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 1 시즌의 열한 번째 주간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주 두 캐릭터의 금고 보상 진척도를 확인하면서 나름대로 의미 있는 한 주였다는 감상이 남았다.
주간 보상을 크게 바라지는 않으나, 최소한 금고 충족을 위해 노력했던 만큼 의미 있는 보상은 나오길 바란다.
내일 주간 초기화와 함께 폭군, 파열, 치명상, 천둥이라는 최악의 신화+ 수정치 조합이 찾아온다.
금주의 경화, 분노, 전율, 천둥이 1 시즌 첫 주 수정치로서 전율과 천둥의 상반되는 속성이 참담했던 것에 이어,
내일의 폭군, 파열, 치명상, 천둥은 시즌 두 번째 주간에 병력 구간과 우두머리 전투 둘 다 힘겹게 했던 최악의 조합이다.
치명상은 폭군과도, 파열과도 끔찍한 효과를 배로 가져다주기에 다음 주간 신화+에서의 악전고투를 예고하고 있다.
여러모로, 이제는 수정치마저 힘들어질 지금과 같은 상황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
큰 기대감을 가지지는 않은 채로 초기화와 함께 열리는 주간 보상 수령이나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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