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DP의 무대인 신오지방의 산 천관산의 배경음.


전설의 본산이자, 갤럭시단과의 결전을 펼칠 창기둥으로 향하기 위해선 거쳐야 하는 산이다.


게임 외적 이야기지만 실제 우리나라에도 천관산이라는 동명의 산이 있다.

얼라이언스의 Alliance Battle March에 대치되는 음악은 가로쉬 주제곡.

 

가로쉬는 그롬마쉬의 아들로 호드의 대족장이었으나 나그란드에서 최후를 맞았다.

 

본 음악은 크라사랑 밀림의 지배령 거점과, 여러 배경음이 있는 오그리마의 한 배경음이 된 음악이다.

 

제목이 가로쉬 주제곡인 이유는 전쟁이 시작된 이유도, 가장 호전적으로 전쟁에 참여했던 자도 가로쉬였기에 그런 것 같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격전의 상륙지 패치와 함께 추가되었다.


크라사랑 밀림의 사자의 상륙지나, 스톰윈드 왕궁의 배경음으로 사용된다.


스톰윈드의 주제곡과, 메디브의 주제곡도 편곡된 상태로 포함돼 있다.


아주 웅장한 음악이다.

 

[Henry Jackman - Topic] Clash

작곡: Henry Jackman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음악이다.

 

본 음악은 아이언맨의 선공부터, 버키에게 유니빔으로 반격하자 캡틴이 달려드는 장면까지의 배경음이다.

 

두 히어로의 충돌에서 표출되는 긴장감과 치열함을 묘사한 듯하며, 영화에 아주 잘 스며들어 몰입감을 높여 주었던 음악이다.

소멸되기 직전의 닉 퓨리가 호출하여 어벤져스에 합류할 히어로인 캡틴 마블.


어벤져스 이전 시기의 캡틴 마블을 다룬 단독 영화가 내년에 나온다고 한다.


이 예고편만 놓곤 잘 모르겠다. 영화 정보와 예고편이 더 나와야 할 것이다.

소니 마블 세계관의 캐릭터 베놈.


베놈이 주인공을 맡을 동명의 영화가 내달 3일 개봉한다.


소니가 사랑하는 캐릭터 베놈이 여러 의미로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끝낸 캐릭터라고 하는데,


옛날 스파이더맨 3까지 아주 재밌게 감상했던 입장에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시절, 데스윙과의 결전을 다룬 4.3 황혼의 시간 패치를 앞두고 발표했던 영상.


대격변에서 이어질 확장팩은 판다리아의 안개라고 공고히 한 영상이다.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예고했다.


수많은 역경을 헤치고 모험을 이어나갔던 영웅들의 새로운 일지의 시작은 판다리아라는.


영상의 해설은 제라툴, 킬제덴을 연기하기도 했던 성우가 하였다.


7년이나 지난, 아주 예전 영상이다. 처음엔 감동과 아쉬움이 각각 반이었지만, 지금은 판다리아의 안개와 그 시절이 아주 좋았던 것 같다.


그땐 예전에 속했던 길드가 아주 북적이진 않았지만, 대화와 동행, 협력은 가능할 만큼 활성화되어 있기도 했고.


명주숲의 퀘스트를 다 완료하지 못했고, 판다리아엔 소금쟁이 탈것만 얻고 가지 않은지가 오래인데 언젠가 한 번 다시 가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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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배경음은 What Makes Us Strong이다.


전투의 박진감과 기적의 화려함이 이 음악 덕분에 더욱 생생하다.


훌륭한 음악이 영상 내의 명장면들의 급을 한층 더 높여준 셈.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하츠 오브 스톤의 등장 캐릭터 군터 오딤의 주제곡.


선뜻 고요하다 생각할 수 있는 음악이지만, 초월적인 악의 존재를 나타내는 주제곡답게 살짝 섬뜩하기도 하다.

 

[Marcin Przybyłowicz - Topic] The Beast of Beauclair

 

작곡: Marcin Przybyłowicz

 

더 워쳐 3: 블러드 앤 와인 최종 결전의 전투곡이다.

 

최종 우두머리 디틀라프는 아주 강력하다. 하지만 선택지에 따라서 피할 수도 있는 전투이다.

 

전투를 피한다는 건, 그가 한 캐릭터를 살해함으로 결말이 별로 좋지 못한 분기에 들어갔다는 의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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