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구룹의 신파괴자 진도 전투.
진도는 대격변 시기 잔달라의 봉기 패치로 재구성된 줄구룹의 최종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줄구룹 내 진도의 위치도 조정한 잔달라의 봉기 이전에 그를 수식하는 칭호는 주술사였으나,
이후 로아 학카르의 혼백마저도 자신의 야망을 위해 속박하는 면모가 드러남과 함께 신파괴자로 교체됐다.
위 사진의 사슬은 진도가 학카르를 얽매고 있는 사슬이다. 기본적으로 파괴할 수 없지만,
구루바시 영혼의 돌진을 유도하여 강화 효과를 제거할 시 파괴가 가능해진다.
전투 끝에 해방된 학카르가 진도를 처치한다.
자유로워진 학카르의 혼은 몽환숲으로 옮겨가게 되나, 간수와 결탁한 무에젤라와 엮이면서,
몽환숲 던전 저편에서 무에젤라의 모조를 탈환하기 위해 상대하는 적으로 재회하게 된다.
줄구룹을 완료하고 반짝이는 보상 퀘스트를 받았다. 자네이로 섬의 석상 속에서 보상을 수령하는 퀘스트다.
석상은 반파된 상태로, 그 안에 금은보화와, 그 옆엔 탐욕의 위험을 경고하는 의미인지 누군가의 방치된 유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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