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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속으로: 60 레벨 따라잡기

어둠땅 첫 입성을 앞두고 있으십니까? 아니면 휴식을 끝내고 복귀를 앞두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이 따라잡기 가이드를 참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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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에 진입한 첫 캐릭터는 운명의 실타래를 선택할 수 없다.

 

경험치를 주는 활동은 사냥과 채집 외에도 대장정 퀘스트와 부가 퀘스트, 추가 목표와 던전 완료가 있다.

 

대장정 완료 전에 레벨이 60을 넘겨도, 첫 캐릭터는 대장정을 완료해야 오리보스에서 성약단 선택이 가능하다.

 

성약단 선택 후 성약단 성소에 진입하면 재회한 인물과 영혼결속을 하게 되며, 주간 퀘스트와 부름을 받게 된다.

 

또한 성약단 대장정 진행이 가능해지고 영예가 열린다.

 

영예를 올리려면 부름, 던전 및 공격대 우두머리 처치, 주간 퀘스트, 대장정 완료 등의 활동을 해야 하며,

 

성약단 대장정은 다음 장의 진행을 위해 특정 수치의 영예를 요구하기도 한다.

 

코르시아 진입 대장정을 완료하기 전, 그리고 영예 44 달성 전까지는 나락에서의 탈것 이용과 어둠땅의 비행도 불가해,

 

이언 해지코스타스가 악의적으로 설정한 어둠땅의 지형 속에서 활동하기란 매우 난해하다.

 

게다가 야외에 존재하는 적들의 수준도 갓 60레벨의 균형도 맞지 않는 약한 장비로는 상대하기 힘든데,

 

이에 대처하려면 장비를 맞추는 게 좋다. 전역 퀘스트와 대장정에서도 장비를 지급하긴 하나,

 

개인적인 견해로는 던전에서 주는 장비가 가장 확실하다. 던전이 확정적으로 장비를 주는 건 아니지만 성능이 좋다.

 

시간여행 던전 이벤트가 진행되는 주에는 관리인 카톨이나 Shift+J를 통해 이벤트 퀘스트를 받은 후,

 

시간여행 던전을 5회 완료할 시 226 장비를 보상으로 얻는다. 일반 난이도 지배의 성소 보상과 동급이다.

 

어둠땅 던전 이벤트도 있는데 그 주간엔 퀘스트 수주 후 신화 및 쐐기돌 던전 4회 완료 시 239 장비가 주어진다.

 

영예도 올려야 한다. 성약단 대장정의 마지막 장을 시작하려면 영예 22, 비행하려면 영예 44가 필요하다.

 

영예는 상술한 것처럼 1부터 시작할 시 주간 퀘스트 완료, 부름, 영혼 구출, 대장정 진행, 던전 및 공격대로 올리게 된다.

 

성약단 대장정 진행 중에 나락에 갈 때도 있는데, 나락에서는 기본적으로 탈것을 이용하지 못하며 활동의 제약도 있다.

 

코르시아의 장황한 대장정을 3장까지 완료해야만 나락의 탈것 이용이 가능해지며 간수의 눈도 제거된다.

 

코르시아 대장정에서 등장하는 적들은 어둠땅과 나락의 적들보다 강하기에 장비 수준을 높여서 도전하는 게 좋다.

 

코르시아에서는 쉽게 대량의 령을 획득할 수 있고 200부터 213까지 다양한 장비를 지급하며 더 강화할 수도 있으니,

 

당장의 난관에 멈추지 말고 천천히 발전해서 성약단 대장정 완료와 코르시아 진입도 해내면 더 넓은 무대가 열린다.

 

어둠땅에서는 선택해서 제작하는 전설 장비도 있어, 일정 단수 이상의 쐐기와 공격대에서는 거의 필수로 여겨진다.

 

전설 선택이 고민이라면 raider.io에서 전문화가 같은 상위 와우저들의 전설을 참고하면 좋다. 성약단도 마찬가지다.

 

전설 제작엔 영혼 재와 잿불, 전설 기억이 필수적이므로 전설 기억 획득, 토르가스트 완료와 고문관 처치를 해두면 좋다.

 

장비 평균 수치가 195에 달하면 지배의 성소 공격대 찾기가 열리는데, 지배의 조각과 213 이상의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조각은 갖고 있는 편이 좋고, 지배의 홈 장비 역시 더 나은 지배의 홈 장비가 나오지 않는 한 마찬가지다.

 

지배의 홈 장비는 부위에 따라 혈기, 냉기, 부정의 속성을 띠며,

 

해당 장비와 서로 다른 부위의 두 장비에 같은 종류의 조각 셋이 장착되었을 시 진가를 드러낸다.

 

웬만해서는 투구 혹은 완갑, 그리고 다른 지배의 홈 장비 둘을 확보해둔 후, 부정 조각 셋을 모두 모아 장착하길 권한다.

 

부정 조각이 갖춰진 지배의 홈 장비는 나락과 코르시아, 지배의 성소에서 착용자의 주요 능력치를 대폭 증가시켜준다.

 

그렇기에 213 지배의 홈 투구 혹은 완갑을 220로 강화한 코르시아 장비, 226 장비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해도,

 

해당 부위의 상위 지배의 홈 장비가 나오지 않는 한 절대로 팔아서는 안 된다.

 

장비 수준을 얼마큼 확보하였고, 던전 공략을 숙지했으며 수정치의 파해법을 생각해두고 있다면 쐐기돌도 괜찮다.

 

공격대가 금고에서 동일한 수준의 장비만을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신화 쐐기돌은 완료한 단수에서 나오는 보상 장비보다 훨씬 좋은 장비를 금고에서 준다.

 

지배의 홈 장비에 연연하지 않고, 장비 수준의 급등만을 원한다면 쐐기돌 던전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

 

이렇듯 어둠땅은 초반의 지독한 난관을 넘기면 활동의 폭이 넓어진다.

 

난관이 상당히 난해해도 이겨내는 신규 및 복귀 나락 방랑자들이 많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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