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두 종족은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와 함께 플레이 가능해진다.





검은무쇠 드워프 

화끈한 성격과 확고한 신념으로 잘 알려진 검은무쇠 드워프는 다른 드워프 부족들과 깊은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아이언포지를 차지하려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세 망치의 전쟁이 발발하였고, 수많은 검은무쇠 드워프들이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의 명령에 따라 싸웠습니다. 이들 중 한 분파는 섭정 여왕 모이라 타우릿산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나, 나머지는 그녀와 함께하길 거부하는 상황입니다. 얼라이언스가 분열된 검은무쇠 부족을 연합할 수 있다면, 아제라이트의 힘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드와의 전쟁에서 든든한 우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래 전 아이언포지를 두고 브론즈비어드, 와일드해머와 내전을 벌인 끝에 떨어져 나왔으며,

검은바위 산을 놓고 검은 호드와도 대립했고, 아이언포지의 브론즈비어드와도 갈등을 빚던 검은무쇠 드워프이다.

아이언포지의 공주 모이라가 검은무쇠의 제왕 다그란 타우릿산과 혼인했고, 그가 전사하자 섭정 여왕이 되었지만,

한 분파만 모이라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아이언포지의 동맹이 되었을 뿐이었다.

화합을 거부하고 스스로 분열되기를 택한 나머지 검은무쇠 부족이 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면 큰 전력이 될 것이다.

* 플레이 가능 직업: 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성기사, 사제, 도적, 주술사, 흑마법사, 전사

* 종족 특성

불꽃피: 해로운 효과 제거, 자신 강화.

던전 탐구자: 실내 이동속도 증가.

대량 생산: 대장기술 숙련도 및 제작 속도 증가.

굴착기: 야외에서 이동 수단인 굴착기 소환.

불꽃벼림: 받는 물리 피해 감소.






마그하르 오크 

드레노어의 오크 부족은 아주 오래전부터 끝없는 동족상잔의 전쟁을 벌여 왔습니다. 하지만 굴단이 자신이 모시는 악마 군주의 피를 들이밀자 마그하르(오크어로 '타락하지 않음'을 의미)의 부족들은 악마와의 계약을 거부하고 불타는 군단을 몰아내기 위해 하나로 뭉쳤습니다. 지옥불 성채가 함락된 결과, 마그하르는 자신들의 대의에 힘을 보태준 아제로스의 영웅들에게 언젠가 보답하기로 서약했습니다. 얼라이언스와의 전쟁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호드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마그하르의 힘이 필요합니다.

여러 부족이 끊임없이 싸우며 서로 전쟁을 벌여왔지만,

굴단이 강요한 악마의 타락을 거부하고 불타는 군단을 물리치기 위해 지옥불 성채를 공격했던 마그하르 오크이다.

드레노어가 자유가 되자 자신들과 드레노어를 악마의 손아귀로부터 구하는데 일조한 아제로스의 영웅들에게 보답을 약속했고,

아제로스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전쟁이 다시 시작되자 호드는 이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

타락하지 않은 마그하르 오크가 호드에 합류하여 적들을 향해 그 용맹을 보인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 플레이 가능 직업: 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사제, 도적, 주술사, 전사

* 종족 특성

고대의 부름: 조상의 힘으로 자신 강화.

드높은 하늘: 야외에서의 탈것 속도 증가.

활기찬 공감: 야수 및 소환수의 생명력 증가.

야만의 피: 자신에게 걸린 독, 질병, 저주의 지속시간 감소.




응징의 날 난투에서 블랙워치가 탈론을 무찌르며 누비고 다녔던 리알토가 정식 전장으로 추가되었다.


난투 전용에서 정식 전장으로 바뀌었으니 달라진 점도 여럿 있는데, 


예시를 들자면 전장의 기능과 목표, 이동 가능 장소, 시간대, 분위기, 사물 등이 있다.


리알토 전장 추가에 대해서 옴닉의 반란 난투의 전장은 왕의 길을 살짝 바꾼 정도였지만,


그와 반대로 리알토는 새롭고 넓은데 세밀하기까지 해서 난투 전용으로만 쓰였다면 아쉬웠을 법도 한데 신규 전장으로 추가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난투에서 여러번 오갔으며, 신규 전장으로서의 모습도 보고 판단한 바로는 오버워치의 역대 전장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멋이 있는 장소니까.


게다가 블랙워치와 탈론이 모두 연관된 베네치아 사건의 무대였다는 설정까지 있으니, 멋지다는 것 이상으로 설정상으로도 중요한 장소다.


비록 역대급 이벤트였던 응징의 날은 끝났을지언정, 살짝 달라진 모습이지만 리알토라는 훌륭한 전장이 남아 정말 기쁘다.


응징의 날, 리알토 같은 콘텐츠가 바로 오버워치에 대한 기대를 계속할 수 있는 이유이다.

자그마치 6년 전이었던 2012년, 5월 15일에 디아블로 3가 출시되었었다.


에러 37과 검은 영혼석, 해킹, 경매장과 무적 하수인 능력 등으로 악명이 높았었지만,


각종 문제점을 제쳐놓고 보면 레아가 가장 눈에 띄었다.


데커드 케인이 키워내었고, 소박한 꿈과는 대비되게도 불가사의하며 강력한 힘을 내재하고 있는 인물.


데커드가 떠나자 그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던 모습에서 변화해 데커드의 유지를 계속 계승하기로 맹세했으며


친모 아드리아에게서 힘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워 자신의 힘을 완벽히 다루게 되는 입체적인 면모가 마음에 들었다.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지고도, 많은 시련을 겪고도 선함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레아였지만, 운명은 기어코 레아를 앗아갔다.


아즈모단이 처단되고 그 영혼이 검은 영혼석에 봉인된 다음, 영혼석을 파괴하고 평화를 되찾고 레아도 일상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레아의 어머니 아드리아의 목적은 검은 영혼석 파괴가 아니었다. 아드리아는 검은 영혼석과 레아로 디아블로를 부활시키려는 야망을 품고 있었고,


그걸 실현하기에 이른다. 그와 함께 끔찍한 진실을 알려준다. 레아는 자신과 디아블로의 딸이며, 처음부터 레아를 디아블로의 그릇으로 삼으려 했다는 것을.


검은 영혼석과 레아, 둘이 합쳐지자 디아블로가 되살아났다. 예전 아이단처럼 거대한 악에 잠식당하고, 본연의 선함이 완전히 훼손되어 짓밟히고 말았다.


일곱 악마의 힘과 함께 돌아온 디아블로는 즉시 천상을 침공했다. 천상은 무너졌고, 멸망 직전까지 몰렸지만 네팔렘이 디아블로를 처치함으로써 막아냈다.


디아블로가 쓰러지고, 천상은 재건되었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레아는 돌아오지 못했다. 네팔렘이 복수를 위해 아드리아를 처치했던들 그렇다.


그동안 레아의 행방에 대해, 또 그 영혼에 대해 참 많은 언급이 있었지만 강령술사가 나타나는 지금도 여전히 레아는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레아. 정말 선량했고, 추악한 일들을 잘 버티며 성장했기에 본작의 이야기가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부디 안식을 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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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1701414


격전의 아제로스에 등장할 잔달라 트롤의 도시 줄다자르에 대해서 알려주는 글이다.


줄다자르는 야성적이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세련된 수라마르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수라마르와는 다르게 적대 도시가 아니니 느긋하게 경치를 감상하기엔 더 편할 것이다,


격전의 아제로스 미리보기: 줄다자르 방문객을 위한 가이드

줄다자르는 한때 막강했던 잔달라 제국의 흔적으로, 잔달라 아대륙 깊숙한 원시 정글에 자리 잡은 도시입니다. 아제로스에서 가장 유서 깊은 도시와 주변의 경이로운 땅을 돌아보며 이 고대 왕국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구경해 보세요.


정글이 우거진 가운데 우뚝 솟은 황금 왕좌는 줄다자르의 도심부 역할을 하며 이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 중 하나로도 유명합니다, 잔달라의 왕인 라스타칸은 바로 이곳에서 왕국을 통치합니다. 아래로는 수많은 테라스로 연결된 광활한 고대 도시 경관이 펼쳐져 있으며, 로아의 신실한 종이 관리하는 신전 또한 점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줄다자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 위대한 제국에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땅은 어두운 비밀로 가득하며, 반란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호드를 대표하는 당신은 라스타칸 왕과 잔추리 의회의 신뢰를 얻어 줄다자르의 자원과 압도적인 해군력을 얻어야만 합니다. 호드의 성패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도심부인 다자알로에서는 장기 체류에 필요한 모든 걸 찾을 수 있습니다. 여관, 호드의 모든 주요 도시와 달라란으로 연결되는 차원문, 직업 상급자, 은행, 허수아비, 상인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이 고대 도시에서는 쉽게 길을 잃을 수 있지만 이는 곧 그만큼 도시가 광활하고 위엄이 드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도시와 주변 지역을 꼭 탐험해 보고 싶다면 걷기 편한 신발과 충분히 휴식을 취한 탈것을 준비하도록 하세요. 줄다자르 전역에는 수천 개에 달하는 계단이 있습니다. 잘못 하다가는 도시 주변에 즐비한 거대 폭포로 떨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하지만 경치는 정말 멋지답니다!

추천 코스:짐마차 브루토사우르스를 타 보세요! 줄다자르 전역으로 물자를 운반하도록 훈련받은 브루토사우루스는 비록 느리지만 도시 테라스를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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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의 제단
잔달라 트롤의 신으로 추앙받는 로아는 야생 신 혹은 아제로스의 영혼입니다. 이러한 신들을 기리는 다수의 신전은 신도들이 성지로 여기는 고지대 또는 산봉우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아탈라이는 트롤어로 '헌신하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도시 남쪽 가장 낮은 곳에서는 드넓은 잔달라 항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잔달라의 막강한 함대, 재화와 서비스를 팔기 위해 찾아온 아제로스 전역의 상선들이 정박하는 장소입니다.

충분히 강하다면(레벨 115이상), 선장 레즈오쿤 을 통해 탐험 지도에서 군도 탐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흉포한 주변 환경

잔달라의 풍부한 동식물은 연구 및 분류할 가치가 있습니다. 잔달라 거주민들은 왕국을 배회하는 수많은 생물체를 길들이며 능숙한 야수 조련사의 면모를 보여 왔습니다. 어떤 야수들은 친구가 되어 잔달라에 힘이 되어주는가 하면 어떤 야수들은 정글의 자원을 착취하려는 이들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길들인 라바사우루스, 브루토사우루스, 테러닥스와 공포뿔은 야생동물군 일부에 불과합니다. 주변 정글의 둥지에서는 진흙투성이 강물하마에서 떠도는 야금이에 이르는 수많은 야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토르톨란 지식은 곧 힘

도시 내부와 국경 너머에서는 토르톨란이라는 새로운 종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고대의 탐구자들은 계속해서 지식과 희귀 유물을 찾아다닙니다. 토르톨란은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도울 용맹한 영혼을 항상 찾고 있습니다. 이들을 돕는 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자들을 한편으로 만들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일 겁니다.


왕의 영묘

도시에서 황금의 길을 따라 서쪽 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아탈다자르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 고대 피라미드는 수천 년 동안 잔달라 왕들의 안식처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왕이 서거할 때마다 망자의 방대한 부를 보관하기 위해 새로운 방들이 건설되었습니다.

아탈다자르는 새로운 두 던전인 아탈다자르(외부) 및 왕의 안식처(내부)의 배경입니다.

줄다자르 남부, 동부와 서부를 감싸는 드넓은 해안 지역은 낚시, 뱃놀이, 수영과 보물 사냥에 제격입니다. 북쪽의 나즈미르 습지대는 탐험가의 발길이 닿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양한 모험을 통해 잔달라의 호감을 살 수 있습니다.




https://news.blizzard.com/ko-kr/hearthstone/2169443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이벤트인 귀족의 정원이 하스스톤에 적용될 예정이다.


다음 주, 귀족의 정원이 시작되었을 때 하스스톤에 접속하면 황금 카드와 색다른 선술집 난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전용 퀘스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이벤트만큼은 아니어도 이벤트 기간엔 특별한 활동이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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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의 어둠.


시공의 어둠이 깨어났다는 걸 반영한 것인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접속해보니 어두운 기운으로 물들어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에서 공허의 모습이 떠올랐다. 공통점을 찾자면 시공과 공허의 어두운 힘이 형체를 이루어 각각 적이나 스킨으로 등장하는 것,


그리고 불길함과 거대한 적이 있다는 느낌을 주는 자욱한 연기까지.


영웅 선택 화면에서 특급 스킨인 시공의 어둠 스킨을 보았는데, 상당히 멋있었다. 아직 체험하진 않았지만 그냥 가만히 있는 모습도 멋졌다.


이렇듯 시공의 어둠이 등장하여 게임에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이 시공의 어둠 속에선 무엇이 암약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곧 새 패치가 발표되는 걸까? 그렇다면 아직 정보는 없지만 어떤 새로운 영웅과 새로운 전장이 등장할지, 거기 얽힌 이야기는 뭘지 참 기대된다.

https://news.blizzard.com/ko-kr/heroes-of-the-storm/21733195


시공의 어둠이 깨어났다고 한다. 그 결과로 시공의 어둠의 화신들이 나타났는데,


몇몇 어둠이 알라라크, 굴단과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그들을 모방하면서 증오와 혼돈을 추구하고 있다.


이 시공의 어둠은 각각 알라라크, 굴단의 특급 스킨으로 발표됐다.


시공의 어둠이 영웅들로 그치지 않아, 시공의 어둠 사냥개와 시공의 어둠 가오리이라는 새 탈것까지 추가된다.


시공의 어둠이 암시하는 것은 뭘까? 다른 블리자드 게임 세계관에 속하지 않는 시공의 폭풍 세계관 영웅이 등장한다는 건가?

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1707568


아제로스의 여행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소년이 모험을 하는 소설이라고 한다.


작년 8월에 출간되었던 2권을 이어 이번에는 3권이다.


아람, 미카사, 머키, 쓱싹. 어리지만 용감한 이들은 과연 무엇을 마주하게 될까?

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1701413


마그하르 오크와 검은 무쇠 드워프.


각각 호드와 얼라이언스에 합류할 강력한 동맹 종족이다.


이들은 한때 적이었다는 공통점이 있고, 각 진영에 비슷한 종족이 속해 있다는 것도 같다.


개성이 넘치는 이 동맹 종족들에겐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올해 8월에 출시되는 격전의 아제로스가 기대된다.

하스스톤에 접속하니 추적자로 괴물 사냥의 우두머리 10마리를 처치하라는 퀘스트가 있었다.


그래서 추적자를 골랐는데, 추적자 캐릭터는 무려 겐 그레이메인의 딸 테스 그레이메인이었다.


도적을 토대로 만들어진 추적자는 영웅 능력으로 게임에서 사용된 직업 주문 카드를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사냥꾼의 비밀 카드를 계속 뽑아다가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수렁감시자 그로도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로도의 영웅 능력은 상대편의 하수인이 죽으면 1/3 좀비로 되살리는 건데, 그 좀비는 죽을 때 모든 캐릭터에게 1의 피해를 준다.


그로도에게 압박당하다가 에드윈 벤클리프와 비전 거인으로 역전하나 싶었으나.


그로도에겐 아군의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시키는 카드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발동된 좀비들의 죽음의 메아리로 모든 하수인을 잃고 본체도 깨졌다.


좀비들의 괴성도 그렇고, 그로도의 영웅 능력도 그렇고 인공지능도 그렇고... 정말 상대하기 싫은 우두머리다.


그로도는 싫지만 이번 모험 모드도 꽤나 재밌기에 다시 도전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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