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2 - [게임/워크래프트] - 저 앞에 기다리는 것
시초자의 말: 네 성약의 단이 하나가 되었도다. 새로운 희망이 떠오르는구나.
대영주 볼바르 폴드라곤의 말: 시초자여, 우리가 심판관의 방에서 본 광경은... 그것은 필멸자의 이해를 초월하는 것이었소.
시초자의 말: 과거 조바알은 우리 중에서 심판관의 역할을 수행했었다. 그러나 태초의 존재의 뜻을 거역하고 우주의 균형을 무너뜨리기 위해 획책을 다했지.
시초자의 말: 그 죄를 묻기 위해 우리는... 우리 형제의 힘을 박탈하고 나락에 구속했다. 그의 육체에 지배의 룬을 새겨 넣은 장본인, 그게 바로 나다.
시초자의 말: 우린 조바알의 령을 사용해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공명정대한 새 심판관을 창조했다.
시초자의 말: 그가 단념하지 않고 계속 힘을 되찾으리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내 불찰이니라... 그 음모를 끝까지 간파했어야 했거늘.
대영주 볼바르 폴드라곤의 말: 그의 다음 행보는 어떨 것 같소?
시초자의 말: 조바알은 매장터에 보관되어 있는 비밀을 노릴 거다. 그가 원하는 지식을 손에 넣는 날에는 네가 아는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야.
시초자의 말: 네 개의 인장은 성약의 단의 새로운 희망을 상징한다. 그것들을 사용해 열쇠를 벼릴 것이니라... 다만 심판관의 인장을 대신할 무언가를 찾아야겠군.
시초자의 말: 여세를 몰아 간수의 병력을 계속 압박하거라. 열쇠가 준비되면 다시 부르겠다.
시초자의 말: 죽음이 너희 세계의 영혼을 찾아가고 있도다, 필멸자여. 하나 우리가 힘을 합치면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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