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지옥의 찍먹 부먹 논란 오늘부로 종결🍵ㅣ와우ㅣ쿨단ㅣ와크맨 ep6 흑마법사편

 

와우의 모든 직업을 알아보는 와크맨!🎉
벌써 6번째 시간!🤗
이번에는 찍먹을 도저히 못참는 상.남.자!💪
흑마법사 '쿨단'님을 만나봤습니다!😎🧊
요즘 날씨 정말 덥고 습하고 난리 부르스인데..
울 선배님이 직접 내리신 녹차 한 잔 고?(후룹)
🍵
#흑마법사 #쿨단 #탕수육땡긴다 #후식은녹차다

- ⭐성우 출연진⭐
- 홍범기 성우님 : 쿨단, PD, 꼬마 흑마법사
- 미갈님 : 주인공

 

흑마법사는 생존 사냥꾼, 풍운 수도사와 나란히 자리하는 파괴 특성을 보유한 직업이다.

 

2분 5초에 언급되는 붉은 복면의 흑마법사는 과거 우리나라 서버에서 유명했던 Drakedog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실바나스, 스타크래프트 2 폭풍함의 반복 대사도 그 영향을 받았다.

 

 

[RyTmo] This Pause Screen goes so hard

 

 

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3826544

 

용군단 미리 보기: 드랙티르 밀착 취재

새로운 종족 드랙티르는 대범한 뿔 옵션, 다채로운 색상 옵션 등 여러 꾸미기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번 미리 보기에서는 용족 형상의 옵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news.blizzard.com

새로운 종족 드랙티르는 대범한 뿔 옵션, 다채로운 색상 팔레트 옵션 등 내 캐릭터의 여러 요소를 직접 꾸밀 수 있습니다. 이번 미리 보기에서는 나만의 용족 형상을 온전히 표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뿔, 비늘, 코, 눈 등 드랙티르의 여러 옵션을 마음이 시키는 대로 선택해 보세요.

다채로운 색상으로 개성을 표현해 보세요.

 

news.blizzard.com 용군단 미리 보기: 드랙티르 밀착 취재

캐릭터 생성 시 여러 몸통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린 것은 드랙티르 기원사를 생성할 때 맛볼 수 있는 수많은 꾸미기 옵션 중에서도 일부에 불과합니다. 새로운 모험이 용의 섬에서 기다립니다. 여러분은 어떤 드랙티르로 거듭나시겠습니까?

 

 

[Ubisoft Korea] 스컬 앤 본즈 |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2019.10.14 - [게임/워크래프트] - 전조 : 굴단

 

선천적으로 뒤틀려 약한 오크였던 굴단은 자신이 속한 부족에서 천대받았고,

 

거만함이 강했던 굴단도 부족의 일원이 되길 원하지 않으며 부족을 경멸했다.

 

굴단이 추방되던 날, 부족의 장로는 정령의 옥좌를 찾아가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정령의 옥좌에서 기다릴 운명을 믿고 나아간 굴단 앞에 정령들은 광채를 발산했으나,

 

정령들은 굴단과 맞닿기 직전 은총을 거둬들여 홀로 남은 굴단은 절망하여 절규했다.

 

천애고독의 처지에 놓인 굴단과 접촉한 건 킬제덴으로, 굴단에게 지옥 마력을 선물한다.

 

흑마법사로 각성한 굴단을 시작으로 드레노어의 오크는 물론, 드레나이의 역사에도 암운이 드리웠다.

 

굴단은 정령들에게 잔혹한 보복을 가해 정령의 조화를 무너트린 데 이어, 자신을 추방한 부족원들을 학살했다.

 

더 나아가 킬제덴과 작당해 오크의 정신적 지주 넬쥴을 현혹하거나, 오크와 드레나이의 갈등을 조장하면서,

 

힘이라는 미명으로 동족을 지옥 마력에 타락시키고, 허수아비 대족장 블랙핸드를 내세운 채 실세로 군림하였다.

 

지옥 마력에 의한 드레노어의 불안정, 오크의 드레나이 학살, 호드의 탄생, 1차 대전쟁의 배후엔 굴단이 있었다.

 

굴단의 패악도 정신이 결속됐던 메디브가 사망하여 의식불명 상태가 된 사이 오그림이 대족장이 되어 좌절되는데,

 

권력을 상실한 굴단은 호드가 로데론까지 진군하면서 혼란스러운 틈을 타 추종자들과 부서진 해변에 나아가,

 

티탄의 강대한 힘을 습득하는 걸 목적으로 살게라스의 무덤을 수색하나, 그는 킬제덴과 살게라스의 수중에 있었고,

 

한탄하면서 도주하지만 결국 군단에 붙잡혀, 스산한 무덤에서 적막한 최후를 맞으며 악업으로 점철된 삶을 끝냈다.

 

굴단과 추종자들의 탈주는 호드의 내전으로 번져, 로데론을 지키던 얼라이언스에게 반격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굴단이 시작한 오크의 동부 왕국 침공은 호드가 어둠의 문까지 밀리며 대족장 오그림마저 사로잡히면서 참패하였다.

 

어둠의 문 너머 드레노어의 호드도 얼라이언스 원정군의 공격과 측근들만 대동한 채 도주한 넬쥴의 배신으로 몰락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잔달라에 도착하다 – 호드ㅣ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호드 용사가 탈란지와 줄을 구출해 잔달라로 향하면 출력되던 영상.

 

위압적인 왕의 로아 레잔, 위풍당당한 황금 함대로 범접할 수 없는 잔달라의 국력이 강조되었다.

 

하지만 제국이 내부에서부터 무너지고 있다는 탈란지의 말마따나, 잔달라의 몰락이 여과 없이 묘사된다.

 

볼둔은 미스락스의 부활, 나즈미르는 혈트롤의 준동, 줄다자르는 줄의 반란과 레잔의 패배가 대표적이다.

 

무에젤라와 거래한 라스타칸은 수복에는 성공하나 그훈의 마지막 봉인이 파괴되는 걸 막지 못했다.

 

용사들이 그훈 건은 해결했어도, 강경파에게 현혹된 안두인의 오판으로 얼라이언스의 다자알로 침공이 개시되자,

 

찬란했던 제국은 충성스러운 영웅들, 황금 함대와 왕실의 재보, 신왕 라스타칸마저 잃고 말았다.

 

무척 강인하고 당당한 지도자인 것 같군요.

 

영상의 예언자 줄, 그리고 줄이 고평가하는 실바나스 둘 다 조바알에게 이익이 되는 활동을 했다.

 

어둠땅 최종 우두머리 조바알이라는 위치와 역할의 강조를 위해 얼음왕관 성체가 초대형 세계혼 추출기였다거나,

 

아제로스 다수 세력의 피해와 실책이 대체로 반사 이익을 노린 조바알의 설계였다는 걸로 설정된 측면이 있으나,

 

실바나스가 시작한 가시의 전쟁과 4차 대전쟁은 애초부터 조바알을 위한 일이었던 데다가,

 

예언자 줄의 반란으로 살해당한 잔달라 로아들은 무에젤라를 통해 조바알의 영역에 넘어갔었다.

 

 

  • 줄다자르 퀘스트: 왕의 계락

야즈마: 당신의 예견이 맞길 바라도록 하죠.
레잔: 이 이단자! 신성한 땅에 감히 발을 디디다니.
줄: 아, 도착했군. 이제는 호칭이... 흠...

 

줄: 이제 넌 무엇의 로아지?

 

레잔: 입 조심해라, 배신자.
줄: 레잔, 레잔... 아직도 모르겠나? 나는 네 신하가 아니다.

 

줄: 그리고 너는, 더 이상 왕이라고 볼 수 없지.

 

줄: 로아의 시대는... 끝났다.

 

줄: 피의 시간이 다가온다.
라스타칸: 레잔... 레잔 님이 죽었다. 저건... 로아가 아니야.

 

 

  • 레잔

수각류 로아 레잔은 잔달라 제국의 왕 라스타칸을 수호하는 왕의 로아였다.

레잔의 가호 아래 신왕 라스타칸은 두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죽음을 거스르며 왕좌를 지킬 수 있었고,

줄의 습격으로 치명상을 입어 죽음의 로아 브원삼디에게 영혼이 붙잡혔을 때도 레잔에 의해 구출되어 소생했다.

라스타칸이 줄다자르 수복의 일환으로 아탈다자르를 탈환하러 나서자 레잔이 조력하였으나,

이를 예견하고 대비책을 장치해두었던 줄의 함정에 걸려 영혼이 분리돼, 영혼 잃은 육신이 사원을 배회했다.

레잔을 잃은 라스타칸은 궁여지책으로 왕가 전체를 넘기는 조건에 브원삼디의 가호를 받는다.

 

어둠땅 나이트 페이 대장정에서 사후의 레잔의 행적이 그려진다.

타 야생 신들과 마찬가지로 레잔의 영혼은 어둠땅의 몽환숲에 보내져 삶의 영역에 회귀하기를 기다렸지만,

무에젤라의 추종자들은 레잔의 영혼을 조바알의 영역에 보내, 나락 방랑자가 당도했을 땐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였다.

레잔은 마지막 남은 힘을 볼진에게 부여하면서 소멸했다.

 

  • 야즈마

잔추리 의회의 야즈마는 줄의 배신에 동참하여 라스타칸을 축출하고 아탈다자르를 점거하였다.

야즈마는 마치 수라마르의 팔도레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자신이 섬기던 거미의 로아 샤드라를 흡수해서다.

줄이 레잔의 함정에 걸리고, 라스타칸이 철수한 시점의 야즈마가 아탈다자르 우두머리로 등장해 용사들에게 패배한다.

 

야즈마에게 흡수된 거미의 로아 샤드라는 어둠땅 나이트 페이 대장정에서 등장한다.

레잔, 아샤메인, 히르이크처럼 몽환숲에서 회복하던 중 나락에 떨어지게 되지만, 나락 방랑자가 구출했다.

 

어둠의 예언자 줄은 미래를 예견하며 예견하지 못한 미래까지도 대비하라는 철칙을 가졌던 예언자다.

대격변 시기 잔달라의 봉기도, 판다리아의 안개 시기 잔달라 트롤과 천둥왕의 협력도 줄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다.

라스타칸의 신임을 받았던 줄이지만, 줄다자르 대장정 중 본색을 드러내 그를 습격하고 수도 등을 점거했고,

왕의 로아 레잔을 계략으로 제압하거나, 잔달라 제국의 첫 번째 왕 다자르를 정신 지배하는 등 술수를 과시하는데,

대장정 최종장에서 브원삼디와 계약한 라스타칸에게 의도적으로 일격을 허용해 잠시 물러난다.

줄은 자신의 주군 그훈을 위해 미스락스가 다자알로의 봉인을 파괴하도록 시간을 벌었던 것이다.

 

다자알로에서 잠시 물러났을 뿐인 줄은 그훈의 은총으로 부활하여, 울디르를 공략하려는 공격대를 막아섰다.

공격대의 최후를 예견했다면서 이긴다는 걸 호언장담하지만 예견에서 빗나간 미래의 대비를 못했고,

그 순간의 줄 자신과 같은 실수를 얼마 전에 했던 그의 제자처럼 실패하였다.

 

  • 라스타칸과 브원삼디

왕좌를 뺏긴 데 이어 설상사상으로 레잔도 잃은 위기에 처한 라스타칸은 혈족 전체를 대가로 브원삼디와 계약했다.

라스타칸은 브원삼디의 가호로 힘을 얻어 줄을 처치하고 다자알로를 수복하는 것에는 성공하였으나,

호드와 잔달라를 흩뜨리려는 얼라이언스의 공격에 브원삼디에게만 의존하다가 과부하로 치명상을 입었다.

승하한 라스타칸의 계약은 탈란지에게 상속되었고, 계약대로 라스타칸의 영혼은 브원삼디한테 넘어갔다.

제위에 오른 탈란지는 왕좌를 지키기 위해 많은 역경을 헤치면서도, 계약을 무효화할 기회를 마다하였다고 한다.

 

브원삼디는 그렇게나 탐했으나 레잔의 가호로 거둘 기회가 없던 라스타칸의 영혼을 자신의 영역 저편에 데려갔다.

어둠땅에서 저편에 난입한 무에젤라가 브원삼디를 속박하나, 모조를 회수한 브원삼디가 역으로 무에젤라를 제압하며,

무에젤라가 로아들의 영혼을 나락에 보냈다는 걸 실토하도록 심문하는 장면이 나이트 페이 대장정에서 묘사된다.

 

2018.08.19 - [게임/워크래프트] - 라스타칸의 거래

2019.10.28 - [게임/워크래프트] - 라스타칸과 브원삼디

 

2021.01.27 - [게임/게임 미분류 · 복합] - 성우가 같은 캐릭터들 1

2021.01.27 - [게임/게임 미분류 · 복합] - 성우가 같은 캐릭터들 2

2021.02.23 - [게임/용과 같이] - 성우가 같은 캐릭터들 3

2021.03.03 - [히어로] - 성우가 같은 캐릭터들 4

 

"후후, 이것이 용사의 힘······ 그리고 이게 용사의 검······ 허나 나는 마왕이다! 생명의 근원 거목의 영혼······ 그 힘은 내가 갖겠다!!"
"너만이 시간을 거슬러 왔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나는 너의 마음을 이해한다. 나는 가장 소중한 너희들을 잃었어······ 다시 돌아가려 해도 10년 전으로 돌아갈 순 없겠지. 이제 그 운명에서 도망칠 순 없어. 그러니까······  끝을 내자."

 

마왕 우르노가와 동성회 4대 회장 키류 카즈마는 같은 성우가 연기했다.

 

친구를 배신하고 힘을 얻어 델카다르 왕에게 16년이나 빙의해 공작으로 시기적절한 순간만을 기다린 우르노가,

 

친구에게 배신당하는 걸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우직하고 술수를 싫어하는 키류, 성향과 행적은 완전히 다르지만,

 

의외로 공통점도 있는데, 각자 마야와 하루카라는 불행한 아이를 사고에서 구하고 도와주었다는 것이다.

 

 

6월 21일 시작된 한여름 불꽃축제도 끝이 다가오고 있다. 축제는 금일 오전 10시 마감된다.

 

이번 축제 기간에 횃불 퀘스트, 아훈 처치, 상대 진영 대도시의 불꽃 훔치기,

 

그리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모든 화톳불을 방문해 모은 불타는 꽃이 1155송이다.

 

화톳불을 찾아 온 아제로스와 다른 세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추억이 상기된 장소, 독특한 사연의 장소, 인상적인 장소, 특별한 감상이 남는 장소를 거쳤고,

 

지금 어둠땅의 주요 활동으로는 느끼지 못하던 감회와 감동, 의미 있었다는 성취감이 있었다.

 

 

[Vergessener Production] Fallout 4 Shaun Song

 

2020.08.25 - [게임/엘더스크롤] - 다고스 우르의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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