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시네마틱 영상 재회. 맥크리가 피스키퍼를 뽑아 상대를 겨누고 발사하기까지의 속도가 순식간이다.


오버워치의 배경이 미래이나, 저 시대에도 황야의 무법자로서 살아가려면 확실히 더 빠른 발포와 적중 실력이 필요할 듯.

원가의 3배나 되는 금액을 지불하지 못해 입장할 기회를 놓친 우서가 우연히, 정말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잠깐! 카드를 얻는다.


그 다음에는 워크래프트 3에서 옛날 천상의 보호막을 활성화하고 언데드 기지에 난입하던 성기사처럼, 투기장을 향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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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의 보급로가 습격당했다. 혼자서 호드 분대를 1명만 살려두고 몰살한 인물은 말퓨리온이었다.

 

가시의 전쟁에서 사울팽이 망설였던 것과 실바나스의 텔드랏실 방화가 호드 모두에게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어둠해안을 탈환할 의지가 확고한 듯하다. 비록 점령군이지만 나타노스로서는 어둠해안을 사수할 수밖에 없다.

 

이번 영상에서 옛날 황혼의 망치단이 호드로 가장하여 얼라이언스, 그리고 나이트 엘프와 평화 제의를 하던 타우렌을 습격했던 일이 회상된다.

 

영상에서 두 번 등장하는 올빼미는 티란데의 으뜸상징인 기술로, 워크래프트 3부터 정찰에 활용해왔다.

https://playhearthstone.com/ko-kr/blog/22596834


라스타칸의 대난투 예약 구매

12월 시작되는 확장팩을 앞두고 라스타칸의 대난투를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 시 대난투! 카드 뒷면을 획득하게 되며, 예약 구매 보상은 새로운 주술사 영웅 라스타칸이다.


도전자의 묶음 상품 예약 구매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팩 17개와 대난투! 카드 뒷면이 동봉된 상품이다.


1억명의 플레이어들

우리나라 시각으로 11월 7일 새벽부터 11월 11일 사이에 접속 시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카드 팩 6개가 지급된다.

한정된 기간 진행할 수 있는 친선전 전용 퀘스트도 추가되며 총 500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일일 퀘스트인 친선전! 퀘스트와는 달리 퀘스트가 목록에 있는 플레이어만 보상을 획득한다.


새로운 오리지널 카드

오리지널 카드 팩을 개봉하여, 혹은 제작하여 얻게 되는 카드이다.


추가된 카드 뒷면

대난투!

라스타칸의 대난투 묶음 상품 예약 구매로 획득.


서리늑대

등급전 5승 달성 시 획득.


응원

특별 프로모션으로 획득.


3차 대전쟁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프로모션으로 획득.

오버워치 팀의 제프 카플란이 게임의 29번째 영웅 애쉬를 소개한다.


부유했지만 나쁜 길에 빠져들게 되었던 애쉬의 배경 이야기와 두 가지 용도가 있는 소총 바이퍼,


애쉬에게 여러 기회를 만들어 줄 충격 샷건과 공중에서 터트릴 수도 있는 다이너마이트처럼 공격수로서의 애쉬를 완성시켜 주는 기술,


궁극기로는 호출 시 돌진하여 적을 띄운 후 지속되는 동안엔 7번째 팀원과도 같아지는 궁극기 밥을 설명하였다.


실력있는 애쉬라면 밥의 돌진으로 인해 허공에 뜬 적들에게 투척한 다이너마이트를 바이퍼로 조준하여 맞추면서 폭발시키는 게 가능할 것 같다.


아주 재미있는 기술들을 지녔다. 거기서도 다른 영웅처럼 다양한 지원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밥은 더욱 그렇다.


밥은 거대한 덩치만큼이나 맷집도 강하다는데, 적의 해로운 기술 효과를 대신 받아서 소모시킬 수도 있다면 그것도 효과적인 듯.


멋진 시네마틱을 만들어내었고, 애쉬의 격추 가능한 다이너마이트, 잠시 새 팀원인 밥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해낸 오버워치 팀이 새삼 대단하다.

주크박스


짐 레이너


겔빈 멕카토크


타이커스 핀들레이


자의적인 해석에 불과하지만,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재회 영상에서 약간 비슷한 다른 인물들의 장면을 재회하는 느낌이었다.


+

둘도 나름 비슷한 걸까?

외국의 게이머가 이번 블리즈컨에서 직접 시연한 영상으로, 해당 임무는 레인 오브 카오스 인간 캠페인의 정화이다. 


본작과 비교하면 텍스쳐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상으로 발전했고, 몇몇 기술들의 아이콘과 컷신이 전면 개편되었다.


영웅의 주 속성과 공격과 방어 유형을 나타내는 아이콘 외 대부분의 아이콘, 그리고 상단 인터페이스는 큰 차이가 없고,


선택된 유닛, 건물의 초상화가 좌측에 위치한 것과, 1부대에 유닛을 최대 12기까지만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은 본작과 같다.


레인 오브 카오스 캠페인에서 영웅이 고유 공격 유형을 가지지 못했다는 것도 반영되어 있다.

https://news.blizzard.com/ko-kr/starcraft2/22640608


더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워 체스트 4: 특수 부대 건물, 벼려진 건물, 복제 건물
  • 신규 협동전 사령관 제라툴
  • 대전 밸런스 업데이트
  • 딥마인드

우선 무척 신비로운 사령관 제라툴이 기다려진다.


그리고 비록 최적화나 이야기 면에서 볼멘소리가 있을지 모르나, 확실히 스타크래프트 2가 인공지능을 다루는 부문에 있어선 가히 대단하다 할 만하다.


8월 즈음부터 다시 스타크래프트 2가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동사의 타 게임 부서와 기획력을 맞바꾼 것만 같은 느낌을 다시금 받는다.


아주 예전에 구매했던 워크래프트 3.


당시에는 정품으로 사는 게 손해라는 인식이 있었고, 1.26버전에서 사실상 멈춰 있었는데,


요즘 업데이트를 거치며 혼돈의 지배와 얼어붙은 왕좌가 통합되고, 스크린샷도 더 접근성이 좋게 바뀌었다.


당분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떠나 있을 생각인데 그 공백은 워크래프트 3을 즐기는 걸로 메워야겠다.

애쉬는 원래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던 캐릭터이다. 부유했지만 가정에서 소외받았다.


그래서 가족에 대한 욕구로 범죄 조직을 규합하여 전설적인 무법자가 되었으니, 나름대로는 입지전적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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