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8 - [게임/위쳐] - Killing Monsters

 

고르그론드에서 마치 위쳐처럼 괴물 사냥 활동을 했다. 사례비 대신 업적이 들어온다.

 

상록숲 밀림은 고르그론드의 일부로, 척박한 고르그론드 북부와는 달리 탈르나의 영향으로 열대우림이 펼쳐져 있다.

감금의 날 자이티스.

 

지배의 성소에서는 이전 공격대 던전 나스리아 성채에서 무기를 전용 화폐와 교환했던 것과 달리,

 

우두머리 보상으로 직접 획득하는 방식으로 회귀하였는데, 이 감금의 날 자이티스는 켈투자드 처치 보상이다.

 

하지만 이언 해지코스타스의 악의가 담긴 획득 확률은 자이티스 획득을 허락하지 않았고,

 

결국 위대한 금고에서 252 장비를 포기하면서 감금의 날 자이티스를 획득했다.

 

자이티스는 착용자와 감응하는 존재로, 적을 처치하면 속삭이곤 한다.

 

아래 대사들 외에 하급 무기를 포식시켜 자이티스의 고유 효과를 발동시켜도 특수 대사가 있다고 한다.

 

감금의 날 자이티스의 귓속말: 보아라, 이 아마겟돈을.

 

감금의 날 자이티스의 귓속말: 헤, 헤... 살육이라...

 

감금의 날 자이티스의 귓속말: 필멸의 사절 앞으로 끌려왔군.

 

감금의 날 자이티스의 귓속말: 너... 너를... 삼켜 버리겠어...

 

감금의 날 자이티스의 귓속말: 나는 비탄의 수확자다...

 

감금의 날 자이티스의 귓속말: 다들 내가 둔하다고 하더군. 하나, 최후의 미소는 누구 차지던가?

 

감금의 날 자이티스의 귓속말: 약속이 또 깨져 버렸군.

 

감금의 날 자이티스의 귓속말: 오늘이 네 최후의 항해가 될 거다.

 

감금의 날 자이티스의 귓속말: 고개를 들어 나를 봐라. 종말자를 보아라!

 

지배의 성소에서도 나스리아 성채, 그리고 이전의 공격대 던전이 그러했듯,

 

특정 퀘스트 수주 후 지정된 상위 우두머리를 4주에 걸쳐 4회 처치해 퀘스트 물품을 수집했을 시,

 

공격대를 상위 구역으로 진출시켜주는 개방할 수 있다.

 

그 역할을 나스리아 성채에서는 돌 군단 장군과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앞의 우두머리 진흙주먹이 담당했는데,

 

이번 지배의 성소에서는 실바나스 윈드러너 앞의 우두머리 켈투자드가 담당한다.

 

켈투자드를 처치해서 습득해야 할 물품은 성물함 조각이다.

 

성물함 조각 넷을 볼바르에게 가져다주어 퀘스트를 완료하면, 대지공포 처치 후 켈투자드, 실바나스 공략이 가능해진다.

 

숙련된 공격대의 경우 위 퀘스트 완료 후, 대지공포에 이어 켈투자드와 실바나스를 처치한 다음,

 

두 번째 우두머리로 기획된 간수의 눈부터 운명필경사 로칼로까지 순서대로 진행하기도 한다.

 

이제 켈투자드의 일에 훼방을 놓으러 가기가 더 편해졌다.

 

영웅 난이도 기준 켈투자드의 보상 장비는 쐐기 평점 2,000점일 시 잠금 해제되는 쐐기 장비 12단계 강화와 같은 246.

 

매주 켈투자드의 일에 훼방을 놓으러 가기 쉬워졌다.

[디아블로]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캐릭터 가이드 - 강령술사 편

성역의 강령술사는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 사이에서 중립을 표방하는 이들로,

 

디아블로 2에서는 강령술 및 골렘 창조, 독과 뼈 주문, 저주에 특화된 마법사형 직업으로 등장했다.

 

무장과 전체적인 전투 방식만 제외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부정 전문화 죽음의 기사와 흡사하다.

 

해골 되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육성한 강령술사는 적과 치열한 접전을 펼칠 필요가 없다.

 

웬만한 전투는 해골 전사들이 다 해결해준다.

 

사자의 군대가 백작을 더 이상 젊음을 의식할 필요가 없는 곳으로 보내는 중이다.

 

사자의 군대가 대장장이한테서 호라드림 망치를 탈환하고 있다.

 

사자의 군대가 희귀 악마, 재앙의 골칫거리를 상담하면서 그 골칫거리를 해결해주는 장면이다.

 

이번에는 사자의 군대가 구호 활동을 시작해, 굶주린 자 폭풍의 진흙괴물을 허기지지 않게 만들어주었다.

 

이어서 사자의 군대는 본 애쉬를 이름에 걸맞는 재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순례 중이던 사자의 군대가 마주친 건 안다리엘이었다.

 

지옥의 일곱 악마 중에선 하위에 속하지만 성역에 끼친 해악은 결코 가볍지 않아, 라트마의 사제가 제거해야만 했다.

마로그

자네도 알다시피 가로쉬 님은 오그리마의 트롤들을 도시의 서쪽 변방으로 내쫓았네. 운 좋게도 그 말은 우리가 그들의 보급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말이지. 난 보병대를 위한 대량의 볶음밥을 준비 중인데, 최대한 많은 양의 쌀이 필요하다네. 다행스럽게도 그 트롤들은 건물 주위에 쌀통을 비축해두고 있지. 자네가 검은창 부족의 쌀통을 회수하여 준다면, 내가 식사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걸세.

 

가로쉬가 나그란드에서 전사하고, 그 영혼마저도 지배의 성소에서 도르마잔과 동귀어진한 지금,

 

아직 대격변 시점에서 서술되는 오그리마의 요리 일일 퀘스트가 있다.

 

대격변 당시 대족장 가로쉬는 검은창 트롤 지도자 볼진과 불화를 빚어, 볼진은 메아리 섬으로 이주했으며,

 

오그리마의 트롤들은 도시 변방인 정기의 골짜기로 추방당했다.

 

노골적으로 핍박당한 검은창 트롤들은 잔달라 제국의 예언자 줄이 책동한 봉기에도 가담하지 않고 충성을 지켰는데,

 

마로그라는 오크 요리사는 트롤의 양식마저 절도할 것을 청부한다.

 

이 퀘스트는 가로쉬의 명령으로 징발하는 것도 아닌 도둑질이다.

 

마로그

쌀통을 얻었나?

 , 자네 실력 좋은 도둑이기도 하군그래. 걱정 말게... 일이 끝나면 쌀통을 되돌려 놓을 걸세... 뭐,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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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구룹의 신파괴자 진도 전투.

 

진도는 대격변 시기 잔달라의 봉기 패치로 재구성된 줄구룹의 최종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줄구룹 내 진도의 위치도 조정한 잔달라의 봉기 이전에 그를 수식하는 칭호는 주술사였으나,

 

이후 로아 학카르의 혼백마저도 자신의 야망을 위해 속박하는 면모가 드러남과 함께 신파괴자로 교체됐다.

 

위 사진의 사슬은 진도가 학카르를 얽매고 있는 사슬이다. 기본적으로 파괴할 수 없지만,

 

구루바시 영혼의 돌진을 유도하여 강화 효과를 제거할 시 파괴가 가능해진다.

 

전투 끝에 해방된 학카르가 진도를 처치한다. 

 

자유로워진 학카르의 혼은 몽환숲으로 옮겨가게 되나, 간수와 결탁한 무에젤라와 엮이면서,

 

몽환숲 던전 저편에서 무에젤라의 모조를 탈환하기 위해 상대하는 적으로 재회하게 된다.

 

줄구룹을 완료하고 반짝이는 보상 퀘스트를 받았다. 자네이로 섬의 석상 속에서 보상을 수령하는 퀘스트다.

 

석상은 반파된 상태로, 그 안에 금은보화와, 그 옆엔 탐욕의 위험을 경고하는 의미인지 누군가의 방치된 유해가 있다.

 

[MaskedSmoker] Yakuza 6 : Akira Nishikiyama VS Kazuma Kiryu

모드로 니시키야마와 키류의 대결을 구현한 영상.

 

기반은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최종전이며, 키류를 니시키야마로, 이와미를 키류로 교체했다.

 

기타 인물들도 교체되어 아키야마, 사에지마, 시나다, 다이고, 마지마도 출연한다.

 

영상의 설명으로는 4대 회장 키류가 타락해, 니시키야마가 멈추러 나서는 세계관이라고 한다.

 

실제 세계관에서 키류가 4대 회장에 취임한 건 니시키야마 사후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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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따라잡기만 할 생각으로 어둠땅에 복귀한 지도 이제 8개월이 되었다.

 

당시의 요량이 부족해 이렇게나 길게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악연도 있었지만 좋은 인연이 더 많았다.

 

이번에 정예: 실바나스 윈드러너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좋은 인연 덕택이다.

 

나약하고 미숙한 와우저였던 필자는 많은 도움으로 성장해 두 번의 정예 업적을 해내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전투 3단계. 안두인이 신성 모독이라는 기술로 공격대를 잠시 기절시킨 후 전투가 재개된다.

 

1단계의 사슬을 견뎌내고 2단계의 험로를 지나온 공격대가 전력을 발휘해야 하는 전투다.

 

전투에서 산개가 필요할 때, 대상자의 격리가 필요할 때, 어둠 지대의 이전이 필요한 때가 있고,

 

세 가지 모두 공격대가 지시를 이행하며 적절히 충족되어야 전투를 완료할 수 있다.

 

실바나스 전투 3단계의 명칭은 선택의 자유라고 한다.

 

전투도 자유롭지 못한데, 실바나스의 분전 덕에 목적을 성사한 간수조차 자유를 선사할 위인이 아니었다.

 

실바나스가 전투 도중에 시전하는 말살. 현재 구역을 완전히 초토화시켜 다른 구역으로의 이동을 강요하는 기술이다.

 

3단계에서 실바나스와의 전투가 가능한 구역은 총 넷이므로 말살이 네 번 시전되기 전에 전투를 끝낼 필요가 있다.

 

실바나스는 특기 밴시의 비명을 단계를 가리지 않고 사용한다.

 

적절한 산개로 대처할 수 있지만, 2단계에서 공격대가 행진을 시작할 시기에 사용될 때,

 

그리고 협소한 장소에서 전투를 치르는 3단계에서도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실바나스의 생명력 51%. 전투가 마무리되어 간다. 일반 및 영웅 난이도에서는 50%에 전투가 종료된다.

 

2021.07.13 - [게임/워크래프트] - 워크래프트 27년 이야기의 절정

 

전투 종료. 익히 알려진 대로 조바알은 심판관의 힘을 탈환하여 대계의 성취를 향해 더 나아갔다.

 

조바알은 태초의 존재들이 남긴 유산의 소재지라는 매장터로 진출하려 한다.

 

힘을 되찾자마자 볼바르, 제이나, 스랄을 속박하였고, 다른 존재들의 복종을 강요하는데다가,

 

워크래프트의 현실을 창조자들의 결함뿐인 체계라 매도하며, 스컬지가 아제로스에서 벌인 참상의 배후인 조바알이,

 

매장터에서 권능과 지식을 습득한다면 시작될 일이 아제로스에 좋지 못하리라는 건 자명하다.

 

전투 종료.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그 과오로나 위험성으로나 반드시 제압해야 할 적이었어도,

 

실바나스 전투 자체는 1 시즌의 데나트리우스와 비교해서 재미도, 참신함도, 감흥도 없었다.

 

그래도 좋은 이들과 함께 공격대를 결성해 제압에 성공한 건 무척 감사하고도 환희할 일이다.

 

9번 실험체

훌륭하군요! 모범으로 삼을 만해요, 님! 짐작했겠지만, 저는 이 로켓을 행성의 요람으로 삼을 생각이에요. 방주라고 불러도 좋겠군요. 저는 새롭게 창조된 아가들을 데리고 이 황폐한 별을 떠나 우리만의 세상을 개척할 거예요. 우리 목적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줬으니 감사의 표시로 이 돈을 받아주세요. 새로운 별에 도착하면 우리만의 화폐를 만들 거예요. 그럼 님, 잘 있어요!

 

이 쪽지를 주운 자에게,

이 쪽지를 읽고 있다면 당신은 다음 두 장소 중 하나에 있는 것이다.

1. 아즈샤라의 남부 반도.

2. 절벽거인의 뱃속

둘 다 편히 살 만한 곳은 못 된다.

나도 한때 남부 반도에도 있어 보았고 지금은 뱃속에 앉아 이 쪽지를 쓰고 있다.
거인의 뱃속에 있으면 생각할 시간이 생긴다.

내 몸이 서서히 결정화되어 가자, 영원노래 숲에서의 날들이 떠오른다. 눈앞에는 대양을 가로질러, 야생의 국경에서 펼쳐진 모험의 삶이 펼쳐진다. 나는 젊었다. 그리고 어리석었다. 만약 이 곤경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대신 정원 가꾸기나 목재 다듬기를 시작해 봐야겠다.

- 윈던 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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