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부족이 없었던 카르가스는 오우거 투기장 지하에서 뜻을 같이하는 오크들과 함께 탈옥하였다.


탈옥 이후 독극물과 거미, 가학성으로 가득한 부족의 족장이 되었다.


그롬마쉬 헬스크림 - 3번

오크들의 전설이라는 그롬마쉬는 3번이나 탈옥에 성공했다. 2번은 도움을 받았던 것이지만.


오우거 전쟁군주에게 사로잡혔던 시기 끝까지 항복하지 않으며 결국 탈옥에 성공하여 전설이 되었다.


이후 워크래프트 2에서 웃는 해골 부족, 워크래프트 3에서 로데론에 사로잡혔다가 각각 어둠달 부족과 스랄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평행세계의 이야기이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등장한 다른 그롬마쉬도 굴단에게 속박되었다가 영웅들의 도움을 받아 풀려난다.

 

오그림 둠해머 - 2번

호드의 대족장이었던 오그림 둠해머. 바리안은 어린 시절 투랄리온이 그를 해치우지 못했다고 아쉬워했었다.


오그림은 로데론의 감옥 역할을 하던 언더시티에서 한 번, 오크를 가둔 포로수용소에서 다시 한 번 탈옥하여 총 두 번 탈옥에 성공했다.


스랄 - 3번

오그림을 이어 호드의 대족장이 되었던 스랄. 그도 그롬마쉬처럼 3번이나 탈옥한다.


타레사 덕에 감옥과도 같았던 던홀드 요새에서, 지금은 침몰한 검은창 부족 고향의 멀록 감옥에서, 마지막으로 대족장 퇴임 이후 얼라이언스 감옥에서.


넬쥴

어둠달 부족의 족장이었고, 잠시 호드의 대족장이었던 넬쥴.


아마도 수감 과정이 가장 고통스러웠을 것이고, 가장 오래 감금되어 있었을 넬쥴은 아서스를 타락시켜서 얼라이언스에 대한 복수와 탈옥을 겸했다.

'게임 > 워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용군단의 네파리안  (0) 2018.11.30
네파리안의 숨결  (0) 2018.11.30
익숙해진 구도  (0) 2018.11.27
떠난 일리단  (0) 2018.11.23
워크래프트 3 에인션트 프로텍터 vs 와치 타워  (0) 2018.11.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