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의 날 난투에서 블랙워치가 탈론을 무찌르며 누비고 다녔던 리알토가 정식 전장으로 추가되었다.
난투 전용에서 정식 전장으로 바뀌었으니 달라진 점도 여럿 있는데,
예시를 들자면 전장의 기능과 목표, 이동 가능 장소, 시간대, 분위기, 사물 등이 있다.
리알토 전장 추가에 대해서 옴닉의 반란 난투의 전장은 왕의 길을 살짝 바꾼 정도였지만,
그와 반대로 리알토는 새롭고 넓은데 세밀하기까지 해서 난투 전용으로만 쓰였다면 아쉬웠을 법도 한데 신규 전장으로 추가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난투에서 여러번 오갔으며, 신규 전장으로서의 모습도 보고 판단한 바로는 오버워치의 역대 전장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멋이 있는 장소니까.
게다가 블랙워치와 탈론이 모두 연관된 베네치아 사건의 무대였다는 설정까지 있으니, 멋지다는 것 이상으로 설정상으로도 중요한 장소다.
비록 역대급 이벤트였던 응징의 날은 끝났을지언정, 살짝 달라진 모습이지만 리알토라는 훌륭한 전장이 남아 정말 기쁘다.
응징의 날, 리알토 같은 콘텐츠가 바로 오버워치에 대한 기대를 계속할 수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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