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했다.


기다렸던만큼 재밌고, 화려하기를 기대했었다.


또한 충격적인 전개도 약간이나마 있길 바랐다.


일단 재미는 모르겠지만, 화려하길 바랐던 것과 충격적이길 바랐던 것 모두 충족했다.


그동안 봤던 어벤져스부터의 시리즈가 모두 이 순간을 위한 것이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타노스는 비정한 자일까 불쌍한 자일까?


정들었던 영웅들을 한순간에 사라지게 만든 그였지만, 마지막 그의 모습은 악역으로만 생각되지 않았다.


이제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 살아남은 이들이 몫을 다하게 될까? 아니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전개를 펼칠까?


마블의 예전 영화들과는 다른 의미로 후속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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