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rcraft2.com/ko-kr/media


공허의 유산, 노바 비밀 작전이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화 암흑 전쟁.


6부에서 이어지는 7부인데, 6부로부터 무려 6개월 만이다.


워 체스트와 함께하는 만화이니 8부는 다음 달이 아닐까?


안두인과 실바나스.


살아온 삶, 성향, 전쟁에 임하는 마음가짐부터 다루는 힘의 속성까지 모두 다른 캐릭터들이다.


이들은 무기를 내려놓은 채로 대화를 통해 타협을 찾아나갈 확률은 아주 희박할 것 같다.


격전의 아제로스는 자신의 진영을 위해 전투에 임하고, 각자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지만,


아비규환의 전열 속에서의 핵심은 생존이다. 마지막에 살아남아 웃는 자는 과연 누굴까.


둘이 각각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다스리나, 각 진영의 정체성은 저 두 지도자들만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제이나와 사울팽, 겐과 나타노스 등, 많은 영웅들이 두 수장과 영향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가 흐를 것이며, 


양 진영의 정체성과 교훈, 가치가 마지막에서야 드러나지 않을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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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 플레이어는 세 부분으로 나뉜 잔달라에서 모험이 시작될 한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얼라이언스 플레이어의 경우, 120레벨에 도달해야 저 세 곳에서 활동하는 게 가능해진다. 호드의 경우엔 쿨 티라스의 세 곳.


캐릭터가 셋 이상 있다면, 각자 다른 시작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세 장소를 모두 모험하여 120레벨이 되는 건 같겠지만.


군단처럼 레벨 스케일링이 되며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쉬운 탐험이 가능한 곳은 오히려 미루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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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론에 입성하는 아서스.

수행하는 부하 두 명과 같이 죽음의 기사가 된 상태였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아주 오랜만에 얼라이언스 주요 캐릭터들이 로데론 성에 들어갔다.


승리를 거두고 귀환한 왕자를 기쁘게 맞이하는 사람들.


그때 아서스를 맞이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스컬지나 포세이큰이 되었다.


문을 열면서 입궐하는 아서스.


공허의 힘을 다루는 명궁, 강력한 늑대인간, 최강급의 마법사와 함께하는 안두인.


밝은 대궐의 어둠 아서스.


어두운 대궐의 빛 안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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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orldofwarcraft.com/ko-kr/news/22021368


위대한 쿨 티란 함대가 탄생한 스톰송 계곡과 초목, 강 그리고 생기 넘치는 바다 공기가 어우러져 육지와 바다가 조화를 이룬 듯한 곳이다.


저렇게나 아름답지만 고대 신이랑 아즈샤라의 영향으로 위험천만한 모험을 하게 될 텐데,


얼라이언스가 쿨 티라스에게 공들인 가장 큰 이유인 쿨 티란 함대를 되찾기 위해서는 폭풍의 사원에서 타락한 파도현자들과 수장을 막아야 한다.


그 외에도 수사 파이크를 돕고, 댈린 성체를 포위한 나가를 격퇴하거나, 맷돌 마을의 적대적인 야생 동물을 막을 수도 있다.



확실히 20년 뒤엔 뭐가 어떻게 될지 하나도 알 수 없다.


1998년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출시되지 않았으니 저 해는 신경쓰지 않지만,


저 내용과는 별개로 지금의 화이트메인이 정말로 20세일까?


그렇다면 20세가 되기도 전에 로데론에서 일어난 비극을 모두 겪고, 붉은십자군의 종교재판관이 되었단 얘기인데,


그럼 어린 나이에 스컬지에게 모든 걸 잃으면서 홀로 남겨져 숱한 비극과 슬픔을 겪었을 테니 광적인 신념을 지닌 것을 더 이해할 수 있겠다.


워크래프트의 다른 인물들처럼, 특히 로데론 사람이니 과거가 불행하단 건 알았는데, 어릴 때 그런 모진 일들을 당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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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캐릭터는 가시의 전쟁과 로데론 공성전을 플레이를 미뤄두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했다.


실바나스가 텔드랏실에 불을 놓았을 때, 그 안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퀘스트에서,


텔드랏실의 비극을 아주 생생히 겪을 수 있었다. 정말 비극적인 일이었다.


죽음이 다가오는 텔드랏실 안에서 모든 시민을 대피시키는 건 불가능했다.


게임 상의 일이며, 더 구출해낸 플레이어도 분명 있겠지만,


저기서 100명도 구출하지 못했다. 소수만이 스톰윈드로 대피했지만 나머지는 텔드랏실과 운명을 같이 한 것이다.


슬픈 아쉬움이 있었다. 또한 무력감까지 들었다. 비극의 희생자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면 하면서.


호드의 명예를 상징하는 사울팽이 일을 일으킨 실바나스를 비난했었다. 그리고 안두인이 그를 살려 두었는데,


아마 사울팽의 대척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실바나스는 어떻게든 물러나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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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단 통솔자, 독사단 스킨들과 화이트메인이 시공의 폭풍에 있다.


상점에서 각각 파편과 골드 혹은 시공석으로 얻을 수 있다.


골드로 화이트메인을 고용했다. 새로운 영웅은 이렇게 항상 모으고 있다.


하지만 다소 난해한 영웅이며, 새 영웅이라 게임을 찾는 시간조차 늦어서,


빨리 5레벨에 도달하기는 힘들 것 같다.


화이트메인은 참 오랜만에 나온 새로운 영웅이다.


그리고 뒤이어 나올 새로운 영웅은 더욱 늦게 출시될 것이다.


시공의 폭풍에 영웅이 늦으면 늦을수록 초조해진다.


사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인기는 게임 자체의 인기도 있지만,


등장 영웅의 인기도 한몫하는데, 요즘 영웅 출시 주기가 늘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점도 있다.


상점에서 그렇게나 파편과 골드를 사용해도,


이만큼 남는다는 것이다.


영웅 출시가 늦어지면 그만큼 골드와 파편이 많이 모아지기 때문에.


다음 영웅이 출시돼도 지불할 골드 걱정은 없을 것이다.


한참이 지나, 골드가 더 모인 다음에야 나올 테니까.


https://kr.battle.net/forums/ko/wow/topic/4566806735?blzcmp=app#1


8월 14일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이용권 결제 수단의 하나인 정량제를 판매하지 않는다.


정량제 이용권을 결제하지 못하게 되면, 7일로 시작해 180일까지 있지만, 접속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가는 결제 수단만 남는다.


정량제 이용권은 각각 3900원에 5시간, 14900원에 30시간으로 결제가 완료된 뒤 3년까지 유효하며,


3년의 유효 기간 내에는 시간이 소진되지 않았을 시 언제든 접속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래 하지 않으며, 가볍게 즐기는 와우저들에게 있어 좋은 기능이었다.


언제든 가능한 5시간 혹은 30시간이 주어진다는 게 경제적인 점도 있었다.


이제 8월 14일이 되면 정량제라는 지불 방식이 없어지게 된다.


물론 그 전에 구매한 정량제는 유효 기간이 지나기 전까진 유효하지만.


최소 사양을 훌쩍 높이더니, 이젠 시간 결제 방식마저도 이렇게 바꾼 것은,


컴퓨터와 시간 모두 여유가 있는 와우저들만 오래 즐겨주길 바라는 뜻이라 받아들여도 될는지.


사실 최소 사양이 올라간 건 블리자드 본사의 기술이고, 정량제 판매 종료는 블리자드 지사의 방침이니 한 가지만 따져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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