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와 압바스의 마지막 대담은 6:33부터.


압바스는 단순한 냉혈한이 아니라 반발심에 의해 아버지가 영웅이었다 믿고 싶었으며,


알테어가 거짓을 알려 아버지의 명예를 실추했다고 간주하여 평생 암살단 내에서 뒤틀렸지만 나름대로의 한을 가졌던 인물이다.


그를 이해하는 알테어가 그의 아버지는 스스로의 명예를 지켰다며, 두둔해주는 장면이 꽤나 인상 깊다.


젊을 적 오만방자하였던 알테어가 스스로 깨우친 인정이야말로 선악과로부터 깨우친 지식에서 나온 신무기 이상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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