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8 - [게임/워크래프트] - 어둠땅 사후: 레벤드레스

2020.12.08 - [게임/워크래프트] - 왕자 레나탈이 읽어주는 어둠땅 1시즌 생존 지침서

2020.12.30 - [게임/워크래프트] - 교만과의 대면 -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2021.03.28 - [게임/워크래프트] - 레모르니아의 의지

 

재주가 뛰어난 자로구나. 너 같은 인재 스물다섯과 그에 맞는 장비만 있었다면, 주인을 물리칠 수도 있었을 텐데.
- 왕자 레나탈

 

그만! 난 인내심 있는 주인으로서 도리를 다했다. 절제, 한발 더 나아가 호의를 베풀었지.
그런데도 네놈들은 끊임없이 내 노여움을 돋우는군. 좋다. 소원대로 해주지!

 

휘황찬란한 위풍, 온 레벤드레스에 닿는 권위, 령의 흐름을 통제하는 영향력, 문무를 겸비한 대영주.

 

바로 벤티르의 왕이자 어둠땅의 송곳니, 그리고 나스레짐의 진정한 주인인 데나트리우스인데,

 

영웅 난이도 데나트리우스는 어려운 편이었다.

 

수많은 시도를 해서 사진처럼 3단계에 진입에 성공한 경우도 드물었고, 3단계에서의 실패도 많았다.

 

분쇄의 고통. 전투에서 항상 방어 전담을 긴장하게 만드는 데나트리우스의 비기임과 동시에,

 

공격대원의 위치 선정을 가늠하는 척도이다.

 

영웅 난이도부터 분쇄의 고통이 상당한 척력을 지녀, 낙사를 주의해야 할 만큼 상당한 거리를 밀어내서다.

 

3단계에서도 2단계의 위협이었던, 공격대를 참살하기에 몰두한 레모르니아의 대학살 탓에 전투가 난해해진다.

 

2단계에서는 거울 이동으로 파해할 수 있었던 파괴의 손.

 

3단계에서는 전투 시작에 앞서 수립한 전략대로 움직여야 한다.

 

생명력이 1%까지 감소한 데나트리우스. 마냥 낙관하여 방심할 수는 없었다.

 

분쇄의 고통에 낙사한 공격대원과 치명적인 기술들로 인해 공격대도 손실이 있었던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생존한 공격대원들은 사력을 다해 데나트리우스에게 맹공을 가하여 성공을 쟁취했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제압 성공. 정예: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위업과 영웅: 나스리아 성채 업적을 획득했다.

 

7월 1일에 적용될 지배의 사슬에서도 실바나스를 처치하러 갈 공격대 활동을 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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