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레벨 업그레이드, 궁극 장비 구매로 강화된 타이커스의 무기.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사령관 타이커스.


타이커스의 기관총에 지어진 이름은 아첨꾼이다.


즉, 타이커스가 적에게 기관총을 난사하여 전장에 총탄을 흩뿌리는 것이 그만의 아첨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의 아첨은 아주 치명적이다. 공학 연구소와 총잡이의 안식처가 합작하여 아몬의 위협을 잠재울 궁극의 해법이 탄생했다.


사진처럼 타이커스의 아첨꾼은 0.24초마다 50.39의 피해를 가한다. 게다가 켈모리안 도살탄의 효과로 적의 방어력을 5만큼 감소시키는데,


웬만해선 방어력 5를 넘는 적이 없어서 타이커스와 맞서는 적은 초당 210 이상의 피해를 받는 것이다. 속도가 빠른 아주 어려움은 그 이상.


정말 경이로운 공격력이다. 혼종들은 물론이고, 웬만한 보너스 목표, 거대 혼종, 거대괴수, 로키도 순식간에 분쇄될 만큼의.


무법의 세계에서 타이커스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왜 그렇게나 강한 무법자들이 타이커스를 따르는지 이해가 된다.


만약 자유의 날개에서 타이커스가 마지막에 마음 단단히 먹고 저 아첨꾼을 들고 들어갔다면 레이너와 케리건이 그날로 끝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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