2024년 11월 교역소는 월간 보상을 지급하는 여행 점수 1,000점에 추가로 1,000점이 존재한다.
 
추가 여행 점수는 500점당 250 여행자의 인장을 지급하기에, 최대 500 인장을 획득할 수 있다.
 
여행자의 기록 과제들을 완료하여 2,000점에 도달하고 교역소에서 여행자의 인장을 획득하였다.
 
이달 획득 가능한 인장은 매월 교역소 첫 방문 500, 1,000점까지 500, 1,000점에서 2,000점까지 500, 총합 1,500이다.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인장 500 덕분에 교역소의 각종 상품들을 구매하는 부담을 다소 줄여준다.
 
이달의 대표적인 상품들은 이달 교역소에 본격 출시되기 한참 전 정보가 확인됐을 때부터 화제가 되었던,
 
실바나스의 구 의상인 복장: 어둠 순찰자 사령관의 도구와 바리안의 검투사 시절 의상 복장: 검투사의 찌그러진 방어구다.
 
 복장 하나를 구매하려면 여행자의 인장 850이 필요하며, 둘 다 구매하려면 1.700 인장이 필요하다.
 

복장: 어둠 순찰자 사령관의 도구.
 
판매가는 여행자의 인장 850, 구매하면 복장에 포함된 모든 방어구 부위의 형상이 등록된다.
 

전쟁인도자 - 실바나스ㅣ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실바나스가 쿠엘탈라스 순찰대 사령관으로 재임하던 시절부터 착용하던 방어구로, 당시엔 배색이 다소 달랐다.
 
익히 알려진 위 형태는 3차 대전쟁 중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언데드 어둠 순찰자가 되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훗날 군단에서 보강하고, 어둠땅에서 신규 복장을 착용하기 전까지 실바나스의 대표적인 의상이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하스스톤의 실바나스도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차림을 하고 있다.
 

복장: 검투사의 찌그러진 방어구.
 
판매가는 여행자의 인장 850, 구매하면 순찰자 복장과 마찬가지로 복장에 포함된 모든 방어구 부위의 형상이 등록된다.
 
오닉시아가 분리한 두 바리안 가운데 듀로타로 표류해 유명 검투사로서 로고쉬라는 칭호를 얻었던 바리안의 방어구다.
 
다만 당시 바리안은 대표적인 무기 샬라메인도 없었고, 바리안의 복장도 판금 갑옷이 더 익숙하기에,
 
실바나스의 유명한 복장이 구현된 어둠 순찰자 사령관의 도구보다는 인지도와 지명도가 덜한 편이다.
 

바리안 집중 조명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검투사 바리안은 스톰윈드에 복귀하고 잃어버린 양면인 국왕 바리안과 융합하기 전까지 위 차림이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바리안 스킨인 로고쉬로 구현되어 있다.
 

 

[Wowhead] Sylvanas Free Will - Shadowlands Music

작곡: Sam Cardon,  Jake Lefkowitz

 

2022.03.31 - [음악]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 Bolvar - A Will Unbr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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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누나가 왜 거기서 나와..? 😳 | 실바나스가 알려주는 얼음왕관 성채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수상할 정도로 투구를 욕심내는 사람 👸 | 얼음왕관 성채 가이드 #2

 

아서스는 전투 1단계 중 낙사를 유발하는 암흑의 덫도 유의해야 한다.

 

검이 영혼을 강탈하는 영혼 착취는 그와 비슷한 존재가 된 안두인이 사용하는 기술 사자한이 굶주렸다로 모방되었고,

 

낙사 유발 기술에 조심해야 한다는 점과 접촉을 피해야 하는 파멸을 사용하는 건 그 주인인 간수에게 계승되었다.

 

 

얼마 전, 어둠땅 확장팩의 대도시 오리보스를 다시 방문했다.

 

실바나스가 초래한 얼음왕관과 나락의 연결부터 간수 처치까지의 대장정을 모두 완료했다면,

 

오리보스에서 심판관의 도가니를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고 심판관 펠라고스가 맞이해준다.

 

거기서 펠라고스와 클레이아, 안두인과 겐, 로르테마르와 바인의 대화를 경청할 수 있다.

 

비록 어둠땅은 지난해 10월 27일 용군단 사전 패치 1단계 적용과 함께 끝났던 셈이지만,

 

군단의 전사 직업 전당 하늘보루를 어둠땅 지배의 성소 대장정 초에도 방문하였던 예시가 있어,

 

아직은 선명한 어둠땅의 추억이 희미해질 만큼이나 시간이 흐르면 미래의 대장정에서 다시 방문하게 될 지도 모른다.

 

그립지만, 의식해서 돌아가고 싶진 않으며 돌아가게 되는 건 시간이 지나 그리움이 많이 무뎌졌을 때일 것이다.

 

  • 펠라고스와 클레이아

심판관 펠라고스

마침내 어둠땅에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잠시 머무르며 이야기를 듣습니다.>

 

심판관 펠라고스.

 

원래는 펠라고스는 승천자로 선택받지 못한 키리안 열망자였다.

 

지배의 성소에서 조바알에 의해 심판관이 파괴당하고, 제레스 모르티스에서 새 심판관의 그릇이 무력화됐을 때,

 

그로서는 비로소 자신이 줄곧 열망자였던 이유와, 그에게 주어진 승천자가 아닌 다른 역할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심판관 펠라고스의 말: 키리안에 충성을 바치기 시작하면서 나락에 대해 알게 됐고, 마음이 괴로웠어.
심판관 펠라고스의 말: 필멸의 삶은 놀라울 만큼 짧아, 찰나의 시간 속 행동들이 진정 영원한 고통을 받을 정도일까에 대해 의문을 품었었지.
클레이아의 말: 고백하자면 난 열망자 시절에는 그런 것들을 생각조차 안했어... 책무만을 따졌지. 우서의 고난을 보기 전까지는 몰랐어. 그런 다음에야 나락의 부당함을 깨달았고.
심판관 펠라고스의 말: 다시는 필멸의 영혼을 나락으로 보내지 않을 거야. 모든 영혼은 구원받을 자격이 있으니까.
심판관 펠라고스의 말: 최근의 일들로 깨달았어. 한 필멸의 영혼이... 아니, 모든 필멸의 영혼이 영원을 바꿀 수 있다는 걸.
클레이아의 말: 맞아... 좋은 방향일 수도, 안 좋은 방향일 수도 있겠지. 그렇지만, 결국 어둠땅의 운명을 빚어낸 건 필멸자와 그들이 내린 결단이야.
심판관 펠라고스의 말: 심판관으로서 이 교훈을 가슴에 새기겠어. 모든 영혼을 연민으로 살피고, 맞이할 사후의 삶에 발언할 수 있게 할 거야.

 

  • 안두인 린과 겐 그레이메인

안두인 린 겐 그레이메인
지금껏 봐온 어둠이... 간수에게 조종당해 해온 일들이... 좀처럼 뇌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용사님 덕택에 풀려날 수 있었어요. 이 은혜는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태연하게 예전의 저로 돌아온 것처럼 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시간이... 필요해요.
아무래도 용사님께 신세를 더 져야 할 것 같군요. 장차 얼라이언스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용사님의 헌신이 필요할 겁니다.
난 밴시가 텔드랏실과 길니아스에 가한 만행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걸세.
내 아들에게 저지른 만행도.
<주먹을 움켜줘는 그레이메인>
하지만 일단은 안두인에게 집중해야 하네. 고통의 구렁텅이에서 헤어 나오려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할 게야.
🗨️<잠시 머무르며 이야기를 듣습니다.>

 

얼라이언스 국왕 안두인 린은 불행하고 기구한 삶을 살았으며, 용군단 1 시즌 시점까지도 은둔 중이다.

 

안두인의 모후 티핀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시작 전, 훗날 데피아즈단이 되는 석공 조합의 시위에 휘말려 승하했다.

 

안두인의 부왕 바리안은 군단 출시 직전 부서진 해변에서 아제로스를 침공한 불타는 군단에 맞서 분투하다가 전사했다.

 

안두인은 슬픔을 이겨내고 국왕이 되었지만, 본인 성향과는 무관하게 실바나스가 시작한 4차 대전쟁에 참전해야만 했고,

 

실각한 실바나스가 어둠땅의 경계를 허물면서 타락한 키리안 승천자들을 시켜 주요 인물들을 납치할 때 피랍되어,

 

조바알에게 바쳐져서 대리인 겸 인장의 그릇으로 이용당하다가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간신히 해방되었다.

 

결국 조바알은 죽었고, 실바나스는 나락에서 영혼을 구하는 방식으로 학살 등 극악한 죄의 죗값을 치르는 중이지만,

 

안두인은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간수에게 예속당해서 선택권 없이 하게 된 일들의 죄책감과 고통에 시달리면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야기 기준으로 어둠땅이 끝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스톰윈드와 왕좌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겐 그레이메인의 말: 무사한 모습을 보니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네, 국왕. 제이나의 보고서를 봐도 자네가 어떤 끔찍한 공포를 감내해야 했을지 상상조차 안 되네.
안두인 린의 말: 간수의 지배에서 영영 벗어나지 못하리라 생각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자가 시킨 일들은...
겐 그레이메인의 말: 그건 자네 잘못이 아니야! 자책할 생각은 접어 두게.
안두인 린의 말: 제가... 강인하지 못해서...
겐 그레이메인의 말: 안두인 린. 내가 아는 한 자네보다 강인한 사람은 없네. 스톰윈드로 돌아가면 알게 될 걸세. 백성 모두가 같은 생각이란 것을.
안두인 린의 말: 전 못 돌아갑니다, 겐 님. 아직은요.
겐 그레이메인의 말: 하지만 백성에겐--
안두인 린의 말: 제가 없는 동안 투랄리온 님이 얼라이언스를 지켜주실 겁니다. 그리고 또, 소중한 이들 모두를 지켜줄... 늙은 늑대도 있고 말이죠.
겐 그레이메인의 말: 알겠네. 천천히 시간을 가지게나. 그리고 준비가 되거든... 꼭 고향으로 돌아오게.

 

 

오늘로써 마지막인 어둠땅도 그 시작을 알린 건 실바나스였을지언정, 그 배후에 무궁한 존재 조바알이 있었다.

 

어둠땅의 첫 번째 심판관 조바알은 야망을 실현하려다 폐위되었지만, 그 야망을 꺾지 않아 새로 진행하기로 했다.

 

조바알의 궁극적인 목표는 제레스 모르티스의 매장터에서 태초의 존재 기술력으로 아제로스 세계혼을 포획하여,

 

그 힘을 기반으로 공허, 생명, 무질서, 질서, 빛 영역들의 제레스도 정복해서 온 우주를 복속시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당장은 나락에 갇힌 신세였으므로 밑작업이 더 필요했다.

 

- 세력 키우기

  • 지배의 룬 악용
  • 닐간니흐마트 등의 거인족 제압
  • 나락의 영혼들을 나락살이로 예속
  • 데나트리우스, 헬리아, 실바나스, 무에젤라, 데보스 포섭
  • 데나트리우스가 레벤드레스의 령을 나락에 대량 공급
  • 데나트리우스의 나스레짐으로 불타는 군단의 활동을 정탐 및 이용
  • 승천한 키리안 이탈자를 얼음왕관 우두머리들을 부활시키는 등 여러 역할의 정예병으로 부림
  • 서리한을 만들어 아제로스에 영향을 확대할 대리인으로 리치 왕 임명
  • 사멸자 아르거스의 영혼이 심판관을 무력화하자 가시의 전쟁, 4차 대전쟁 사주
  • 실각한 실바나스를 움직여 볼바르가 지키던 지배의 투구를 파괴하도록 지시
  • 데보스가 넘긴 아서스의 영혼으로 한의 검을 만들고 안두인을 타락시킴

 

- 나락 탈출

  • 데나트리우스가 레벤드레스의 인장을 양도
  • 안두인을 그릇으로 삼아 승천의 보루, 말드락서스, 몽환숲 인장 강탈
  • 모든 인장을 모아 나락의 속박에서 풀려남
  • 나락을 대규모로 확장함과 동시에 오리보스와 토르가스트를 사슬로 연결
  • 실바나스를 방패로 세우고 심판관을 파괴해 인장을 되찾음으로써 힘을 되찾음

 

- 아제로스의 세계혼 포획

  • 제레스 모르티스에 나락살이 파병
  • 매장터의 자동기계와 예언자들을 지배
  • 안두인을 방패로 세우고 영원의 심장에 진입
  • 얼음왕관 성체 지하 영혼의 제련소 가동, 토르가스트를 경유하여 세계혼 추출

 

조바알은 아제로스의 세계론을 성공적으로 사로잡았으며 궁극적인 승리를 거두기 직전까지 갔다.

 

비록 그 직전 단계에서 실패했지만, 이런 조바알의 계획 진척에 지대한 역할을 한 공모자들이 있다.

 

- 리치 왕

  • 지배의 투구와 서리한에 종속된 조바알의 사도
  • 서리한에 희생된 영혼의 일부는 조바알이 소유
  • 아제로스에서 죽음의 영향력을 넓혀감
  • 2대 리치 왕 아서스는 넬쥴을 꺾고 독자적으로 활동
  • 얼음왕관 성채에서 패배
  • 사후 아서스는 데보스와 우서에 의해 나락에 추락
  • 현황: 넬쥴은 잔재로 출현했다가 소멸, 아서스는 사자한에서 분리되어 소멸

 

- 말가니스

  • 데나트리우스가 창조한 나스레짐이자 조바알의 대리인
  • 불타는 군단의 요원을 가장해 활동, 아서스를 타락의 길로 유도
  • 조바알의 제안을 수락한 실바나스에게 숙지 사항 안내 및 지도
  • 양동 작전으로 나락 방랑자 일행을 묶어두어 데나트리우스 구출을 성공시킴
  • 제레스 모르티스 대장정에서 나락 방랑자의 형상을 취하기도 함
  •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킨테사와 공동 우두머리로 나와 전사

 

-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 공통된 지향점을 찾아 협력한 것으로 추정
  • 레벤드레스의 인장 제공
  • 나락에 막대한 령 공급
  • 어둠땅 령 가뭄 유발
  • 나스리아 성채에서 패배
  • 현황: 레모르니아에 봉인된 상태로 탈출 성공

 

- 무에젤라

  • 필요한 힘은 모두 주겠다는 말로 영입
  • 죽어가는 볼진이 후임으로 실바나스를 지목하게 현혹
  • 몽환숲에 간 잔달라 로아들의 영혼을 나락에 납치
  • 겨울 여왕, 나락 방랑자와 협력하는 브원삼디 제압 시도
  • 저편에서 패배
  • 현황: 브원삼디에게 속박당함

 

- 실바나스 윈드러너

  • 새 리치 왕의 존재로 절망한 실바나스에게 양식의 모순과 결점을 개혁하자며 영입
  • 최대한의 영혼을 나락에 제공하는 역할
  • 조바알의 다른 공모자 헬리아와 접선, 발키르 에이르 종속 시도
  • 심판관 무력화 이후, 바로크 사울팽을 설득해 가시의 전쟁 시작
  • 텔드랏실 방화
  • 4차 대전쟁의 전사자를 극대화
  • 볼바르 제압 및 지배의 투구 파괴로 얼음왕관과 나락, 얼음왕관 성채와 토르가스트 연결
  • 심판관을 파괴하는 동안 공격대에 맞서 진격을 지체시킴
  • 조바알이 대계의 실체를 발설하자 배신, 나락 방랑자의 편으로 전향
  • 현황: 나락에서 영혼들을 구출하는 중

 

- 안두인 린

  • 나락 도입부 중 조바알의 사슬에 빛으로 저항하자 그릇으로 낙점
  • 실바나스와 아서스의 영혼 파편에 의해 강제로 속박
  • 몽환숲, 승천의 보루, 말드락서스의 인장 강탈
  • 심판관을 파괴하는 동안 볼바르, 제이나, 스랄에 맞서 시간을 벎
  • 영원의 심장에 진입하도록 공격대에 대적
  • 바리안, 사울팽의 도움으로 아서스를 축출하며 해방
  • 현황: 몇 년이나 방황하며 스톰윈드로 돌아가지 않음

 

2019.11.02 - [게임/워크래프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시네마틱 예고편

2020.08.29 - [게임/워크래프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내 아서스의 기억이 간수를 암시한 대사들

2020.11.17 - [게임/워크래프트] - 어둠땅: 출시 시네마틱 | "장막 너머에"

2021.07.19 - [게임/워크래프트] - 심판

2021.08.13 - [게임/워크래프트] - 심판관의 정체, 그리고 조바알의 과거와 목적

2022.03.15 - [게임/워크래프트] - 간수 전투 도입부 영상

2022.03.31 - [게임/워크래프트] - 조바알의 최후, 실바나스의 심판과 티란데의 선고

 

 

「World of Warcraft」 [Spoiler] No More Lies

 

2018.08.01 - [게임/워크래프트] - 전쟁인도자: 실바나스

2018.08.10 - [게임/워크래프트] - 텔드랏실의 비극

2019.11.02 - [게임/워크래프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시네마틱 예고편

2021.07.19 - [게임/워크래프트] - 심판

2022.03.15 - [게임/워크래프트] - 간수 전투 도입부 영상

2022.03.25 - [게임/워크래프트] - 대기만성

2022.03.26 - [게임/워크래프트] - 조바알

 

대영주 볼바르 폴드라곤

드디어 간수의 계획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구나.
사후 제련소와 아제로스의 세계혼 모두 복원되었고, 어둠땅은 비로소 령 가뭄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겠지.
끊임없이 전진하는 성정을 타고난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기념비적인 승리를 쟁취한 만큼, 회고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실바나스를 비롯한 악인들을 현혹하여 어둠땅 사태를 조장한 조바알이 최후를 맞았다.

 

그로써 어둠땅의 복원과 위대한 승리를 완성한 볼바르는 조바알이 격멸을 맞이하는 모습을 회상한다.

 

아서스가 나락의 검을 얻는 순간부터 4차 대전쟁까지, 심판관의 무력화와 아제로스에 나락이 열린 사건 등,

 

나락에 유폐되어 그 외부의 장대한 일을 기획했던 조바알은 목전의 성취를 쟁취하지 못한 채 무력화됐다.

 

패전으로 모든 권능을 소진한 조바알이 남긴 잔재는 빛이 사그라든 태초의 원형이었다.

 

대영주 볼바르 폴드라곤

간수를 패퇴시켰으니, 이제는 그가 어둠땅에 입힌 상처를 치유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 과정의 시작점이 바로 실바나스 윈드러너다.
우리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곤 하나, 그 여자가 자행한 극악무도한 만행은 잊히지도, 용서받지도 않았다. 오리보스에서 새로운 심판관의 판결을 앞두고 있지.
우서가 운명의 고리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다. 함께 실바나스를 도가니로 데려가도록 하지.

 

대영주 볼바르 폴드라곤의 말: 의지의 왕관은 내가 심판관에게 가져가겠다. 그럼 비로소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운명을 눈에 담을 수 있겠지.

 

전직 리치 왕 볼바르 폴드라곤은 리치 왕의 분노 시기 분노의 관문에서 실바나스가 은밀히 제조한 역병 포격에 한 번,

 

어둠땅이 열리기 전 얼음왕관에서 지배의 투구를 강탈당하며 다시 한 번, 실바나스로 인해 총 두 번의 고역을 치렀다.

 

우서의 말: 각오하게. 험한 말을 듣게 될 터이니.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그쯤이야 예상한 바다.

 

실바나스는 자신과 같이 나락의 검에 당한 피해자면서 영혼의 분리로 인한 불완전함을 겪은 우서와 있다.

 

우서는 실바나스의 사연에 공감하였기에, 조바알과의 일전에서 활약하도록 회유할 수 있었다.

 

키리안 나락 방랑자가 우서에게 베풀었던 자비는 최상의 결과로 돌아온 셈이다.

 

우서의 말: 자비를 베풀어 줘서 고맙다. 절대 저버리지 않으마.

 

2021.03.20 - [게임/워크래프트] - 종은 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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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

심판관이 우릴 기다린다. 도가니 출입을 허락받은 이는 손에 꼽지만, 아제로스인 며쳧에게는 실바나스의 심판을 참관해도 좋다는 허락이 떨어졌다.
하나, 실바나스가 자행한 숱한 살육에 영향을 받은 건 우리뿐만이 아니지. 그녀의 행동으로 수많은 이가 고통과 괴로움에 시달리지 않았던가.
그런 이들에게는 밴시에게 큰 소리로 부르짖는 것만이 생각을 표현할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니 목소리를 높일 기회를 주려고 한다.

 

우서의 말: 길을 재촉하는 게 좋겠군.
실바르 장인의 말: 네가 우리 신성한 숲을 더렵혔어!
수습 의식술사의 말: 네놈에게 마땅한 건 고통뿐이다!
벤티르 귀족의 말: 네 죄악은 헤아릴 수도 없어!
키리안 열망자의 말: 얼마나 많은 영혼을 파멸시킨 것이냐?!
오크의 영혼의 말: 너를 믿었었는데! 우리 모두를 배신했어!
나이트 엘프 영혼의 말: 내 고향, 내 가족을 전부 잿더미로 만들었다니!

 

우서의 말: 저들이 바라는 건 정의일까, 아니면 복수일까?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분노와 고통을 느끼는 한, 둘을 분간하기는 어려울 테지.

 

4대 성약단과 양 진영 모두의 규탄을 받는 실바나스가 무신경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 체념해서인지,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해서인지는 모른다.

 

심판관 펠라고스의 말: 나락으로 쏟아져 들어가던 영혼도 멈췄고, 성약의 단과 어둠땅 모두 복원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일이 남았습니다.

 

심판관 펠라고스

때가 되었습니다.
이 순간을 기점으로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어둠의 물결은 사그라들고, 어둠땅에는 새로운 여명이 도래할 것입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시작하겠습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너에게 안식은 없을 것이다, 윈드러너.
심판관 펠라고스의 말: 진정한 정의는 형벌뿐만 아니라 소생도 불러옵니다. 티란데가 둘 다 달성하길 믿습니다.

 

참된 회개인지, 승부수인지는 불명이나 실바나스는 스스로를 티란데의 판결에 맡긴다.

 

티란데는 실바나스를 즉결 처형하는 대신, 나락과 이어진 전이의 고리로 압송한다.

 

심판관 펠라고스

새로운 심판관이 됐을 때. 영원한 심판을 내리기 전에 주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심사숙고하겠노라고 맹세했습니다.
티란데가 실바나스를 어떻게 할 것인지 짐작 가는 바가 있긴 합니다. 전 치솟는 격노를 지혜로 누그러뜨린 티란데의 결단을 믿습니다.
전이의 고리에서 티란데를 만나보세요. 그리고 심판을 내리는 걸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탈이나라

어둠땅의 균형이 복원되었다, 나락 방랑자여. 새로운 심판관께서 모든 이에게 목소리를 들려주실 것이야.
하여 펠라고스 심판관님께서 그대를 도가니로 초대하셨으니, 언제든 원할 때 방문해도 좋다.
그분의 목소리에 축복을.

 

우서

생전의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실버문 순찰대 사령관이었지. 그 시절의 실바나스에게 언데드가 되어 저지를 극악무도한 만행을 얘기했다면 믿어주지 않았을 거다.
누구든 마음속에 어둠을 품을 때가 있다. 나 역시 그 어둠에 삼켜질 뻔했지. 내가 아서스에게 한 짓이 영벌로 이어지는 첫걸음이 됐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연민은 이해에서 나오는 법. 그리고 연민은 우리를 어둠에서 구원할 수 있지. 그렇기에 우리 모두가 동경해야 할 이상으로 부족함은 없다... 하지만, 결코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란 것을 명심해야겠지.

 

샨드리스 페더문

칼도레이... 화마에 삼켜진 이들은 물론, 살아남은 이들 모두 오랫동안 이 순간을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밴시가 만행의 대가를 치르는 순간을.
수많은 이가 밴시의 목을 취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지금도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 적잖이 남아 있지요. 다른 처벌로는 만족이 안 될 겁니다.
하지만, 죽음은 자비라던 실바나스의 말이 옳습니다. 밴시가 정말로 나락의 고통에서 영혼들을 구해낼 수 있다면 처형보단 속죄가 훨씬 값지지 않겠습니까.

 

베리사 윈드러너

전쟁 중 실바나스 언니의 행동을 목격한 후로, 제가 알던 언니의 자취가 완전히 사라져버린 건 아닐까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곳 어둠땅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얘기를 들으니 직접 와서 봐야겠더군요.
아직도 희망의 끈을 붙들고 있는 절 바보 취급하셔도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사랑했던 이들을 너무나 많이 잃었습니다.
과거 제가 알던 언니의 자취가 돌아올 확률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다면... 언니를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알레리아 윈드러너

수백 년 동안 뒤틀린 황천을 누비며 악마와 싸울 때, 언젠간 다시 아들의 손을 잡아주고... 자매들 곁에 설 수 있으리란 희망을 붙들고 지냈습니다.
실바나스가 어던 운명을 맞이했고, 그 이후에 어떤 끔찍한 선택을 내렸을지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베리사는 영혼의 파편을 되찾음으로써 우리가 알던 자매가 돌아온 것이길 절박하게 바라는 눈치더군요. 저는 그 정도의 확신은 없습니다.
그래도 인내심이란 미덕을 배웠으니... 계속 지켜볼 생각이에요...

 

티란데 위스퍼윈드

밴시는 내 동포의 영혼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우리 고향을 불사르고 수없이 많은 칼도레이를 나락으로 떨어뜨렸죠.
심판관이 어떤 심판을 내리든 균형의 저울이 맞춰질 일은 없을 겁니다. 무슨 미사여구를 덧붙이든 한없이 부족하겠지요.

🗨<티란데의 심판을 목격합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맞아, 자매들이여. 하지만 심판을 받아야 해.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저 아래에 나락이 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너로 인해 수많은 이가 부당한 운명을 맞이한 곳이지.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바로 저 곳에서... 속죄를 시작해라.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심연에 파묻히고, 배반당하고, 비난받은 영혼들을...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모두 찾아 심판관께 보내라.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누려 마땅한 자애로운 심판을 받게 말이다.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도리투르의 삼엄한 감시 아래 고역을 치르거라.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어두컴컴한 변두리까지 샅샅이 뒤져,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마지막 영혼까지 해방되고, 너 하나많이 남았을 때까지 말이다.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그렇게... 너에게 피해 입은 자들에게 소생을 안겨주거라.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내 동포들에게도.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아무리 오래 걸려도...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그렇게 하겠다.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안두 팔라 도르, 오랜 친구여. 잘 감시하기를.

 

티란데 위스퍼윈드

텔드랏실에는 정의를, 칼도레이에는 안식을.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밴시의 회개가 길 잃은 영혼들을 수없이 구원할 테죠. 몽환숲에서 그 목을 배었다면 맞이하지 못했을 운명이에요.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어쩌면 어머니 달께서 절 막은 이유가 이것일지도.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말: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머지않아 저는 아제로스로 돌아갈 겁니다. 칼도레이를 치유하고 미래를 보존하는 일에 착수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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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 [게임/워크래프트] - 심판

 

신념이 강한 소년 왕 안두인. 상대 진영의 수장으로서 실바나스가 나락에 납치할 대상으로 정했었고,

 

나락 도입부에서 무력하게 속박당한 다른 영웅들과 달리, 빛의 힘으로 대항한 걸 높이 산 조바알이 열쇠로 낙점했다.

 

오리보스에서 힘을 되찾은 조바알과 함께 매장터로 향하던 것이 지배당한 안두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이때 안두인이 남긴 나침반에서 투영된 기억은 내면이 아직 완전히 타락한 게 아님을 암시하는 장치였다.

 

그리고 안두인이 조바알의 마수에 넘어간 원흉이지만 그 타락을 물리칠 조력자로 전향한 실바나스,

 

실바나스에게서 동병상련을 절감한 우서, 오매불망 안두인이 돌아오기만을 바란 제이나와 볼바르가 구하러 나섰다.

 

2022.02.25 - [게임/워크래프트] - 3월 3일 시작될 어둠땅 3 시즌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안두인은 여덟 번째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매장터의 심장부에 진입한 조바알은 나락 방랑자 일행의 추격을 격퇴할 용사로 안두인을 내보냈다.

 

안두인은 3 시즌 첫 주 매장터 최악의 난관이었으며, 전투 기술로는 천상의 별이 뒤틀린 사악한 별,

 

마그니가 선물한 철퇴 공포파괴자와 이름이 비슷한 광역 기술 희망파괴자, 느조스의 망상과 대처가 비슷한 신성 모독,

 

리치 왕의 영혼 착취, 켈투자드의 성물함 전투처럼 별도의 장소에서 적을 상대하는 사자한이 굶주렸다를 사용한다.

 

사자한이 굶주렸다의 경우, 선한 안두인이 지배에 저항하는 게 구체화된 안두인의 희망을 치유해주는 걸 병행해야 한다.

 

전투가 격화되면서 나락 방랑자와 제이나, 우서, 실바나스의 활약으로 안두인이 희망을 되찾아가자,

 

간수는 그 옛날의 아서스가 서리한의 격노로 그러했듯, 안두인도 사자한에서 나락의 힘을 방출하도록 조종했다.

 

필사적으로 억압을 이겨내는 안두인의 곁에 바리안과 사울팽이 나타나, 의지를 다잡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었고,

 

안두인은 두 영웅의 격려에 힘입어 조바알의 지배를 극복하는 것에 성공하여 본모습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안두인이 풀려남과 함께 샬라메인에서 타락의 핵심이 축출되었다.

 

샬라메인과 안두인을 속박하고 있던 조바알의 도구는 바로 우서가 나락에 버렸던 아서스의 영혼, 그 잔재였다.

 

간수의 힘에 도취된 적 있었던 아서스는 안두인을 좌지우지해 전투 내내 제이나, 실바나스, 우서를 야유하며,

 

사잇단계에선 얼음왕관 성체에 군림하던 리치 왕의 형태로 출현해서 다시 나락 방랑자를 상대하였는데,

 

역시나 신과 같은 우주적 존재가 부분적으로 하사한 권능만 과신하다가 패배하는 걸 반복했고,

 

안두인이 해방된 후 미약한 파편만 잠시 형형하다 실바나스의 고별에 소멸한 게 그 최후였다.

 

아서스와 조바알로부터 벗어난 안두인은 지배의 투구를 변형한, 의지의 왕관을 벼리는 과정에 힘을 보탠다.

 

안두인의 기억에서 추출되는 괴로움이 상당했을 만큼 그가 인내했던 지배의 고통이 막대하였어도,

 

지배의 투구가 시초자의 힘으로 거듭나 의지의 왕관으로 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

 

[World of Warcraft] Eternity’s End – Launch Trailer | World of Warcraft: Shadowland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영원의 끝 – 출시 트레일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2022.02.08 - [게임/워크래프트] - 사랑에 빠진 바보

2022.02.08 - [게임/워크래프트] - 대족장의 조언가에게 선물을

 

내게 아름다운 장식 팔찌를 주다니 너무나도 고맙네. (바인 블러드후프, 실바나스 윈드러너)
내게 아름다운 장식 팔찌를 주다니 너무나도 고맙소. (로르테마르 테론)

 

온누리에 사랑을 행사 기간에 진영의 다른 수장들에게도 아름다운 팔찌를 선물할 수 있다.

 

일일 퀘스트기에 매일 수행이 가능하며 보상은 해당 수장이 관할하는 도시의 아름다운 카드와 사랑의 징표 5개다.

 

선물에 호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대사로 반응하는 아이트리그와는 달리, 위 수장들은 형식적인 감사만 표한다.

 

아름다운 장식 팔찌는 축제 상인에게서 사랑의 징표 1개로 교환할 수도 있으나,

 

이렇게 각 도시에서 일일 퀘스트를 수행할 시 매일 징표 5개를 얻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사랑의 징표 5개 외에 각 도시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카드들은 사용 효과가 있는 물품이다.

 

아름다운 실버문 카드
귀속 아이템
사용 효과: 1시간 동안 유연성이 8만큼 증가합니다.
요구 사항: 온누리에 사랑을
"쿠엘탈라스의 섭정, 로르테마르 테론으로부터."
아름다운 언더시티 카드
귀속 아이템
사용 효과: 1시간 동안 지능이 8만큼 증가합니다.
요구 사항: 온누리에 사랑을
"밴시 여왕,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로부터."
아름다운 썬더 블러프 카드
귀속 아이템
사용 효과: 1시간 동안 체력이 12만큼 증가합니다.
요구 사항: 온누리에 사랑을
"썬더 블러프의 대부족장, 바인 블러드후프로부터."
아름다운 오그리마 카드
귀속 아이템
사용 효과: 1시간 동안 민첩성이 8만큼 증가합니다.
요구 사항: 온누리에 사랑을
"대족장의 조언가, 아이트리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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