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blizzard.com/ko-kr/hearthstone/21704585


하스스톤의 소위 '실력'이 좋은 사람들의 경기이다.


투표와 대회 방식,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전사


수도사


마법사


부두술사


야만용사


악마 사냥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는 강령술사를 제외한 디아블로 3의 영웅들이 전부 출전하는데,


위의 6영웅들은 데커드 패치가 적용되면 네팔렘 스킨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같은 디아블로 시리즈 영웅이지만 그 전 세대 영웅인 카시아와 줄은 네팔렘이 아니라서 저 스킨이 없다.


네팔렘은 두 게임 속 성능이야 어쨌든 현 디아블로 성역의 영웅으로, 티리엘이 이들의 타락을 두려워할 정도로 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저런 스킨들을 갖게 된다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 같다.

https://news.blizzard.com/ko-kr/heroes-of-the-storm/21671838


일전에 공개된 영웅 데커드가 테스트 서버에 추가되었다.


그 외에도

- 가시성을 위한 굴단 기술의 시각 효과 변경.


- 구분을 위한 선발전 영웅 초상화의 변경.


- 적중 퀘스트 기술이 무적 상태인 대상 통과 및 퀘스트 진행 없음.


- 겐지의 기동성 하향, 기본 능력치 상향.


- 자가라, 블레이즈 각각 땅굴벌레와 벙커 우클릭 관련 변경.


- 스킨, 아나운서, 초상화, 탈것, 스프레이 추가.


- 각종 버그 수정.


아직 공개 테스트 서버에 있지만, 이번 패치는 새로운 영웅 추가 외에도 겐지의 큰 변경이나 각종 버그의 수정 등 많은 변경점이 있다.


이 패치는 다음 주에 본 서버로 옮겨질 텐데, 그 전에 특이한 방식으로 치유하는 데커드가 어떤지를 잘 봐두어야겠다.

탈론 둠피스트

스킨 이름으로 미루어 볼 때, 둠피스트 전용 탈론 장비를 착용한 모습인듯하다.

얼굴의 전투 화장을 한 것과 복근을 드러내어 둠피스트 특유의 야만적인 느낌은 여전하다.


탈론 솜브라

둠피스트와 마찬가지로 솜브라 전용 탈론 장비이지 않을까.

SF 느낌이 나는 장비를 팔다리에 착용했다.


후계자 한조

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거대했던 범죄 조직을 이끄는 시마다 일족의 후계자 시절 한조이다.


파자메이 메이

남극의 탐사기지에서 지내던 메이의 모습이다.

설구도 살짝 달라졌다.


솔저: 24 리퍼

강화 프로그램을 받고 옴닉과의 전투에 투입되었던 당시의 리퍼이다.

머리카락과 복장에서 특수부대 느낌이 난다.


블랙워치 모이라

모이라의 블랙워치 스킨이다.

깔끔한 제복이 흑마법사 느낌이 나는 기본 스킨과는 대비된다.


실험체 28호 윈스턴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유전자 조작을 받은 윈스턴이다.

실험체 번호가 새겨져 있고, 추진기도 조금 투박해졌으며 약물을 투여하려는 목적으로 보이는 장치들이 달려있다.


이퀄라이저 루시우

세상에 불만이 많은 듯한 차림으로 루시우의 또다른 멋을 보여주었다.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탈론.


이야기에서도 비중과 존재감이 크지만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은 조직이다.


응징의 날에서 상대하는 블랙워치 팀의 탈출을 수많은 병력도 전부 탈론 소속이다.


여러 의문이 든다.


대체 어떤 집단이길래 그런 병력을 모으고, 다양하게 무장시키고,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송기기까지 갖춘 걸까?


응징의 날 이후에도 탈론은 숨겨졌고 블랙워치의 존재만 드러난 것을 보면 대체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 것일까?


그렇게 강력한 집단의 목적이 단순히 인류의 갈등과 분열, 전쟁을 야기하여 자신들의 방식대로 진화시키는 것일까?


대충 추측해 본다면,


여러 창작물에서 흔히 등장하는 지위가 높고 권력, 재력을 갖춘 인물들이 각자 강점을 발휘하여 조직을 키웠고,


위 인물들 중 정보권력을 가진 인물이 탈론의 존재를 숨기고 블랙워치의 범법 행위를 부각시켰으며,


갈등을 거쳐 진화하는 것은 둠피스트나 맹신하는 표면적인 목적이고 실상은 핵심 인물들마다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일단 추측에 불과한 생각이니 오버워치의 이야기가 더 나와야 확실히 알 수 있을 터.


오버워치 출시 2년 만에 블랙워치 이야기가 나왔으니, 이번엔 한 2년 안에야 탈론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겠다.

△ 왼쪽부터 레예스(리퍼), 겐지, 맥크리, 모이라


응징의 날 패치로 저 인물들이 모두 블랙워치 스킨을 갖게 되었고, 그렇게 블랙워치 조합도 공격군만 셋이지만 가능해졌다.


이들은 오버워치가 양지에서 공식적인 임무를 수행하며 명성을 쌓는 동안,


음지에서 비공식적인 임무를 법과 원칙을 어겨가는 한이 있어도 수행했다.


물론 블랙워치가 상대한 적들은 대다수가 위협이 되는 인물들로, 지위가 높아 오버워치가 공식적으로 상대하기 힘든 악인도 있었다.


하지만 블랙워치의 방식에는 상당한 논란이 될 법했고, 훗날 블랙워치의 존재가 드러나자 오버워치 전체가 타격을 입고 급기야 내분과 해체에 이르게 됐다.


지금은 각자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옛 블랙워치의 핵심 구성원들이지만, 그 당시의 저들을 설명해보자면


레예스

미국에서 강화 시술을 거쳐 뛰어난 신체 능력을 지녔으며, 고화력 샷건으로 무장했다.

옴닉 사태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공로로 오버워치의 사령관을 맡을 수도 있었지만 블랙워치의 사령관이 되었다.

가끔 돌발 행동을 한다.


겐지

범죄 가문을 거부하여 치명상을 입고 패배했지만 메르시의 도움으로 사이보그가 됐다.

선천적인 날렵함에 사이보그 능력을 더해 빠른 속도로 전장을 휘저을 수 있는 암살자.

자신에게 치명상을 안겨줬던 형 한조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다.


맥크리

소탕된 갱단 출신으로 레예스가 직접 영입한 인물이다.

엄청나게 뛰어난 사격 실력을 가진 명사수.

갱단 출신이지만 선한 마음씨를 갖고 있다.


모이라

평판을 잃었지만 정점에 달한 기술을 부리는 과학자.

아군 치유와 적 공격을 자유자재로 해내는 인물이지만,

과학을 위해 무엇이든 서슴지 않고 희생시킨다.


모두 탁월한 기술을 가진 인물들이지만, 세 명은 과거가 좋지 못하며 불미스러운 일과 연관된 인물들이나,


논란이 되기에 충분한 비공식적이고 은밀한 임무를 수행하기엔 누구보다도 적절한 사람들이 아닐까.


그래서 레예스가 저들을 블랙워치에 영입하여 블랙워치 임무를 함께했던 것일 테고.


하지만 저런 조합은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하다.


오버워치 게임 진행 시점으로부터 8년 전인 응징의 날, 돌발 행동을 한 레예스에게 맥크리가 강하게 항의했던 적도 있었고,


오버워치가 해체되자 자신들의 적이었던 탈론 쪽으로 전향해버린 인물도 둘이나 되니까.


그래도 참 멋있는 팀이다.

이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난투로는 아즈모덩크가 다시 나왔다.


여기서 난투와 아즈모덩크, 그리고 아즈모덩크 난투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한다.


첫째로 난투란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인 하스스톤의 선술집 난투에서 차용한 부분인데,


게임의 목표와 규칙, 선택 영웅 등이 완전히 달라지며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드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선 매 금요일마다 새 난투가 시작된다.


둘째로 아즈모덩크.


아즈모덩크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인 아즈모단의 전설 스킨이다.


아즈모단의 기본 스킨과 비교했을 때 영웅 대사, 스킬의 시각적인 효과, 효과음이 완전히 달라진다.


아즈모덩크가 왜 나왔냐 하면, 아즈모단이 기본 기술인 파멸의 구슬을 시전하는 동작이 마치 농구선수가 농구공을 던지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었다.


그 의견을 듣게 된 블리자드 히어로즈 팀이 아예 아즈모단 전용 농구선수 스킨을 내놓은 것이 아즈모덩크다.


마지막으로 아즈모덩크 난투.


아즈모덩크 난투에선 모든 플레이어가 아즈모덩크 스킨이 적용된 아즈모단만 플레이 가능하며,


특성은 농구공이라고 불리던 파멸의 구슬 강화로 고정된다.


파멸의 구슬을 강화하는 특성이 처음엔 생각보다 난해하지만, 강화 정도를 아군 전체와 공유하기 때문에 합심하면 잘 해낼 수 있다.


그런 조건을 가지고 상대의 핵을 파괴하면 승리하게 된다.


이 난투는 전장으로 여기저기서 농구공이 날아드는 장면이 장관이다. 또 영웅과 스킨이 모두 같아서 같은 대사를 한 번에 여러 번이나 볼 수 있고,


그렇게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 체력바의 색에 다름에도 불구, 가끔 피아식별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종종 나타난다.


이번 난투도 플레이하면 상자를 얻을 수 있다. 패배와 승리 가리지 않고 2회만 플레이하면 되고, 상자에선 가끔 귀중한 수집품이 나오기도 한다.

오버워치 응징의 날.


기간 한정인 응징의 날 협동전은 아주 잘 만들어졌다.


모든 영웅이 가능한 모드가 아닐 경우 전용 영웅으로 한정되는 리퍼, 모이라, 겐지, 맥크리 이렇게 넷인 옛 블랙워치 맴버들도 멋있었는데,


등장하는 탈론 적들도 다양해서 상대하는 재미가 있었다.


탈론의 돌격병, 정예병부터 저격수, 암살자, 중화기병까지... 특히 아군 중 하나를 잡아 제압하고 할퀴는 암살자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또 라인하르트처럼 상대를 제압하고 벽에 들이박는 중화기병도 보스와 대적하는 느낌이어서 흥미진진했고,


게임의 처음과 끝에서 알 수 있는 스토리도 훌륭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아군 중 하나가 고의적으로 방해할 경우 반드시 패배하게 된다는 것.


마지막에 아군 전부가 수송선에 탑승해야 승리하는데, 한 명이 고의적으로 탑승하지 않는다면 끝까지 플레이한 시간이 무의미하게 패배해 버리고 만다.


여러 번 그런 일을 겪어서... 고의로 패배를 유도한 아군, 그리고 이걸 고려하지 않은 채로 게임을 수정하지 않은 제작진에 많은 아쉬움을 느꼈다


그렇기에 응징의 날 협동전을 하려면 결코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 팀을 구해서 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


어쨌거나 이 협동전과 함께, 예전에 플레이할 수 있었던 옴닉의 반란 협동전도 다시 추가되었다.


예전에 플레이하던 때를 생각해보며 다시 플레이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이 두 협동전의 승리로도 아케이드 전리품 상자를 얻을 수 있으므로, 5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놓치지 않는게 좋다.


다른 이벤트에서 그랬듯이, 이번 이벤트 진행 중에서도 상자에서 특별한 스킨, 감정표현 등의 수집품을 모을 수 있다.

https://news.blizzard.com/ko-kr/overwatch/21699304


4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특별한 행사가 있다.


기간 동안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눈송이가 적립되며


눈송이가 있으면 컴퓨터, 머그컵, 가방고리, 실내화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 가능해진다.


그야말로 오버워치도 플레이하고 경품에도 응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인 셈이다.

https://news.blizzard.com/ko-kr/starcraft2/21699073


4월 10일 화요일 7시, 그러니까 바로 내일 저녁 7시에 스타크래프트 20주년 특별 방송이 계획되어 있다.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방송이니만큼, 중진 해설들과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며,


게임 경기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토크쇼 일정도 있다.


게다가 시청자 이벤트도 있고, 계정을 연동하고 2시간 이상 시청할 시 특별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시청 가능하다.

블리자드 공식 트위치: https://www.twitch.tv/starcraft_kr

유튜브: https://www.youtube.com/onpoong

AfreecaTV: http://afreecatv.com/the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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