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rcraft2.com/ko-kr/news/21637913


스타크래프트 2 밸런스 업데이트 3월 20일자


대군주

- 번식지부터 대군주의 배주머이 변이 가능


초반 저그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배제하려는 의도였다고 한다.

https://kr.battle.net/heroes/ko/blog/21594629


공개 테스트 서버 2018년 3월 20일 패치.


스타크래프트 20주년 이벤트.


신영웅 피닉스.


인터페이스, 디자인, 시각 효과 변화.


트레이서

- 기동력 하향

- 궁극기 공격력 감소

- 생명력, 기본 공격력 증가


바리안

- 4레벨에 궁극기 선택(기존 4레벨 특성은 10레벨로 옮겨짐)

- 생명력, 기본 공격력 감소, 레벨당 성장치는 증가

- Q, W와 특성 변화


리 리

- 특성 변화


수집품 추가.


스킨, 탈것 추가 등.


일단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테스트를 위해 먼저 패치가 되었거니,

본 서버에 그대로 추가될지 약간 달라져서 추가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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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노구 관련 에피소드를 디틀라프 버전으로 패러디함.


디틀라프의 분노는 총 5단계로 나뉜다.

5단계는 극소노, 소노, 중노, 대노, 극대노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각각의 분노와 그 대처법을 서술했다.



1. 극소노

아주 흔히 있는 현상이다.

극소노 상태에서는 디틀라프의 변신이 부분적으로 풀리지만,

여기서 더 자극하지만 않는다면 공격하지 않는다.

극소노 대처법

극소노는 일단 모른 척하고 있다가,

디틀라프의 극소노를 유발한 대상을 꾸짖은 후

디틀라프에게 악수를 권하면 된다.

이렇게 잘 대처하면 디틀라프의 친구가 될 수도 있다.



2. 소노

종종 디틀라프가 소노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자신의 일에 끼어드는 누군가가 있을 경우에도 발생한다.

이 상태에서 디틀라프는 언성이 높아지며,

노구와는 다르게 디틀라프는 이 단계부터 폭력을 쓰게 된다.

물론 모르는 사람이 끼어들 경우에만 그렇다.

소노 대처법

소노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대처법 중 하나로는

디틀라프의 뱀파이어 친구인 레지스가 막아주는 방법이 있다.

이럴 경우 디틀라프는 순순히 물러난다.

레지스의 간곡한 설득에 물러나는 디틀라프.



3. 중노

가끔 디틀라프가 중노할 때가 있다.

소중한 사람에게서 배신감을 느끼면 보통 중노로 이어지게 된다.

이 때는 디틀라프가 소중한 사람에게도 폭력을 쓰며,

좀처럼 쉽게 풀리지도 않는다.

중노 대처법

디틀라프에게 3일 후 배신자를 보내주겠다고 말하면 된다.

3일의 시간동안 디틀라프를 줄 5만원 이상의 용돈 혹은 선물을 준비하거나,

그를 제압할 계획을 강구하는게 가능하다.



4. 대노

매우 드물게 디틀라프가 대노하는 순간이 있다.

대노 상태에서는 그가 살의를 품고 행동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디틀라프는 강하다!

대노 대처법

대노의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은 30분 정도 그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되지 않을 경우가 있는데,

대노의 대상은 차원이동으로 디틀라프에게서 벗어나고

유능한 위쳐와 고위 뱀파이어가 그를 제압하는 것이다.

제압당한 디틀라프.










아래 단계에선 대노보다도 더 무시무시한 극대노가 서술되어 있다.


고위 뱀파이어 디틀라프의 극대노,


그리고 그 대처법은 뭘까?











5. 극대노

디틀라프의 극대노는 인간의 일생에 한 번 볼까말까하다.

디틀라프의 극대노를 보고도 살아남는 경우는 드물고,

무엇보다 디틀라프를 극대노시킬 정도의 용자는 없기 때문이다.

극대노했을 때 디틀라프의 언행은 오히려 차분해지지만,

그의 얼굴은 평소 알던 그가 아니게 된다.

△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게임 속의 보스들처럼 난폭하게 변해버린 디틀라프.


극대노 대처법

안전제일이라는 표어가 있듯, 그냥 디틀라프의 극대노를 유발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일단 디틀라프가 극대노했을 때 대처법은 오직 그를 처치하는 것뿐이다.

매우 힘들지만, 아주아주 강하고 숙련된 역전의 전사라면 그를 쓰러뜨릴 수가 있다!

물론 그 전사가 고위 뱀파이어가 아니라면 완전히 처치하지는 못하므로,

다른 고위 뱀파이어에게 그의 처치를 부탁해야 한다.

디틀라프를 처치하는 레지스.





로데론의 왕세자 아서스 메네실


복수를 위해 서리한을 집어든 아서스



넬쥴의 죽음의 기사 아서스


지배의 투구를 주워드는 아서스





리치 왕 아서스



아서스의 최후

(제라툴의 해설)

그렇게들 말하지.

칼라의 영광에서 분리된 우리는, 혼자라는 고통을 겪는다고. 

하지만 우린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 전사들의 심장은 명예와 전통으로... 하나가 되고...

전투는 모두의 이름으로 행해지니...

세대와 세대를 이어 용맹한 자들이 선택한 그 이름...

암흑 기사.


위 영상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최후의 항전' 임무를 완료한 후에 재생된다.


젤나가 사원 속에서 아르타니스는 젤나가 사원을 과부하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는데,


아몬의 지배를 받는 저그 무리가 사원 안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아르타니스는 먼저 보호막을 활성화한 후 자신의 검과 제라툴의 검을 켜고 달려들어 저글링 무리를 베어버리고 쓰러진 저글링의 머리를 짓밟는 도발까지 선보인다.


보호막으로 여유롭게 히드라리스크가 발사하는 가시뼈를 막아내고, 달려드는 저글링들을 도륙하던 아르타니스였으나,


쏟아지는 가시뼈 공격에 보호막의 내구도가 한계에 달했고 결국 저그 공격에 노출된 아르타니스는 후방에서 달려든 저글링으로 인해 넘어져,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수많은 저글링들에게 물어뜯기게 되었다.


그러나 게임 내에서도 그러듯이 아르타니스는 회생하였고, 두 검으로 저글링을 꿰뚫고 다시 일어나 충격파를 내뿜었다.


그러고선 사이오닉 증폭기로 엄청난 힘을 모아 사이오닉 폭풍을 시전하여 사원 내의 저그를 쓸어버렸고, 사원 과부하가 완료되자 순간이동으로 떠난다.


전투 이후 카락스는 아르타니스가 살아 돌아왔음에 감탄하고, 보라준은 아르타니스의 용맹을 칭송한다.



영상에서도 봤듯 아르타니스는 정말 강하다. 그리고 함께 싸워온 전우 피닉스나 그가 존경해 마지않던 스승 태사다르와도 견줄만한 영웅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가 프로토스 중에서 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신관이라는 최고 지위에 걸맞은 능력과 강함을 갖추었다는 점으로,


공허의 유산과 노바 비밀 작전이 끝난 지금, 앞으로 이어질 스타크래프트의 이야기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기대가 되는 인물이다.

왼쪽은 네라짐의 보라준, 중앙엔 신관 아르타니스가 있다.

댈람 내에선 니아드라의 계략으로 생긴 오해로 인해 테란과의 갈등이 자라나고 있다.


앉아서 보고를 받는 인물이 황제 발레리안 멩스크이며, 보고하는 인물은 맷 호너 제독이다.

참고로 호너에게 보고한 대령은 사욕을 위해 부하들을 이용하고 버렸던 인물이다.


케리건이 떠나고 저그의 초월여왕이 된 자가라.

한때는 가장 호전적인 무리어미 중 하나였지만 현재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인 만큼,

옛 명령에 복종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니아드라를 어떻게 대할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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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만화다.

발레리안과 아르타니스처럼 젊지만 현명한 지도자들이나

짐 레이너같이 특별한 캐릭터 외엔

기본적으론 서로 신뢰조차 않는다.


하지만 공동의 적이 앞에 있을 경우 협력하는 사이이다.


출처: https://comic.starcraft2.com/ko-kr/shadow-wars-par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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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

왼쪽부터 오크 그런트, 타우렌, 실바나스 윈드러너, 바로크 사울팽, 트롤 어둠 사냥꾼, 포세이큰 어둠 순찰자.



얼라이언스

좌측부터 드워프 소총병, 인간 보병, 겐 그레이메인, 안두인 린, 드레나이 구원자, 나이트 엘프 궁수.


이 중에서 호드의 그런트, 타우렌, 어둠사냥꾼(쉐도우 헌터), 어둠 순찰자(다크 레인저)

그리고 얼라이언스의 소총병(라이플맨), 보병(풋맨), 궁수(아쳐)는 워크래프트 3에서도 등장했던 유닛 혹은 영웅들이다.

거기서도 보병과 그런트는 무려 워크래프트 1부터 등장해왔다.


달라진 점이라면 보병이 도검 대신 장병기로 무장하고 있다는 점.

우리말 버전


원어 버전


아키몬드가 하이잘 산에서 패배하고, 아서스가 지배의 투구를 쓴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작년 말에 13주년 이벤트로 '기원의 존재들' 퀘스트를 주었으니 참 오래도 되었다.


많은 확장팩이 나왔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와우를 했으며,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와우 이야기는 항상 빠지지 않았다.


리치 왕의 분노와 대격변 이후론 떠나간 와우저나 네임드들도 많이 있지만.



영상 속 다양한 종족과 클래스의 등장과, 각자 다른 진영과 싸우는 장면이 와우를 잘 나타낸 것 같다.


당시에 오닉시아, 크툰, 라그나로스, 네파리안, 켈투자드 등 여러 유명 보스들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전쟁 서버는 필드 pvp로 유명했고 지금도 그러하니까.


그랬던 필드 pvp는 다음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크게 바뀔 예정이라고 한다. 모든 서버를 일반 서버처럼, pvp를 활성화한 사람들끼리만 할 수 있도록.



트레일러의 지도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지금은 저 지도에 아웃랜드, 노스렌드, 판다리아, 드레노어, 부서진 섬이 있고 더 추가될 예정이지만,


접때는 사실상 칼림도어와 동부 왕국 뿐이었으니.


그리고 트레일러 자체도 실바나스의 함성과 안두인의 광역 치유로 많은 와우저에게 감동을 준 격전의 아제로스의 것과 비교해 본다면 좀 오래된 느낌이 난다.


워크래프트 3의 트레일러에서 조금 나아진 정도인 듯한.


물론 워크3 영상들이나 와우 트레일러나 접때엔 엄청난 퀄리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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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길드 3


스팀에도 있는 더 길드 2의 후속작이다.


본래 2016년 12월 31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출시일은 미뤄졌고 개발 기간이 늘어났고...


작년 9월 26일 얼리 엑세스로 스팀에 추가되었다.


지금까지도 얼리 엑세스이다.


전작을 재밌게 했었기에 이번 작은 우리말까지 지원한다는 말을 듣고 생각없이 구매해 버렸다.


비슷한 시기 비슷한 가격의 배틀그라운드는 엄청난 재미를 바탕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었고, 그 인기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더 길드 3는 아직까지도 우리말 지원은커녕 게임부터가 미완성이다.


이 게임이 전작의 반이나마 따라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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