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블랙워치 4인방

모이라 오디오런

블랙워치 소속이었던 모이라는 오버워치가 해체되자 탈론으로 전향하였다.

이제 오아시스 시와 탈론을 위해 자신의 유전공학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구 실력이 전혀 무뎌지지 않아 여전히 최고 수준의 기술을 다루고 있다.

논란과 제약에서 자유로워진 현재 모이라의 연구를 방해할 자가 없다.

시마다 겐지

자신의 모습을 혐오하고 받아들이지 못하여 떠났던 겐지.

증오로 가득하던 그는 현명한 옴닉 젠야타에게 감화되어 깨달음을 얻었다.

블랙워치 시절과 외형과 내면 모두 달라진 겐지는 자유롭게 세상을 여행하고 있고,

일전에는 자신에게 치명상을 입혔던 형 한조와 겨루어 승리했으며 그를 용서하였다.

제시 맥크리

맥크리는 레예스의 측근이었지만 그가 엇나가는 것과 오버워치 내분에 가장 반대했던 인물이다.

블랙워치 시절에 발휘하던 명사수의 실력을 옳다고 믿는 싸움에만 발휘하고 있으며,

무법자 취급을 받으며 쫓기는 신세지만 무고한 이를 본다면 반드시 지켜낸다.

무임승차 도중 열차에 난입한 탈론 요원들로부터 승객들을 지켜내기도 했다.

가브리엘 레예스

리퍼라고 알려진 무시무시한 검은 로브의 존재는 블랙워치의 옛 사령관 가브리엘 레예스이다.

오버워치의 분열과 함께 이름과 명예를 전부 버린 그는 탈론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망령화 기술로 가장 위험한 전장을 누비는 그의 목적은 옛 오버워치 요원들로,

활동 중인 오버워치 요원 목록을 알아내기 위해 직접 나서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