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을 위해 움직이는 해적의 삶을 살다가 암살자 친구의 일을 계기로 효득한 주인공 에드워드 켄웨이.
게임의 이야기에서 그의 마지막 일은 어떻게는 자신의 시작이 된 계기였던 기사단원 총독을 끝내는 일이었다.
모든 일의 결말 후 본국에서 온 그의 영애가 기다리고 있었고, 켄웨이는 함께 고국으로 귀환하게 된다.
귀환환 켄웨이는 옛날과는 다르게 착실히 가정을 지키며,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쿨 티라스가 등장하자 가장 먼저 상기되었던 게임이다.
예전 플레이 저장 파일이 손상되어 다시 시작하였다. 이후 틈틈이 진행해왔고, 오늘 결말까지 도달했다.
우선 본 게임은 훌륭한, 매우 잘 제작된 게임이다. 해상전, 암살, 주인공과 여타 요소들 모두 괜찮았다.
하지만 흔하진 않으나 배가 사라지거나 플라잉 더치맨처럼 잠수하는 등, 그러한 버그들은 별로였다.
마지막 장의 관측소에서도 목표의 구역이 격리되지 않은 채로 암살도 불가능했던 버그도 발생했었다.
그리고 암살단 본거지 잠입과 여러 표적 미행 등, 발각을 피하며 잠행해야 하는 임무들도 사적으론 어려웠다.
분명 쉬운 게임은 아니었지만 호평을 받을 만한, 그리고 호평받는 이유가 분명한 게임인 건 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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