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을 위해 움직이는 해적의 삶을 살다가 암살자 친구의 일을 계기로 효득한 주인공 에드워드 켄웨이.


게임의 이야기에서 그의 마지막 일은 어떻게는 자신의 시작이 된 계기였던 기사단원 총독을 끝내는 일이었다.


모든 일의 결말 후 본국에서 온 그의 영애가 기다리고 있었고, 켄웨이는 함께 고국으로 귀환하게 된다.


귀환환 켄웨이는 옛날과는 다르게 착실히 가정을 지키며,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쿨 티라스가 등장하자 가장 먼저 상기되었던 게임이다.


예전 플레이 저장 파일이 손상되어 다시 시작하였다. 이후 틈틈이 진행해왔고, 오늘 결말까지 도달했다.


우선 본 게임은 훌륭한, 매우 잘 제작된 게임이다. 해상전, 암살, 주인공과 여타 요소들 모두 괜찮았다.


하지만 흔하진 않으나 배가 사라지거나 플라잉 더치맨처럼 잠수하는 등, 그러한 버그들은 별로였다.


마지막 장의 관측소에서도 목표의 구역이 격리되지 않은 채로 암살도 불가능했던 버그도 발생했었다.


그리고 암살단 본거지 잠입과 여러 표적 미행 등, 발각을 피하며 잠행해야 하는 임무들도 사적으론 어려웠다.


분명 쉬운 게임은 아니었지만 호평을 받을 만한, 그리고 호평받는 이유가 분명한 게임인 건 확실했다.

필자가 올해 가장 규칙적으로 플레이한 게임이 하스스톤이다. 잠깐 간편하게 즐기기에 괜찮은 게임이어서다.


카드 팩과 투기장에 골드를 많이 소모해왔는데, 올해 언젠가 골드를 모으자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 많지는 않은데 6150골드를 모았다.


수집한 골드가 10000을 가뿐히 넘어가는 플레이어들을 생각하며, 앞으로 골드와 가루를 더 수집해야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오늘 아침 플레이에선 겨울맞이 축제 퀘스트를 완료했다. 지급된 카드 팩에서 붐지옥함선이라는 전사 전설 주문 카드가 나왔다.


카드를 제출하는 순간의 효과가 굉장히 인상깊었던 카드였다. 하스스톤에서는 전사를 잘 하지 않지만 덱에 한 번쯤은 기용할 만한 카드인 것 같다.

https://news.blizzard.com/ko-kr/hearthstone/22821788


아제로스에 이어 하스스톤의 선술집도 겨울맞이 축제를 시작했다.


축제 기간에는 적절한 상대와 겨울맞이 축제의 특별한 인사를 나눌 수 있고, 특별한 난투도 준비되어 있다.


카드 100장을 내면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카드 팩을 4개나 받을 수 있는 특별 퀘스트도 추가되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코볼트와 지하 미궁, 마녀숲,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카드 팩이 각각 6개 포함된 상품도 판매한다.


다음달 1일까지 블리자드 샵에서 2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워크래프트 3의 Swamped Temple 지도의 속임수와 비밀들이다.


해당 맵에서 강한 적들을 매우 수월하게 사냥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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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의 마스터 레벨 90을 달성했다.


이제 마스터 힘이 총 90이다. 세 가지 힘 구성에 각각 30씩 편성해서, 사령관의 힘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다.


바로 어제 돌연변이를 완료하고 기본 임무를 플레이해 경험치를 얻었다. 그리고 오늘 플레이를 이어 결착을 지었다.


단 하루만인데, 레벨 89에서 그렇게 경험치를 얻고도 90까지 경험치 요구량이 많았기에 체감하기엔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지난해에 마스터 레벨 90에 도달하였어야 했었다. 그러해도 유보된 게임을 올해 안에 완료해서 다행이다.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은데 경험치가 보상인 일일 퀘스트가 도입되면 괜찮겠지 싶다.


앞으로 오랫동안 스타크래프트 2를 플레이할 것이다. 24일 돌연변이가 기대된다.

카봇의 애니메이션. 라스타칸의 대난투를 주제로 마치 특정 sns에 올리는 스토리 영상처럼 제작했다.

이번 주간 돌연변이 적절한 훈련. 망각행 고속열차 기반에 감화, 공격적 배치, 복수자 돌연변이원이 채택된 돌연변이다.


첫 시도에 완료하지 못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용기병, 불멸자, 태양 포격, 수호 보호막의 존재를 믿고 아르타니스를 선택하였고,


태양 포격의 화력과 수호 보호막의 유용성, 그리고 아군을 잘 만난 덕에 완료할 수 있었다.


어려웠다. 적절한 훈련이 아니라 과도한 훈련이 더 적합한 명칭인 듯 하였다. 


겨울맞이 축제가 시작되었다. 겨울맞이 축제 기간에는 순록 멧젠을 구하고,


오그리마 혹은 아이언포지에서 겨울 할아버지에게 우유와 생강 과자빵을 대접하는 퀘스트를 받는다.


때문에 생강 과자빵과 그 재료가 원가의 수 배를 넘어 경매장에서 거래되기도 한다.


우유와 생강 과자빵의 재료 하나는 구매 가능하며, 나머지 재료는 북부 불모의 땅이나, 서부 몰락지대에서 독수리에게서 획득하는 물품이다.


아제로스만 겨울맞이 축제에 들뜬 것은 아니다. 드레노어의 주둔지에서도 겨울맞이 축제의 흥취와 함께할 수도 있다.


9일 후, 25일이 되면 장식된 나무 아래의 여러 선물 상자들의 개봉이 가능해지는데, 해마다 특별한 기념품이 다르다.


기념품이 아주 다양한데, 오버워치의 영웅 메이의 냉각총이 등장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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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엔 제압한 상대를 영입시켜 함께 항해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한다. 교단원은 해당하지 않는다.


이 영입 가능 대상엔 국가 지도자도 포함된다. 영입 완료 시 처치로 간주되어 영지의 국력이 감소한다.


그런데 국가 지도자를 영입하였다고 해서 국가를 지배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오직 국가 지도자가 미스티오스의 부관이 될 뿐으로,


국가는 지도자의 공백으로 국력이 감소하고, 지도자는 부귀영화를 잃고 뱃멀미에 시달리게 되는, 이른바 국가와 지도자의 몰락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오그림 둠해머와 안두인 로서의 결투


킬제덴의 명령


달라란에서의 충돌


사냥꾼과 왕자


언더시티 수복


줄진과 줄아만


얼어붙은 왕좌


서로 다른 목적으로 신대륙 진출을 지시하는 두 수장


스랄과 용의 영혼


데스윙과 알렉스트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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