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의 제단은 카오스의 용사들 DLC 군주인 발키아, 아자젤, 페스투스, 빌리치에게 준비된 결전의 무대다.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에서 제시된 목표들을 달성하고 진입할 수도 있고, 퀘스트 전투로 시작할 수도 있다.

 

필자는 코른 세력의 대표 발키아로 진행했고 제단을 선점하고 있는 슬라네쉬의 용사 아자젤의 군세를 격퇴했다.

 

이후 젠취의 용사 빌리치, 그리고 너글의 용사 페스투스가 순서대로 각자의 군세를 이끌고 도전해오며 방어해야 한다.

 

아자젤, 빌리치, 페스투스를 모두 격파하면 종말의 군주, 삼안왕 아카온이 출현한다.

 

발키아: 영원의 선택받은 자가 최종 의식을 저지하러 나타났구나. 나의 운명에 간섭하지 말라!

 

제단의 거점을 지키면서 아카온의 진군을 저지하였다. 점수를 소모해 증원군을 호출하거나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원거리에서 아군에게 포격을 가하는 아카온의 지옥포는 발키아를 이동시켜서 대처했다.

 

 

발키아, 아자젤, 페스투스, 빌리치의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 최종 목표가 투쟁의 제단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것이다.

 

퀘스트 전투로 설정할 수도 있기에 발키아만이 아닌 다른 세 군주들의 입장에서도 위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2022.02.21 - [게임/게임 미분류 · 복합] - 토탈 워: 워해머 3 프롤로그 캠페인

 

토탈 워: 워해머 3 프롤로그 캠페인은 우르선을 찾던 웅골 대공 유리 바르코프가 벨라코르의 농간에 넘어가,

 

그의 의도대로 카오스에 오염되어 우르선에게 치명상을 입힌 후, 죽음의 고비 앞에서 악마 대공으로 타락하는 이야기다.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 악마 대공으로 벨라코르와 만나면 기본 대사 외에도 특수한 대사들로 맞이해준다.

 

(중립 관계에서 맞이)
내가 널 만들었다. 고마워해야지?

다시 만났구나, 애송이 대공. 서로 착하게 굴 시간인가?

너도 영원의 선택받은 자로 승천하고 싶으냐?

네가 그림자 속에만 있다면 우리도 동맹이 될 수 있을지도.

그늘에서 꿍꿍이를 꾸미나 본데··· 그건 내 영역이다.

네가 여기 온 것도 내 설계대로다.

(선전 포고)
오늘 유혈신께 바칠 피가 그득하겠군.

(적대 관계에서 맞이)
넌 내 것이다, 필멸자. 네 운명은 내 손에 있다. 그 손아귀를 풀고자 무엇을 바치겠느냐?

용맹한 건지, 어리석은 건지. 난 후자에 걸겠다만.

너도 나처럼 그림자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천치 같은 놈!

넌 영원의 선택받은 자가 아니다···. 어림도 없지. 그러니 네가 뭘 원하는지 내가 상관할 이유가 있겠느냐?

날 떠보거나 협박할 생각은 마라. 나는 암흑의 주인, 전부 다 내다보았다.

넌 자칭 대공일 뿐, 나야말로 대공··· 바로 최초의 대공이다!

다시는 즉위식을 거행하지 않으리라. 나야말로 영원의 선택받은 자, 이외에는 없다!

 

 

  • 대종정 발타자르 겔트

에스탈리아에 온 걸 환영한다. 거짓말은 않겠다. 그대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은 적다. 어떤 이는 산 송장이 되어 동료를 공격할 것이다... 허나 내 약속하건대 내 아케인 능력을 사용해서 그대들의 시신을 모르의 정원으로 보내주겠다.

 

 

  • 황제 카를 프란츠

(지그마)
디더릭 카스트너, 제국 영애의 아들이여. 그대는 카오스로부터 제국을 영원토록 해방할 검으로 벼려질 수도 있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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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riff] How to Stop SKARBRAND's RAGE

 

 

날개에 피막이 없는 케리건은 비행 능력자다.

 

위 사진의 티리엘처럼, 드높은 천상의 천사들은 비행에 도움이 되지 않을듯한 구조의 날개를 지니고도 날 수 있다.

 

메르시가 착용한 발키리 슈트도 비행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거의 만 년을 얼음왕관에 잠들었던 신드라고사도 날개에 손상이 심한 상태로 되살아났는데 날 수 있다.

 

추방자 스카브란드는 날 수 없다. 코른의 진노를 샀던 날 내던져져 8일이나 추락하면서 날개가 훼손된 까닭에서다.

 

더 비참한 건 스카브란드를 제외한 유혈갈망마 전원은 물론, 코른 세력의 다른 군주 발키아도 비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

 

벨라코르를 꺾어 우르선을 바쳐도 그에게 돌아간 건 끔찍한 조소에 불과했다. 과거의 영광과 날개를 수복할 날은 요원하다.

 

스카브란드와는 반대로 악마 대공과 다른 카오스 신의 대악마들은 우르선을 확보하면 각자 염원하던 목표를 이룬다.

 

그들이 추구하던 건 신으로 승천, 궁극의 역병, 신의 애한, 신의 시야라는 우르선 없인 허황됐을 거창한 것들이었지만,

 

스카브란드의 목표는 늘 그랬듯 제물로 코른의 용서를 받는다는 것뿐이었는데도, 우르선은 규모가 다른 제물이었음에도.

 

 

카오스 황무지에서 아카온 등 카오스 세력들을 정리하는 동안 얼음 궁정, 위대한 정교 둘 다 멸망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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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를 프란츠 대 아카온 - 카를 승

 

  • 지그발트 대 트로그 - 지그발트 승

 

  • 세트라 대 콜렉 선이터 - 콜렉 승

 

  • 티리온 대 말레키스 - 티리온 승

 

  • 카를 프란츠 대 루앙 레옹쿠르 - 카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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