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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 [게임/워크래프트] - 어둠땅: 지배의 사슬 – “사자한”

2021.04.07 - [게임/워크래프트] - 안두인의 타락

2021.07.19 - [게임/워크래프트] - 심판

 

신념이 강한 소년 왕 안두인. 상대 진영의 수장으로서 실바나스가 나락에 납치할 대상으로 정했었고,

 

나락 도입부에서 무력하게 속박당한 다른 영웅들과 달리, 빛의 힘으로 대항한 걸 높이 산 조바알이 열쇠로 낙점했다.

 

오리보스에서 힘을 되찾은 조바알과 함께 매장터로 향하던 것이 지배당한 안두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이때 안두인이 남긴 나침반에서 투영된 기억은 내면이 아직 완전히 타락한 게 아님을 암시하는 장치였다.

 

그리고 안두인이 조바알의 마수에 넘어간 원흉이지만 그 타락을 물리칠 조력자로 전향한 실바나스,

 

실바나스에게서 동병상련을 절감한 우서, 오매불망 안두인이 돌아오기만을 바란 제이나와 볼바르가 구하러 나섰다.

 

2022.02.25 - [게임/워크래프트] - 3월 3일 시작될 어둠땅 3 시즌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안두인은 여덟 번째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매장터의 심장부에 진입한 조바알은 나락 방랑자 일행의 추격을 격퇴할 용사로 안두인을 내보냈다.

 

안두인은 3 시즌 첫 주 매장터 최악의 난관이었으며, 전투 기술로는 천상의 별이 뒤틀린 사악한 별,

 

마그니가 선물한 철퇴 공포파괴자와 이름이 비슷한 광역 기술 희망파괴자, 느조스의 망상과 대처가 비슷한 신성 모독,

 

리치 왕의 영혼 착취, 켈투자드의 성물함 전투처럼 별도의 장소에서 적을 상대하는 사자한이 굶주렸다를 사용한다.

 

사자한이 굶주렸다의 경우, 선한 안두인이 지배에 저항하는 게 구체화된 안두인의 희망을 치유해주는 걸 병행해야 한다.

 

전투가 격화되면서 나락 방랑자와 제이나, 우서, 실바나스의 활약으로 안두인이 희망을 되찾아가자,

 

간수는 그 옛날의 아서스가 서리한의 격노로 그러했듯, 안두인도 사자한에서 나락의 힘을 방출하도록 조종했다.

 

필사적으로 억압을 이겨내는 안두인의 곁에 바리안과 사울팽이 나타나, 의지를 다잡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었고,

 

안두인은 두 영웅의 격려에 힘입어 조바알의 지배를 극복하는 것에 성공하여 본모습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안두인이 풀려남과 함께 샬라메인에서 타락의 핵심이 축출되었다.

 

샬라메인과 안두인을 속박하고 있던 조바알의 도구는 바로 우서가 나락에 버렸던 아서스의 영혼, 그 잔재였다.

 

간수의 힘에 도취된 적 있었던 아서스는 안두인을 좌지우지해 전투 내내 제이나, 실바나스, 우서를 야유하며,

 

사잇단계에선 얼음왕관 성체에 군림하던 리치 왕의 형태로 출현해서 다시 나락 방랑자를 상대하였는데,

 

역시나 신과 같은 우주적 존재가 부분적으로 하사한 권능만 과신하다가 패배하는 걸 반복했고,

 

안두인이 해방된 후 미약한 파편만 잠시 형형하다 실바나스의 고별에 소멸한 게 그 최후였다.

 

아서스와 조바알로부터 벗어난 안두인은 지배의 투구를 변형한, 의지의 왕관을 벼리는 과정에 힘을 보탠다.

 

안두인의 기억에서 추출되는 괴로움이 상당했을 만큼 그가 인내했던 지배의 고통이 막대하였어도,

 

지배의 투구가 시초자의 힘으로 거듭나 의지의 왕관으로 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

만사에 통용되지만 성취의 선행 조건이 인내와 노력이라는 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절대적이다.

 

전 확장팩 공동으로 장비 수급이 그렇고, 어둠땅에선 평판, 죄악질주마 블랑쉬, 티어 방어구 완비 등이 해당된다.

 

모두 인내심을 가지고 순차적인 노력을 행한 끝에야 성취가 있다. 게임의 과금 구조 특성상 그래야 하겠지만.

 

제레스 모르티스의 탈것, 인내심이 많은 원시두꺼비도 그러한 사례에 해당된다.

 

지능 지수가 무려 5,000이라는 조바알이 논란 속에도 어둠땅의 최종 우두머리로 출현하기 위해 억천만겁 인내했듯,

 

비행 기능도 없는 잠복한 원시두꺼비를 탈것으로 획득하려면 나락 방랑자도 일주일을 인내해야 한다.

 

숨어서 나올 생각을 않는 저 원시두꺼비를 끌어내려면 도대체 뭘 내걸어야 할까요?
지로라면 방법을 알지도 모르겠군요. 과일 빵을 제공하는 개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나만 구해다 주실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님. 우리 원시두꺼비 친구가 눈이 높은 건지 확인해볼 차례네요.

 

자그마치 일주일에 걸쳐 재료를 조달해야 잠복한 원시두꺼비를 유인할 수 있다.

 

6일 차 퀘스트 완료. 마지막 7일 차 퀘스트는 유기농 멜론을 요구한다.

 

유기농 멜론은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00 골드, 던전에 진입한 후 근처의 상인에게서 구매할 수 있다.

 

워낙에 많은 상품을 취급하는 미지의 시장이라 유통 경로는 알 턱이 없지만,

 

중개자의 강인함과 지적 우월성이 결합하여 원시두꺼비의 마음을 얻을 궁극의 해법이 탄생했다.

 

이 과일의 매입 비용을 보고 주저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사랑하는 탈것을 구하는 데 돈을 아끼시겠습니까?
- 아크튜러스 멩스크

 

여담으로 입구 인근의 저런 물품들은 특정 업적에 사용된다.

 

타자베쉬 입구에는 벌써 쐐기돌 평점 2,500을 달성해 허망하게 뒤틀린 죽음방랑자를 소유한 플레이어도 있었다.

 

흐으음...
친구, 저도 이젠 딱히 떠오르는 게 없네요. 이 제레스 모르티스에서 구미를 자극할 법한 물건이란 물건은 다 시도해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몇 시간 내내 살면서 가장 마음이 갔던 물건을 고민해 봤습니다. 제레스 모르티스 바깥에서 구할 수 있는 한 물건만 떠오르더군요.
달콤한 멜론 말입니다.
오랜 친구가 위대한 시장 타자베쉬에서 맛있는 멜론을 팔았지요. 아직도 장사하려나 모르겠네요. 다만, 도시에 들어가려면 우선 출입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미 받으셨으면 또 몰라도.

 

아브나의 말: 널 위해 특별한 간식을 준비했단다, 겁쟁이 원시두꺼비야! 무려 타자베쉬에서 가져온 것이지!
아브나의 말: 아아, 과연 크고 아름답구나! 정말 멋진 원시두꺼비야. 우리 앞에 모습을 나타내 주어 고맙다!

 

저기 보세요! 역시 제레스 모르티스에는 근사한 생명체가 참 많은 것 같네요! 눈이 반짝이는 걸 보니 지금껏 장단을 맞춰준 건가 봅니다!
인내심은 기쁨을 부르는 법. 버드도 좋아하겠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나락 방랑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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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영원의 끝 대장정의 6장, 목적을 위한 수단 편을 진행할 수 있다.

 

목적을 위한 수단이란 조바알로 인해 위기에 처한 어둠땅을 복원할 중요한 수단, 신임 심판관의 추대를 의미한다.

 

전 심판관은 조바알이 인장을 강탈하며 소멸했는데, 금차 대장정에선 새 심판관의 등극까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새로운 심판관이 탄생할 수 있다는 걸 명시하면서 끝났기에, 7장을 기다려야 한다.

 

아직 공개되지도, 추가되지도 않은 어둠땅 서사시의 최종막 8장은 그 이후에 추가된다.

 

2020년 11월 24일 출시된 어둠땅의 서사도 일단락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대장정에서 만난 세주라. 포코폭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해왔다.

 

세주라

이젠 잠에서 깨어났노라. 양식은 정렬되었으나, 아직도 할 일은 많도다.

 

세주라의 말: 심판의 그릇이 필요하다. 사라진 분열체를 대체해야 한다. 기하의 양식을 다시 완성해야 한다.
펠라고스의 말: 심판의 그릇... 심판관을 말하는 걸까요? 하지만 어떻게...?
세주라의 말: 모든 무궁한 존재는 제레스 모르티스에서 벼려졌노라. 집정관, 시촤, 겨울 여왕, 대영주, 그리고... 심판관.

 

제레스 모르티스는 워크래프트 우주의 창조주인 태초의 존재들이 어둠땅을 창작하기 전 연구용으로 활용한 구역이다.

 

어둠땅의 원형이 제레스 모르티스이듯, 어둠땅을 지도하는 무궁한 존재들도 거기서 제작된 원형에 기초를 둔다.

 

그렇기에 비록 초대 심판관이던 조바알에 의해 전대 심판관이 파괴됐어도,

 

언제나 있어야만 하는 심판관의 자리를 메울 해법이 제레스 모르티스에 있다는 맥락인 것 같다.

 

<볼바르에게 세주라와 새로운 심판관을 만들어 내려는 그녀의 계획에 대해 얘기합니다.>

심판관을?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조차 못 했는데.

 

세주라의 계획에 따라 심판관의 공석이 해결되면 조바알이 유발한 사태를 수습할 수 있다.

 

이를 볼바르에게 보고하면 영원의 끝 대장정 6장 목적을 위한 수단이 완료된다.

 

또한 비밀 밝혀내기 업적의 조건 중 하나가 이번 대장정의 완료다.

 

비밀 밝혀내기를 완료하면 제레스 모르티스 내의 탈것 비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영원의 끝 대장정은 7장과 추가되지 않은 최종장 8장이 남았다.

 

내주 7장을 완료하면 두 전설 장비를 착용하는 기능이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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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적들을 거치며 진행하는 타리의 연계 퀘스트.

 

그 말미에는 원생형태 제련소의 가동이 기다리고 있다.

 

제련소에 마지막 동력을 공급하고 무력화된 코다의 모습이다. 코다라는 이름은 타리가 붙였다.

 

제련소가 가동되자 코다는 제련소 관리 인공지능으로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탈것용 원생형태 기능의 개방을 위해 진행하는 퀘스트. 필요한 물품은 전부 근처에 있다.

 

원생형태 복원소 복원.

 

나락 방랑자는 나그란드에서 복원 전문가가 될 수 있고, 모든 성약단 기능을 강화해 복원 전문가 업적도 얻을 수 있다.

 

죽음발굽 설계도를 제련소에 전송하면 탈것으로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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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스 모르티스의 남부 촉매 정원에서는 희귀 정예인 걸신들린 과성장물이 출몰한다.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영속적인 천공의 비수를 획득할 수 있다. 주 능력치가 민첩성인 장착 무기이다.

 

이 무기의 외형은 스타크래프트에서 레나사 부족 암흑 기사들이 애용하는 변형 차원검과 흡사하다.

 

제레스 모르티스의 알토니안 이해 연구를 완료하면 추방자 하노아의 연계 퀘스트가 해금된다.

 

전역 퀘스트 구역으로도 활용되는 데서 나락살이와 포식자에 맞서, 하노아가 올리아라는 집단에 가입할 수 있게 도우면,

 

추방자의 굴 어귀 인근에서 올리아 마누가 나락 방랑자와 거래하는 기능이 개방된다.

 

올리아 마누에게서 급조된 암호 분석 도구를 구매할 수 있다.

 

급조된 암호 분석 도구는 150 암호를 요구하는 물품이며 계정 귀속이다.

 

사용 시 사용한 캐릭터의 암호 획득량 50% 증가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암호는 연구 외에도 올리아 마누의 다른 상품 구매에도 필요하다.

 

이 암호 분석 도구는 계정 귀속이라는 이점을 활용해 부 캐릭터에게 보내 적용할 수도 있다.

[Wowhead] Jailer Intro Cinematic - Sepulcher of the First Ones Raid

 

필멸자가 감히 헤아릴 수나 있을까...
내가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말이다.
수없이 많은 사건을 일으키고...
수없이 많은 장기말을 움직였지.

이 모든 것은 너희 세계 안에 잠자는 힘을 차지하기 위해서였다.
아제로스의 세계혼. 상처입고 연약한 영혼이지만 잠재력만큼은 가득하지.
그 힘을 손에 넣어 이 결함 투성이인 현실을 절멸할 것이다.
죽음이 너희 세계의 영혼을 차지할지니.
이제 목도하라, 필멸자들이여.
이것이 영원의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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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3 시즌이 3월 3일 시작되어 첫 주간이 진행되고 있다.

 

쐐기돌 수정치는 폭군, 강화, 폭탄, 암호. 매장터는 일반 및 영웅 난이도에서 안두인 린까지 제한적으로 개방됐다.

 

일반 난이도였어도 안두인만은 끝내 처치하지 못했다. 사악한 별, 신성 모독에 대응이 잘 되지 않았다.

 

사악한 별은 대상자 및 왕복하는 별의 궤적과 공격대의 격리, 신성 모독은 공격대의 산개 후 밀착이 필요하다.

 

타자베쉬: 경이의 거리 16단에도 도전했다. 금주엔 소수 던전 외엔 쐐기돌 15단 난이도 이상이 상당히 어렵다.

 

타자베쉬는 우두머리들도 난해하고 적 병력도 마찬가지로 난해한 난국의 던전이다.

 

2 시즌에는 던전의 수준을 넘는 장비로 무장하고 높은 피해로 압도할 수 있었으나 쐐기돌이 추가된 지금은 다르다.

 

앞 지구인 경이의 거리는 적 처치 누계 100%를 채우며 다섯 우두머리를 39분 내로 처치하는 것이 목표인 던전이다.

 

웬만해선 39분 내에 정시 완료하기란 힘들다.

 

지긋지긋한 사투 끝에 소아즈미를 처치하였다.

 

타자베쉬: 소레아의 승부수 15단에도 도전했다. 뒷 지구의 세 우두머리를 처치하는 게 목표다.

 

힐브란데 앞 구간의 멀록들, 힐브란데 본인이 소환하는 금고 관리자 두 기, 대상을 지정하는 광선을 주의해야 한다.

 

후크테일은 앞 구간의 광폭화하는 쿨 티란 선원이 굉장히 강하다.

 

소레아는 우두머리 앞의 적병들도, 우두머리 본체도 난이도가 공격대 전투를 방불케하는 수준이다.

 

전투 내내 치유사가 혹사당하므로 치유를 보조할 수 있으면서, 전투 부활이 가능한 직업을 둘 이상 갖춘 조합이 좋다.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힘겹게 소레아를 처치했다.

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3783584

 

날짜 공지 — 워크래프트의 미래

일정을 확인하세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 등 여러 콘텐츠의 미래를 살짝 공개할 예정입니다.

news.blizzard.com

장장 28년에 이르는 세월 동안 워크래프트 세계관은 풍부한 이야기와 드넓은 세계로 전 세계 사람들의 창의성에 불을 지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의 기반이 되어주었고,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즐거움과 커뮤니티, 경쟁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올해에는 아제로스의 영웅과 하스스톤 선술집의 손님 여러분들의 가슴을 뛰게 할 소식을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내 손 안의 즐거움, 하스스톤

발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주자는 바로 하스스톤입니다. 3월 16일, 하스스톤 개발팀이 올해 발매될 세 확장팩 중 첫 확장팩에 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할 것입니다. 핵심 세트의 변경 사항을 포함한 2022년 계획에 대해서도 추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날까지 아늑한 난롯가에 앉아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첫 시즌을 즐겨 주세요. 유튜브에서 독점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진출권과 미화 250,000달러의 상금, 2022 월드 챔피언십 지역 초청권을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알터랙 계곡 선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스스톤 e스포츠의 첫 전장 이벤트 로비 레전드: 공격대장도 잊지 마세요. 4월 3~4일 동안 진행됩니다. 하스스톤 플레이어분들께는 참으로 흥미진진한 시기입니다. 선술집에서 펼쳐지는 이 멋진 광경을 한순간도 놓치지 마세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

4월 20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에서 차기 확장팩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그동안의 개발 성과를, 아제로스에서의 다음 모험이 펼쳐질 장소를 선보이게 되어 무척이나 기쁩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최신 콘텐츠 업데이트이자 어둠땅 서사시의 최종장인 영원의 끝을 재밌게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새롭고 흥미로운 땅, 제레스 모르티스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간수의 음모를 타도하고 우리가 아는 현실을 재창조하는 걸 막아내기 위함이죠. 지난 일주일 동안 용감무쌍한 모험가분들이 일반 및 영웅 난이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공격대에 돌입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공격대 찾기 및 신화 난이도가 개방되는 것은 물론, 간수 본인과 정면 승부를 펼칠 수 있게 됩니다. 과연 누가 월드 퍼스트 킬을 달성할지 기대되네요!

한편 WoW 클래식 마스터리 서버에서는 플레이어들이 강력한 동맹을 끌어모았습니다. 고대의 트롤 도시 줄구룹의 관문을 돌파해 혈신 학카르를 마주하고, 보상을 거둬들이기 위해서 말입니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 플레이어들은 3 단계에 접어들어 검은 사원에 돌입하는 등 한창 도전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일리단의 본진에서 그와 결판을 내고 하이잘 산 전투에 뛰어들어 역사를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죠.


꽃 피는 5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 외에도 간편하게 모바일 전용으로 설계된 첫 워크래프트 세계관 게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5월에 자세한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워크래프트의 장래는 밝습니다. 즐거운 워크래프트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하는 블리자드 임직원 일동을 대표하여 커뮤니티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 앞에 흥미진진한 여로가 쭉 펼쳐져 있습니다. 그 길을 여러분과 함께 걷게 되어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아제로스와 선술집, 그 너머에서 뵙겠습니다!

— 워크래프트 제너럴 매니저 존 하이트 올림

속죄의 전장 신화 쐐기돌 16단.

 

지난 시즌에서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밖엔 크게 어렵지 않았고, 그마저도 아이템 평균 레벨이 오르면 해결됐지만,

 

이번 3 시즌 첫 주의 속죄의 전장은 생지옥이었다.

 

왜 파티 찾기의 석주들이 15단 이상에서 전 시즌 2,300점 및 2,400점 달성자들을 찾는지 알 수 있었다.

 

블리자드는 대체 무슨 생각과 의도로 시즌 첫 주 수정치를 폭군, 강화, 폭탄으로 설정한 걸까.

 

만약 상황의 여의치 않아 파티 찾기로 파티 구성원들을 모집해야 한다면, 절대 파티원을 마구잡이로 받아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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