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초부터.


벽에 갇힌 채로 최고의 플레이에 선정된 솜브라.

 본명

 브리기테 린드홀름

 연령

 23

 직업

 기계공학 기술자, 모험가

 활동 근거지

 스웨덴, 예테보리 (이전 기록)

 소속

 없음

"제 능력을 증명하겠어요!"

더는 옆에서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결심한 브리기테 린드홀름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키겠다며 무기를 들었다.

토르비욘 린드홀름의 막내딸인 브리기테는 토르비욘의 자녀 중 가장 먼저 기계공학에 관심을 보인 아이였다. 브리기테는 아버지의 작업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기술을 배우고 실력을 키웠다. 브리기테의 기술자로서의 재능은 아버지를 꼭 빼닮았는데, 아버지인 토르비욘이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무기 시스템을 설계한 것으로 명성과 악명을 떨쳤던 것과는 다르게 브리기테가 가장 관심을 보인 기술은 방어구 제작과 방어 시스템 구축이었다.

모두 브리기테가 수습 생활을 이어가며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를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브리기테의 계획은 그녀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핵심 인물, 바로 토르비욘의 가까운 벗이자 오버워치의 동료 요원이었던 라인하르트 빌헬름에 의해 바뀌게 되었다. 토르비욘의 가족과도 가까운 친구이자 브리기테의 대부이기도 한 라인하르트는 브리기테에게 온갖 영웅담을 들려주고 기사도 정신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오버워치의 몰락 이후 은퇴한 라인하르트가 정의를 추구하는 방랑 기사가 되는 길을 택했을 때, 브리기테는 그의 종자가 되겠다며 라인하르트를 놀라게 했고, 라인하르트는 이를 받아들였다.

종자가 된 브리기테는 많은 일을 책임지고 있었으나, 그중에서도 아버지가 설계했기에 익숙했던 라인하르트의 크루세이더 갑주 유지보수 업무가 가장 중요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브리기테는 자신의 주된 업무가 다년간의 전투로 몸이 무너지기 시작했음에도 싸우려는 의욕이 넘치는 라인하르트를 돌보는 일이 되고 있음을 깨달았다.

결국 브리기테는 라인하르트를 돕는 최선의 방법은 기술자로서 라인하르트를 보좌하는 게 아니라 직접 전투에 나서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브리기테는 틈틈이 라인하르트에게 싸우는 법을 배우며 비밀리에 자신만의 갑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제 브리기테는 라인하르트를 곁에서 지키기 위해, 그리고 기사와 종자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고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싸운다.

오버워치의 27번째 영웅으로 출시될 브리기테이다.


역할은 지원이며, 도리깨를 휘두르거나 늘려서 적을 공격한다.


에너지 방벽을 세워 아군을 보호할 수도 있고 그 상태로 돌진하여 적을 밀어내는 기술도 있다.


지원 역할은 적을 타격하면 주위의 아군을 회복시키는 지속 능력과, 아군을 회복시키는 수리 팩, 근처 아군의 방어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궁극기로 수행한다.


지원가지만 아군 회복 능력뿐만 아니라 출충한 아군 보호 능력을 지녔음은 물론 공격적인 기술도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히오스에 마이에브 다음 영웅으로 출시될 예정인 피닉스의 원화이다.


스타크래프트와 공허의 유산에서 나온 용기병들과 구조는 같지만 보다 더 화려하고 몸체엔 다른 장치도 얹혀 있다.


스타크래프트 2의 불멸자만큼 견고한 느낌은 없으나 아주 세련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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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아크튜러스 멩스크 사후 발레리안 밑에서 자치령 사령관으로 재임하던 시절의 짐 레이너이다.

레이너 특공대의 기함 히페리온과 용병 밴시를 소환할 수 있다.


케리건

젤나가가 되기 전, 제루스의 태초의 산란못에서 원시 칼날 여왕으로 다시 만들어진 케리건이다.

영웅이 직접 참전하면서 죽은 적을 자원으로 만들거나, 넓은 범위의 적을 기절시키는 기술을 사용한다.


아르타니스

아둔의 창을 얻은 후의 신관 아르타니스다.

아군 전체에게 보여막을 부여하고, 한 지점에 포격을 가하는 능력이 있다.


스완

히페리온의 수석 기술자 로리 스완이다.

젤나가 사원 방벽을 파괴했던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를 사용한다.


자가라

케리건 휘하의 무리어미였던 시기의 자가리이다.

저그 병력을 소환하거나 대규모 병력을 낙하시키는 기술이 있다.


보라준

아둔의 창에 합류했던 때의 네라짐의 대모 보라준이다.

암흑 수정탑으로 병력을 소환하거나 부상병들을 긴급 귀환시키는데 더해 맵 전체의 시간을 정지시키는 능력이 있다.


카락스

태양석을 모아 아둔의 창의 능력을 개방하던 카락스이다.

모든 아군 구조물의 생산 속도를 높이는 능력과 정화 광선을 발사하는 능력이 있다.


아바투르

3.3 패치로 추가되었다.

저그 군단의 진화 군주였던 아바투르다.

히오스에서도 사용하는 독성 둥지를 쓰며, 생체 물질로 병력을 진화시킨다.


알라라크

3.6 패치로 추가되었다.

아르타니스의 도움으로 말라쉬를 무찌르고 탈다림의 군주로 즉위한 알라라크다.

영웅이 직접 참전하며 죽음의 함대를 소환할 수 있고 광신자를 희생시켜 죽음을 면한다.


노바

3.7 패치로 추가되었다.

발레리안으로부터 그리핀을 받은 뒤의 노바이다.

영웅이 직접 은신 모드와 공성 모드를 오가며 참전하며 방어 드론 설치, 그리핀을 활용한 공습과 수송을 해내기도 한다.


스투코프

3.9 패치로 추가되었다.

감염된 테란을 끝없이 생성해내며, 구조물을 감염시켜 엄청난 수의 공생충을 내보내는 능력도 있다.

직접 만들어낸 역작 아포칼리스크나, 한때 UED의 기함이었고 감염을 거쳐 다시 태어난 알렉산더를 소환할 수 있다.


피닉스(탈란다르)

3.13 패치로 추가되었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 전사한 피닉스의 인격이 담긴 정화자 탈란다르이다.

제련소에서 피닉스에서 탈란다르로 이름을 바꾸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영웅이 직접 다양한 형태를 오가며 참전하고, 각자 역할이 다른 강력한 용사들을 출격시킨다.


데하카

3.17 패치로 추가되었다.

원시 저그의 우두머리가 된 데하카이다.

영웅이 직접 참전하며 정수를 모을수록 거대해지며 강력한 능력들을 얻게 된다.

원시 벌레와 휘하 우두머리 셋을 소환하는 능력이 있고, 같은 유닛 둘 중 하나를 희생시켜 나머지를 진화시키는 원시 전투를 시행할 수 있다.


한과 호너

4.0 패치로 추가되었다.

용병단 우두머리인 미라 한과 자치령의 제독이 된 맷 호너의 연합이다.

한은 자기 지뢰 매설과 우주 정거장을 투입하는 능력이,

호너는 타격 전투기를 내보내 좁은 범위 타격, 함대를 출격시켜 넓은 범위를 폭격하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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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위쳐 3에서 등장한 레지스와 디틀라프가 보여준 공격 방식이다.

그냥 손톱이 아니라 사진에서 보이듯 엄청나게 길며, 위쳐의 은검만큼이나 튼튼하다.

빠른 속도와 강력한 힘, 순간적인 돌진 능력까지 있는 뱀파이어에겐 단순하지만 아주 강력한 무기이다.


사이오닉 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광전사가 사용하는 무기이다.

사이오닉 능력자가 장착만 하면 다룰 수 있어서 광전사 출신인 고위 기사는 물론 모든 프로토스, 유령 요원까지도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의 사이오닉 능력이 검 장치를 거치며 발현되는 무기이며, 위력은 사용자의 사이오닉에 비례한다.


암살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나오는 암살자들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다.

위의 사이오닉 검과는 반대로 장착하며, 필요할 때마다 뽑아서 쓸 수 있다.

이 장치엔 검이 아니라 총, 다른 도구들을 넣는 것도 가능해서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외국 플레이어가 피해를 받지 않고 디틀라프를 처치하는 영상이다.

첫 번째 페이즈에선 방어를 활용하였고,

두 번째 페이즈에선 적절한 달리기와 구르기로 박쥐 공격을 피함은 물론이고

디틀라프가 다가올 때마다 표식과 폭탄을 맞춰 떨어뜨렸다.

세 번째 페이즈에선 먼저 괴물부터 없애고 심장을 공격한다.

새 괴물이 생성되는 지점을 피하면서,

괴물의 공격엔 방어와 구르기로 대처하며 괴물을 때릴 땐 이그니를 쓰기도 한다.


 영웅명

 피닉스

 칭호

 기사단의 귀감

 영웅 설명

 프로토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하나인 피닉스는 전장에서 수많은 무공을 세웠습니다. 저그가 아이어를 침략했을 때 전사한 그는 용기병의 몸으로 부활하여 전장에 다시 섰습니다. 죽음조차도 피닉스의 용맹함과 영광을 막을 순 없을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 보여줬던 두 유닛 중 용기병으로 등장한다.

따라서 원거리 딜러 역할을 맡으며, 로봇 용기병의 기능을 적절히 기술로 활용하고, 대사에 용기병 특유의 변조가 들어갈 것임은 물론,

인게임 초상화도 수용액 속에서 얼굴에 관을 연결하고 있는 모습일 듯.


고유 능력: 보호막 축전기

아나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순수 패시브형 고유 능력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모든 프로토스 유닛이 지니고 있는 보호막을 구현했다.

본작처럼 영구적이며, 피해를 받지 않으면 재생된다.


그리고 각각 Q, W, E에 할당되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다양한 무기 공격와 함께 피닉스 전용 용기병 몸체의 특별한 기능인지 순간이동까지 사용한다.


R키로 사용하는 궁극기는 다음과 같다.


위상 분열기의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줄 수 있는 궁극기들이다.


용기병 속의 영웅이 다름아닌 피닉스라,

칼라이 기술자들이 그의 전용 용기병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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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벌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수명이 다한 제갈량은 자신을 공격해온 사마의에 대응해 연의의 사공명주생중달로 유명한 마지막 계책을 내놓고는 숨을 거두게 된다.


제갈량은 숨을 거두기 전 북벌의 실패, 무엇보다도 자신의 시간이 부족함을 한탄했지만 그는 절망하지 않았다.


그에겐 마지막 희망이 있었는데 바로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젊고 용맹한 강유였다.


제갈량은 강유가 자신과 유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한 재건의 뜻을 이어나가며 위 정벌에 성공할 거라고 믿으며 떠났다.(실제로는 장완과 비의에게 미래를 맡김.)


그렇게 북벌을 이어받은 강유는 양주를 점령했으나 여전히 위의 세력은 압도적이었으며, 그런 상황에서도 위연이 의견 차이로 갈라선 것이 발목을 잡았다.


강유는 미약한 세력으로 중원까지 진격해야 했다. 첫 고비는 장안이었다. 강유의 불굴의 의지 앞에선 장안과 동관, 홍농마저 그의 손에 떨어지게 된다.


그러던 강유의 진격도 잠시, 사마의의 맹공이 홍농을 강타하게 된다. 압도적인 공세가 쏟아졌지만, 강유는 굳건히 홍농을 지켜내었다.


강유가 홍농을 지켜내자 그에게 기회가 오게 되는데 바로 사마의와 대립하던 조상이 사마의와 완전히 갈라서게 되었다는 것이다.


강유는 조상의 세력을 공격하였고 조상이 결국 항복하자 사마의에게 최후의 공격을 가할 힘을 더 모으게 된다.


이 공적으로 익주와 성도의 지원을 요청하려던 강유에게 뜻밖의 호재가 다가오는데, 바로 위연이 강유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따를 것임을 선언한 것이다.


익주의 지원, 위연의 협력, 옹양주와 조상에게서 빼앗은 중원의 반이라는 거대한 세력을 갖추게 된 강유는 사마의의 본거지 업을 향해 진격한다.


아직 중원의 반과 하북이 남아있던 위였으나, 강유의 맹공 앞에 업을 점령당하여 결국 무너지게 된다.(실제 강유는 북벌에서 모두 실패하고 종회에게 항복했다.)


마침내 업의 궁성을 제압하고 제갈량의 뜻을 실현한 강유는 감격에 북받쳐 올랐으며, 진무제 사마염의 천하 통일과는 다른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영걸몽환... 어디까지나 if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게임 시나리오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게임이란걸 감안한다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만약 실제 강유가 이런 업적을 이루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유선은 황호에게 놀아나지 않고 정신을 차렸을까?


위의 잔존세력과 오는 어떻게 되었을까? 오호 십육국 시대와 비슷한 시대는 왔을까?


이런 질문을 하다보면 끝이 없다. 그냥 감동적인 하나의 if 스토리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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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쿨 티라스를 지배하는 프라우드무어 가문의 일원이며, 한때 테라모어, 그 후엔 달라란의 지도자였던 적이 있다.


평화를 위해 그토록 주변 인물들을 설득하고 노력했으나 노력이 헛되게 테라모어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고,


이후 복수심을 품고 전쟁을 외치게 되었을 땐 공공의 적 앞에서의 동맹 때문에 달라란을 떠나게 된 인물이다.


평화를 위할 때도, 전쟁을 위할 때도 자기 편이 드물거나 없었으며, 지금까지 많은 비극을 겪은 후 옛 선택들을 돌아보고 후회하고 있었지만


군단이 사라지고 아제로스의 양 세력이 격돌하게 된 지금, 복잡한 내면을 가진 채로 다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안두인 린


스톰윈드의 린 왕가 소속으로 현재 스톰윈드를 다스리는 젊은 왕이다.


한때 아버지와 자신의 지향점이 달라 다투었던 때도 있었고, 제이나 못지 않게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


부서진 해변 전투에서 아버지가 전사하고 왕위를 승계한 뒤론 평화만을 바라지 않고,


불가피한 전쟁에선 최선을 다해 싸우며 얼라이언스와 스톰윈드를 수호할 준비가 되어 있는 국왕이 되었다.


군단과의 전쟁이 끌나자마자 아제라이트 이권 분쟁과 텔드랏실의 파괴로 또다른 전쟁이 시작되자, 승리를 거두기 위해 로데론으로 진격한다.

애초에 무기부터가 다른지라, 맥크리처럼 멋있는 카우보이의 사격 솜씨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전설의 위쳐 게롤트는 괴물들이 취침 전마다 침대 밑을 확인하게 만드는 원인.


게롤트의 석양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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