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영상)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의 진정한 모습이자, 검은날개 둥지의 주인인 네파리안.


그 네파리안이 검은용군단의 주특기인 암흑불길을 분사하는 순간의 사진이다.


효과만으로 판단해선 검은날개 둥지를 개발하던 당시의 기술력 한계로 거대한 용의 숨결인지, 검은바위 용광로의 연기인지 분간이 힘들 수도 있겠다.


직접 겪지는 못했으나 스킬 효과가 저러했던 시절도 있었다. 공격대엔 사람이 더 많았고, 게임이 총체적으로 더 어려웠던 시절. 클래식으로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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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부족이 없었던 카르가스는 오우거 투기장 지하에서 뜻을 같이하는 오크들과 함께 탈옥하였다.


탈옥 이후 독극물과 거미, 가학성으로 가득한 부족의 족장이 되었다.


그롬마쉬 헬스크림 - 3번

오크들의 전설이라는 그롬마쉬는 3번이나 탈옥에 성공했다. 2번은 도움을 받았던 것이지만.


오우거 전쟁군주에게 사로잡혔던 시기 끝까지 항복하지 않으며 결국 탈옥에 성공하여 전설이 되었다.


이후 워크래프트 2에서 웃는 해골 부족, 워크래프트 3에서 로데론에 사로잡혔다가 각각 어둠달 부족과 스랄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평행세계의 이야기이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등장한 다른 그롬마쉬도 굴단에게 속박되었다가 영웅들의 도움을 받아 풀려난다.

 

오그림 둠해머 - 2번

호드의 대족장이었던 오그림 둠해머. 바리안은 어린 시절 투랄리온이 그를 해치우지 못했다고 아쉬워했었다.


오그림은 로데론의 감옥 역할을 하던 언더시티에서 한 번, 오크를 가둔 포로수용소에서 다시 한 번 탈옥하여 총 두 번 탈옥에 성공했다.


스랄 - 3번

오그림을 이어 호드의 대족장이 되었던 스랄. 그도 그롬마쉬처럼 3번이나 탈옥한다.


타레사 덕에 감옥과도 같았던 던홀드 요새에서, 지금은 침몰한 검은창 부족 고향의 멀록 감옥에서, 마지막으로 대족장 퇴임 이후 얼라이언스 감옥에서.


넬쥴

어둠달 부족의 족장이었고, 잠시 호드의 대족장이었던 넬쥴.


아마도 수감 과정이 가장 고통스러웠을 것이고, 가장 오래 감금되어 있었을 넬쥴은 아서스를 타락시켜서 얼라이언스에 대한 복수와 탈옥을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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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서로 격전을 펼치던 인간 보병과 오크 그런트는 공동의 적 앞에 마주하였다.


16년이나 되었던 워크래프트 3: 혼돈의 지배의 시네마틱을 새롭게 벼려내었는데,


아래의 장면들을 겪은 후 발표되었기에 본 장면으로부터 받는 감회가 새롭다.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의 아주 어려움 난이도 천상의 쟁탈전을 아바투르 홀로 풀어나가는 영상이다.


동료 사령관 피닉스는 탐사정으로 천상석 활성화만을 돕는다.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와 브루탈리스크 활용이 빛나는데,


게임 내의 시간으로는 7분 35초만에 모든 천상석을 활성화하였다.

이번 주간 돌연변이를 드디어 완료하였다.


자꾸만 반복되는 실패에 이번 돌연변이는 그냥 넘길까 생각도 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완수하게 되긴 되는 것 같다.


타이커스 이후 지금까지 돌연변이를 놓치지 않고 해왔는데, 이번 돌연변이가 가장 힘들었다. 실패 거듭 시엔 플레이어를 응징하는 돌연변이 같았다.


그런데 힘들었던 만큼 응징 돌연변이를 완수한 성취감은 남달랐다. 이번 성공 이후 게임 밖의 필자조차 경험치를 얻은 느낌이 든다.


본 돌연변이를 사령관 제라툴, 노바 혹은 아르타니스로 플레이해서 끝내 완료하는 플레이어들도 있긴 하나,


회전력과 기동성이 뛰어난 저글링 덕에 균열 처리에 수월한 자가라나, 독성 둥지, 회복과 브루탈리스크를 가진 아바투르도 괜찮다.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에서 이번 주간 돌연변이 응징.


기반 임무는 안갯속 표류기. 돌연변이원은 무작위 위치에서 적군을 소환하는 공허 균열, 아군이 가한 피해만큼 피해를 받으나 차후 회복하는 양날의 검.


대단히 닦달당하면서 많은 시도를 했으나 필자에겐 어지간히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패를 거듭하여 영상이나 참고하려다가 저 영상을 찾아냈다.


영상의 플레이어가 아르타니스로 노바와 함께 돌연변이를 완료한다. 난이도는 물론 아주 어려움(Bru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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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 도그마. 각성자들을 일깨우며, 영원 회귀의 교의를 넌지시 알리는 드래곤.


혼자서 왕국도 무너트릴 수 있다는 초월적인 존재이나, 회차가 거듭될수록 그의 위용은 허세로 추락해간다.


드래곤과 상위의 존재 계왕을 계속 처단하며, 계왕이 된 각성자가 계왕의 옥좌를 파괴함으로써 영원 회귀를 끝내는 이야기였다면 어땠을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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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던.


현재 스팀에서 가을 할인이 진행되고 있어, 할인된 가격에 접할 수 있었던 핵 앤 슬래시 게임이다.


지금까지 2시간가량을 플레이하였고, 핵 앤 슬래시 게임은 익숙한데 퀘스트의 목표를 찾는 게 다소 번거로워 진행이 늦은 느낌이다.


캐릭터의 방향성은 마스터리로 정하게 되는데, 필자의 캐릭터는 솔저와 네크로맨서를 선택하자 직업명이 데스나이트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죽음의 기사를 많이 플레이했기에 좀 재미있었다.


당분간은 디아블로가 아니라 저 그림 던을 플레이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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