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버워치에 패치가 있었다.
큰 밸런스 변화는 아니고, pve 난투의 변경일 뿐이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내용이 있었다.
바로 이 한 줄이다.
응징의 날
'빈사 상태에 빠진 팀원이 있어도 구조선이 출발하여 임무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응징의 날 난투에선 어떤 의도로든 마지막에 수송선에 올라타지 않은 팀원이 단 1명이어도 임무에 실패하는데,
이번 패치로 그런 일이 생겨도 나머지 팀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되었다.
이제야 되었다는 것만 빼고 정말 완벽한 패치다.
그 외에는 버그 수정 사항이 있는데 그렇게나 플레이하면서도 전혀 알지 못했던 버그들이 있었다.
아무튼 이번 패치로 블리자드 오버워치 팀이 이번 이벤트에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알 것 같다.
이렇게 사소하지만 아주 좋은 패치들을 계속 해 준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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