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하고 이상한 블로그

카봇 애니메이션 협동전의 타이커스와 스완.

타이커스와 동료 블레이즈, 시리우스, 샘, 니카라가 등장한다. 그렇게 다섯이서 아몬의 세력과 맞먹는 것 이상으로 강한 사령관임을 표현했다.

마지막 오딘의 붉은 버튼은 타이커스 레벨 15가 되었을 때부터 가능해지는 업그레이드인데, 아주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지녔다.

공허의 파편이 두려워하는 것이 과장되었다고 여겨지지 않을 만큼.

레이너.

하향을 당했지만 그 강력함은 남아 있다.

두 번째 궁극기까지 포함하면 레이너를 세 번이나 방해할 수 있는 아눕아락이나,

레이너의 활동에 제약을 가하는 것이 가능한 스랄을 어떻게 처치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제라툴이 그를 제거했다고 한다.

△천국의 악마들과 케리건

협동전 임무에서 아군 케리건이 타이커스가 싫어서 퇴장하면 가능한 조합. 저렇게 여섯이 코푸룰루 최강의 조합이다.

왜 코푸룰루 최강이냐면 설정상으로 아주 막강한 케리건이 팀 전투력 평균을 한참 높여주기 때문이다.

케리건이 없다면 아마 정예 유령인 노바 혼자서도 제압할 수 있을 무법자 무리겠지만.

물론 게임 속 성능을 얘기하자면, 저 타이커스와 무법자들이 케리건과 울트라리스크 무리 이상의 강력함을 뽐낸다.

https://news.blizzard.com/ko-kr/starcraft2/2249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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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수정

협동전

 * 한과 호너

  - 아스테리아 망령이 10회 사격한 후 가속 촉발의 빛이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 타이커스

  - 혀감염충의 촉수 공격의 영향을 받고 있는 타이커스의 영웅을 의료선 탑승으로 이동시키려 하면 기절 효과가 제거됩니다.

  - 이미 사기꾼 샘의 폭발물 효과를 받고 있는 유닛에 다시 폭발물을 시전했을 때 일반 "오류" 메시지 대신 "그 유닛은 이미 효과를 받고 있습니다."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 뫼비우스 억제장 약화 효과 아이콘이 정상적으로 수정되었습니다.

  - 사이오닉 투영기가 사용된 직후 너무 빨리 베가의 지배 능력을 사용하면 전투순양함이 지상에 고정되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 분쇄 수류탄이 벙커 또는 운송 수단 내부의 유닛에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 공학 연구소의 방어력 및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2레벨 이상에서 기본 단축기로 되돌아가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 중위 레이나 니카라가 이제 소환 중인 유닛을 치유하지 않습니다.

대전

 * 파라 사이트 - 래더: 플레이어의 시작 기지에 있는 특정 광맥의 광물 매장량을 다른 기지의 광맥과 동일하게 맞췄습니다.

 * 프랙처 - 래더: 일부 시야 차단용 물체가 공중 유닛의 시야도 차단하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 세룰리안 폴 - 래더: 각 플레이어에게 인접한 확장 기지 외부에 있던 투명한 시야 차단용 물체를 제거했습니다.

 * 공허 포격기의 분광 정렬 능력의 툴팁에 공허 포격기의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는 설명이 명시되었습니다.

 * 연결체가 소환을 사용하는 도중에 연결체 위로 비행하는 유닛을 플레이어가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https://news.blizzard.com/ko-kr/hearthstone/22483769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하스스톤에서는 얼어붙은 왕좌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 접속 시 행복한 구울 황금 카드가 지급되며, 죽음의 기사들끼리 겨루는 선술집 난투를 즐길 수 있고,

순서대로 완료하면 각각 300골드의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한 퀘스트를 둘이나 받는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30팩 묶음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고도 한다.

https://news.blizzard.com/ko-kr/blizzcon/22484224

올해 블리즈컨의 입장권 혹은 가상 입장권을 구매하면 오버워치 영웅 솜브라의 악마사냥꾼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악마사냥꾼은 끝없이 차오르는 증오를 절제로 다스리며 악마들로부터 성역을 지키는 디아블로 3의 원거리 영웅이다.

악마사냥꾼 스킨을 착용한 솜브라는 악마사냥꾼 특유의 장비를 착용하며, 무기가 그들의 무기인 쇠뇌로 바뀌는 것 같다.

대격변 시절, 유럽의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 Raegwyn이 혈기 특성으로 혼자 얼음왕관 성채의 리치 왕을 처치하는 영상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리치 왕을 혼자 처치하는 데 성공한 플레이어라고 한다.

세계 첫 번째로 혼자 아서스를 처치한 플레이어는 Mionelol로, 똑같이 혈기 죽음의 기사였다.

판다리아의 안개부터 공격대 던전에 혼자 입장할 수 있었고,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들어선 레벨이 적은 몬스터에게 더 많은 피해를 주게 되어,

그때부터 리치 왕이 공격대가 초기화되는 목요일마다 잡히는 신세가 됐으며 지금까지 그렇지만,

그런 시스템이 없던 당시에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Mionelol이나 Raegwyn이나 정말 대단하다.

그 시절에 같은 혈기 죽음의 기사를 육성했던 플레이어로서 더욱 각별한 느낌.

△아주 어려움 난이도 돌연변이 완료로 획득한 별 넷.

타이커스로 아주 어려움 난이도의 돌연변이를 완료했다. 아주 어려움으로 완료하면 쉬움부터 아주 어려움까지 전리품 경험치를 모두 얻기 때문에,

다량의 경험치를 한 번에 얻을 수 있었다. 돌연변이 전리품 획득에 따른 업적 진행은 덤.

이번 돌연변이가 쉬운 축에 들기도 하거니와, 아군을 잘 만난 데다가 타이커스가 워낙 강해서 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승천 레벨은 물론, 마스터 레벨 90까지도 한참 남았다. 갈 길이 정말 멀다.

앞으론 매일 얻을 수 있는 10000의 첫승 보너스와 돌연변이 경험치를 잘 챙겨야겠다.

어려운 돌연변이는 힘들겠지만.

△레벨 15 타이커스. 오딘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잠금 해제된다.

타이커스로 레벨 15에 도달하였다.

레벨 1부터 레벨 11까지가 큰 고비였지만 레벨 11부터 15까지는 오히려 쉬운 구간이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아군 탐색이 빨라졌고, 레벨에 따른 이득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게임 외적으론 레벨 업이 쉽진 않았다. 타이커스에 반감을 가진 아군이 적지 않아서였다. 재미로 극복했지만.

이제 타이커스도 마스터 레벨을 적용받는다. 더 많은 일이 가능해졌다. 첫 번째는 타이커스로 완료하기 위해 남겨뒀던 돌연변이다.

△5레벨 업그레이드, 궁극 장비 구매로 강화된 타이커스의 무기.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사령관 타이커스.

타이커스의 기관총에 지어진 이름은 아첨꾼이다.

즉, 타이커스가 적에게 기관총을 난사하여 전장에 총탄을 흩뿌리는 것이 그만의 아첨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의 아첨은 아주 치명적이다. 공학 연구소와 총잡이의 안식처가 합작하여 아몬의 위협을 잠재울 궁극의 해법이 탄생했다.

사진처럼 타이커스의 아첨꾼은 0.24초마다 50.39의 피해를 가한다. 게다가 켈모리안 도살탄의 효과로 적의 방어력을 5만큼 감소시키는데,

웬만해선 방어력 5를 넘는 적이 없어서 타이커스와 맞서는 적은 초당 210 이상의 피해를 받는 것이다. 속도가 빠른 아주 어려움은 그 이상.

정말 경이로운 공격력이다. 혼종들은 물론이고, 웬만한 보너스 목표, 거대 혼종, 거대괴수, 로키도 순식간에 분쇄될 만큼의.

무법의 세계에서 타이커스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왜 그렇게나 강한 무법자들이 타이커스를 따르는지 이해가 된다.

만약 자유의 날개에서 타이커스가 마지막에 마음 단단히 먹고 저 아첨꾼을 들고 들어갔다면 레이너와 케리건이 그날로 끝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