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blizzard.com/ko-kr/hearthstone/21694426


하스스톤 무료 1인 모험, 괴물 사냥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이 모험은 시작 때 제시된 4명의 영웅 중 하나를 골라서 진행하고,


영웅마다의 숙적도 각각 넷이 있는데 이를 모두 물리치면 최종 우두머리와 맞설 수 있게 된다.


최종 우두머리 전투에서 승리하면 확장팩 이름으로도 들어간 숲의 저주가 풀리며, 카드 뒷면을 얻게 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다양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핑이라고도 하는 기능으로, G키로 다양한 신호와 V키로 후퇴 신호를 보낼 수 있다.


복잡한 전투 도중에는 일일이 대화를 입력하기 힘든데, 그런 상황에서의 의사소통을 위해 있는 기능이다.


하지만 신호를 남발하는 경우 그 요란한 소리와 그래픽 효과 때문에 방해를 주게 된다.


그런 신호 남발을 방지하기 위해 플레이어별로 신호를 차단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 패치 전까지는 신호를 차단해도 신호의 소리와 알림만 차단될 뿐이며 맵에 표시되는 아이콘은 여전했다.


그것을 오늘 패치로 막아버렸다고 한다. 거의 마지막 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 신호: 플레이어를 차단해도 그 플레이어가 보낸 신호의 아이콘이 그대로 표시되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버그였는지는 몰랐는데, 이것이 버그였고 이제 수정되었다는 점이 뭐랄까... 인지가 늦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늦은 걸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바뀌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도 많이 개선하면서 발전하기를.

https://news.blizzard.com/ko-kr/heroes-of-the-storm/21719349


디아블로 시리즈의 향수를 자극하고, 독창적인 지원 기술로 주목받던 데커드가 새로운 영웅으로 출시되었다.


그리고 홈 화면 개선, 겐지의 기동성 하향, 네팔렘 스킨을 포함한 새 수집품 등 다양한 점이 달라지거나 추가되었다.


가장 체감되는 변화는 홈 화면 말고도, 이제 다시 C키를 눌러서 플레이어 영웅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https://news.blizzard.com/ko-kr/overwatch/21704590


오버워치에서 진행되고 있는 응징의 날 이벤트와 연관된 설정 자료들이 발표됐다.


레예스가 살해한 탈론의 일원 안토니오, 응징의 날에 있었던 사건, 탈론이라는 집단에 관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바로 어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했다.


기다렸던만큼 재밌고, 화려하기를 기대했었다.


또한 충격적인 전개도 약간이나마 있길 바랐다.


일단 재미는 모르겠지만, 화려하길 바랐던 것과 충격적이길 바랐던 것 모두 충족했다.


그동안 봤던 어벤져스부터의 시리즈가 모두 이 순간을 위한 것이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타노스는 비정한 자일까 불쌍한 자일까?


정들었던 영웅들을 한순간에 사라지게 만든 그였지만, 마지막 그의 모습은 악역으로만 생각되지 않았다.


이제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 살아남은 이들이 몫을 다하게 될까? 아니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전개를 펼칠까?


마블의 예전 영화들과는 다른 의미로 후속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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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을 다시 해봤다. 오랜만에 하니까 좀 재밌었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아냈다.


데하카는 죽은 유닛의 정수를 모으는데, 죽은 중립 동물에게서도 정수가 나온다는 것이다.


적대적이지도 않고 약한 중립 동물에게서 정수를 얻다니... 놀랍지는 않았다. 어찌보면 제대로 된 설정 반영이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도 중립 동물의 정수를 얻어 진화에 사용하는 장면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생각해보면 아바투르가 혹평했던 테란의 정수, 데하카가 역겹하고 여기는 프로토스의 정수보다는 중립 동물에게서 얻는 정수가 더 유용할 것이다.


특히 독특하고 다양한 정수 수집을 꿈꾸는 데하카에겐 말이다.



사진의 연보라색 원은 모선의 '시간 균열'이라는 기술로 투사체를 둔화시킨다.

모선의 기술로 미사일 포탑의 투사체가 둔화되어 선명히 보인다.

둥글고 푸른 함선 두 대가 프로토스 모선이고, 밑에 불멸자와 거신이 보인다.

당시 모선의 기본 공격은 다수의 투사체 발사였고, 무시무시한 블랙홀 능력까지 갖고 있었다.

테란의 보급고와 벙커 모델이 지금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모선들이 행성 요새 기지를 공격하는 사진이다.


붉은 전투순양함 두 대가 레이저를 쏘고 있는데, 기술명은 '플라즈마 어뢰'이다.

레이저 포대 설정을 반영한 듯하며, 레이저 포격으로 다수의 지상 병력을 순식간에 제거하는 기술이었다.


https://comic.starcraft2.com/ko-kr/shadow-wars-part-6


워 체스트와 연계된 스타크래프트 2의 공식 코믹스 암흑 전쟁.


공허의 유산보다도 훨씬 뒤의 시점을 다루기에, 연재가 기다려지는 만화이지만...


마지막 6부가 나온지도 몇 개월이 지났는데 7부가 나올 기미가 안 보인다.


일단 6부까지의 흥미진진한 전개가 더 이어지지 않아 점점 식어가고 있지만,


7부가 나온다면 지체없이 확인할 것이고, 7부를 모두 읽으면 8부를 기다릴 것이다.


올해 안에는 나올 테니까 괜찮다. 이런 분야의 인내심은 나름대로 갖추고 있다. 다른 분야가 큰 걱정이지만...

https://worldofwarcraft.com/ko-kr/story/timeline - 처음.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

https://worldofwarcraft.com/ko-kr/story/timeline/chapter-32 - 최근. 살게라스의 무덤.


디아블로가 그렇듯,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공식 사이트에서 시리즈의 처음부터 현재 시점까지의 이야기를 요약해서 볼 수 있다.


멋진 삽화와 있는 시리즈는 있는 트레일러, 연관 콘텐츠는 덤.


현재 가장 마지막으로 올라온 이야기는 살게라스의 무덤 패치로, 왼손의 흑염룡을 자랑하는 듯한 일리단의 삽화와 그 이야기가 나온다.


아르거스의 그림자 패치는 아직까지 추가되지 않았다. 아마 격전의 아제로스가 출시되어야 추가되지 않을까 추측한다.


8월에 격전의 아제로스가 나오고도 몇 개월 간격으로 저기에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될 텐데, 일단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이 영상은 아주 오래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1.11 패치의 트레일러다.


켈투자드가 최종 우두머리인 공격대 던전 낙스라마스가 그때 처음 등장했던 것 같다.


영상의 마지막 대사는 호기심은 죽음만을 불러올 거라 번역됐고, 워크래프트 3에서 아서스에게 했으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도 있기에 유서 깊다.


내용을 보면 키린 토의 의원이었지만 강령술을 연구하다가 추방당했던 켈투자드가 넬쥴의 강령술사가 된 과정이 나온다.


마치 넬쥴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바로 뼈다귀 리치가 된 것처럼 나오는데... 켈투자드를 리치로 만든 인물은 아서스다.


그리고 옛날엔 그렇게나 어렵고 강했다는 보스들, 블리자드가 당시 기술로써 나름대로 구현한 낙스라마스의 설정 등...


영상 자체를 봤을 때, 저 영상과 비교하면 지금 와우의 인게임 트레일러는 아주 탁월한 수준이다. 비교하지 않아도 높은 수준은 맞지만.


그래도 한참 전이니까 당시의 인게임 트레일러 평균이 저 정도 아니었을까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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