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올해 가장 규칙적으로 플레이한 게임이 하스스톤이다. 잠깐 간편하게 즐기기에 괜찮은 게임이어서다.


카드 팩과 투기장에 골드를 많이 소모해왔는데, 올해 언젠가 골드를 모으자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 많지는 않은데 6150골드를 모았다.


수집한 골드가 10000을 가뿐히 넘어가는 플레이어들을 생각하며, 앞으로 골드와 가루를 더 수집해야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오늘 아침 플레이에선 겨울맞이 축제 퀘스트를 완료했다. 지급된 카드 팩에서 붐지옥함선이라는 전사 전설 주문 카드가 나왔다.


카드를 제출하는 순간의 효과가 굉장히 인상깊었던 카드였다. 하스스톤에서는 전사를 잘 하지 않지만 덱에 한 번쯤은 기용할 만한 카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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