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기능을 해제하려면 퀘스트 교용 기회 균등 계획을 진행해야 한다.

 

 

 

이비 프라이가 있어 새 부관이 굳이 필요하진 않다. 이비는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주인공이다.

 

 

영입하기 위해 살려두었던 탈로스의 소재를 파악했다.

 

 

탈로스는 언제 케팔로니아를 벗어났던지 대단히 먼 곳에 있었다.

 

 

 

니콜라오스의 양자 스텐토르.

 

용병 네일로스. 당황한 표정으로 영입을 수락하는 모습이다.

 

 

스파르타 보급품 습격 사건의 배후는 용병 히르카노스다.

 

 

히르카노스 처치.

 

히르카노스의 교활함도 운명에 의해 삶에서 죽음으로 이송되는 걸 피하지 못했다.

 

훗날의 에지오가 비슷한 방식으로 체사레를 처치한다.

 

추적해오는 용병이 있었다. 탈로스였다.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탈로스 영입 기회.

 

 

 

비무장 상태나 스파르타식 걷어차기로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

 

탈로스 영입 성공.

 

히르카노스 건은 정확히 목표와 처단 방식, 보수를 계약하지 않았기에 보상은 없다.

 

2020/09/17 - [게임] - 다시 시작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2020/09/19 - [게임]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케팔로니아 1편

2020/09/19 - [게임]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케팔로니아 2편

 

 

 

목재 조선소로의 회귀.

 

 

 

탈로스의 추적을 피하는 동선으로 움직여야 한다.

 

 

 

 

 

 

 

저 감염자들을 해방하면 이후 케팔로니아는 황폐화된다. 정말로.

 

포이베가 질책하겠지만 시작 마을의 역병 창궐은 막고 싶었기에 저런 선택을 했다.

 

 

 

 

 

 

 

 

 

 

 

 

카산드라와 엘페노르의 조우.

 

 

 

 

 

 

 

 

 

 

 

페넬로페의 수의 수취.

 

 

 

 

 

오디세우스의 궁전에서 포로를 풀어주면 포로의 퀘스트가 시작된다.

 

 

 

 

 

 

세 번째 선택지를 고르려 했는데, 위대한 사람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다는 투의 첫 번째 선택지가 입력되니 불쾌해한다.

 

 

 

주인공의 대사가 인상적인데, 케팔로니아를 나가면 더 큰 규모의 전투가 기다린다.

 

 

 

주인공한테 암살 의뢰를 하는 엘페노르. 표적은 주인공의 의부였던 스파르타의 늑대 니콜라오스다.

 

 

 

 

 

하임스커의 우상 탈로스는 오늘도 용병의 신뢰를 위해 동분서주한다.

 

 

 

 

탈로스마저 합세하면 위험한 형국이었다. 키클롭스와 수하들을 서둘러 처단해야 했다.

 

고점을 선점한 후, 올라오는 적들을 추락사시켜야 한다. 키클롭스는 저기서 스파르타식 걷어차기로 처치했다.

 

추락하는 적.

 

탈로스가 오기 전에 모든 적을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

 

 

탈로스는 저기서 미동도 하지 않았다.

 

 

 

 

바르나바스를 풀어주었다.

 

예전 회차에서 포박에서 풀려난 바르나바스가 주인공이 숨은 동안, 모든 적을 혼자서 처치했던 적도 있다.

 

바르나바스 구출 성공.

 

탈로스 생존 성공.

 

 

저 대사는 복선이다. 실제로 주인공은 인간과 이수의 후손이다.

 

 

 

 

둘의 기약은 허황되지 않다. 실제로 재회하게 된다.

 

 

 

 

표적인 늑대에 관한 얘기가 오간다.

 

 

거짓된 신탁에 의거하여 주인공의 동생은 벼랑에서 던져졌다.

 

저 신탁이 실행됨으로써 알렉시오스가 인간성이 결여된 악역으로 거듭났다.

 

주인공은 저 자리에서 동생을 추락시키려는 시민을 밀었다.

 

 

 

스파르타인으로서 살고 싶었던 니콜라오스는 한 시민의 사주를 거부하지 못했다.

 

 

 

2020/09/17 - [게임] - 다시 시작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2020/09/19 - [게임]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케팔로니아 1편

 

 

어두운 실내 탐사에는 횃불이 필요하다. 횃불은 T를 길게 눌러야 한다.

 

 

 

함정이 설치된 바닥.

 

 

 

 

 

상어들이 상자로부터 최대한 틈이 멀어진 순간을 기다려야 한다.

 

 

 

 

 

 

난파선 인근은 도적은 단 하나다.

 

 

 

 

 

 

동물 우두머리는 거체의 적이다.

 

 

 

 

 

 

본작의 레벨 업은 퀘스트 완료가 용이하다.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보다 고정된 구조 안의 성장이 권장된다.

 

별개의 이야기지만 영입을 반복하는 레벨 업 편법도 있긴 있었다고 한다.

 

 

훗날 미스티오스의 기함이 될 아드레스티아 호.

 

대장간은 중요한 곳이다. 통상 기능인 무기의 구매 및 판매도 되는데,

 

각인도 있고, 성장 후 레벨이 저조하던 시기 얻었던 좋은 장비를 현재 레벨에 맞춰 강화할 수도 있다.

 

사용하지 않는 장비는 판매하거나 분해할 수 있다.

 

케팔로니아 안내판 퀘스트 용병의 일. 늑대 털을 얻어서 전해줘야 한다.

 

 

 

이카로스가 동물을 사냥했다.

 

길목을 점거한 도적들.

 

 

 

 

 

 

 

우두머리 늑대에게서 초과량의 털을 얻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첫 시작 시기 살려 보냈던 도적 일당의 습격을 당했다.

 

첫 진행에서는 의도적으로 저 길을 피했는데 의도치 않게 저기로 갔다가 습격받았다.

 

 

 

 

 

 

 

사진은 몇 장 되지 않아도 충분히 많은 곳을 돌아다녔기에 메인 퀘스트를 진행했다. 진행 미비의 자유도 제약이 크다.

 

 

미스티오스의 말은 포보스다. 이름의 기원은 데이모스의 형제인 공포의 신 포보스다.

 

 

포이베 구출 작전. 이야기에서 C, X, F로 이루어지는 암살 방법을 가르쳐주는 부분이다.

 

 

 

어린이 시절, 의부 니콜라오스와 훈련하던 기억을 회상하던 주인공 카산드라.

 

 

스파르타인은 아고게를 수료해야 했고, 패했다는 걸 시인해서는 안 되었다고 한다.

 

 

포이베를 구한 이후부터 주인공은 용병 탈로스의 추적을 받는다. 탈로스는 피할 수도, 처치할 수도 있다.

 

상당히 힘들지만 피해다니다가, 제압한 적을 영입하는 기능을 배운 후 제압하여 영입할 수도 있다. 그걸 시도했다.

 

 

 

탈모어가 싫어할 이름이다.

 

주인공도 용병이다. 독수리를 거느린 자 카산드라로 알려졌다. 미래의 신화가 처음엔 가장 낮은 단계로 시작한다.

 

 

 

수금하지 않으면 두리스의 검을 받는다.

 

두리스의 검.

 

 

계획이 필요하다. 타히티, 팀북투는 아니다.

 

마르코스가 생색을 내며 카산드라와 처음 조우했던 기억을 상기시켜준다.

 

 

 

 

 

주인공을 추적하는 용병은 수소문을 잘하거나 위치 추적을 하는지 자취를 집요하게 추적해온다.

 

 

활은 저 시기부터 사용할 수 있다.

 

 

 

 

 

탈로스의 추적은 집요하다. 탈로스 처치는 어렵지 않다. 훗날 영입하기 위해 피해다니는 과정이 어렵지.

 

 

 

 

 

실시간 위치 추적을 하는 탈로스.

 

 

2020/09/17 - [게임] - 다시 시작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난이도를 어려움에서 보통, 레벨 수치 조정을 어려움으로 재설정했다.

 

예전엔 그렇게 설정했다가 난이도 자체가 어려움이 되었다. 다시 그렇게 되었을는지는 모르겠다.

 

 

늑대는 정말 많이 마주치게 될 맹수다.

 

퀘스트 지시 사항이 아닌 시기에 키클롭스의 근거지에 갔다.

 

주인공보다 레벨이 높은 적.

 

 

 

 

체력이 낮아도 적의 공격에 잘 반응해서 회피를 하면 공격의 기회가 생긴다.

 

 

 

 

은신하여 적을 계속 유인 후 암살하면 정면 돌파보다 안정적이다.

 

연이어 암살에 성공할 경우 연쇄 잠행 처치로 추가 경험치를 얻는다.

 

 

 

 

 

 

 

목재 조선소. 마찬가지로 메인 퀘스트가 지시하기 전의 시점이다.

 

 

 

이카로스는 상공에서 적을 포착하며, 미스티오스는 이카로스와 교감하여 적들과 보물 등을 파악한다.

 

 

 

 

구역 활동 완료도 경험치를 지급한다.

 

 

 

 

 

 

 

 

 

 

 

 

적이 더 강해도 적시의 방어와 회피는 대적을 가능케 한다.

 

그러나 더 강한 적 다수를 동시에 상대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전투가 진행되고 있으면 저장도 불가능하다. 제한 구역에서의 저장도 불가능하듯이.

 

 

 

 

 

 

 

 

 

 

강적이라 암살이 안 되는 적이다. 대부분의 체력을 소모시키고 시작할 수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

 

 

사진의 시기에 적의 자세가 낮아서인지 접근했어도 암살 자체가 활성화되지 않았다.

 

강한 적이어도 일대일이라면 불가능한 승부가 아니다.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한 레벨 더 높은 적의 암살이 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가 그나마 자유도가 높은 편인데, 초반 메인 퀘스트가 허용하는 범위 외는 갈 수 없다.

 

 

 

 

 

망루의 적들은 레벨이 5였다. 저 시기의 주인공보다 2 높은 수치.

 

 

 

 

 

 

 

 

전투 상태여도 은신에 성공하면 체력이 재생된다.

 

 

2020/05/02 - [게임] - 2018년 촬영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사진과 결말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기다리며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새로 시작했다.

 

새 게임+가 아니라 기존 저장을 모두 삭제하여 완전히 새로 시작했다.

 

예전에는 사진 갈무리가 영상 위주였으나, 이번에는 실제 진행 위주로 담으려 한다.

 

외람된 이야기이나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관할이라고 한다.

 

본작은 유비소프트 퀘백이 제작하였고, 유비소프트 퀘백의 신작은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이다.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 1세는 300명의 병사를 통솔하여 페르시아의 대군에 결사항전한 무용담으로 유명하다.

 

 

 

 

 

 

 

 

 

 

 

적절한 순간에 사용된 스파르타식 걷어차기는 살상 없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금차 주인공도 카산드라다. 카산드라가 데이모스로 나오는 건 정말 어색할 것 같다.

 

 

 

 

두 도적을 살려서 보냈다. 그냥 보내면 이후 길에서 무리를 데리고 습격해오는데, 피하는 방법이 있다.

 

집을 가로질러서 가도 길이 있다.

 

미스티오스의 독수리 이카로스 호출로 정찰과 표적 파악을 할 수 있다.

 

이카로스는 적 사이에서 영입 시 강력하게 활약할 부관 후보를 물색해주기도 하고, 디오나 식별에 용이하다.

 

 

 

 

 

 

적은 주인공보다 레벨이 높다. 더불어 난이도 보정으로 피격 피해도 상당하다.

 

난이도를 보통으로 시작했는데 레벨 조정을 어려움으로 하니 난이도 자체가 어려움이 되고 말았다.

 

하단의 생명력은 오직 한 대 피격된 후 남은 생명력이다. 적의 공격 피해량이 상당하다.

 

능력 설정의 안내. 아직 레벨은 오르지 않았다.

 

적절한 순간의 방어는 적의 공격을 막아낸다. 방어는 Q.

 

 

보상을 받지 않았는데 이런 경우 추가 경험치를 주는지 모르겠다.

 

시민의 사연.

 

운 좋게 가서 C로 은신하여 F로 치명타를 가했다.

 

두목을 지나치게 쉽게 처치해서 필자가 스스로의 실력을 과신했다.

 

 

 

무모한 일대다 전투였다. 주인공은 적의 공격을 두 번만 허용해도 비동기화되는 상태였다.

 

 

 

적의 수를 최대한 줄여도 결국 남은 하나의 공격만 허용하면 비동기화된다.

 

그러하니 어쌔신 크리드 작품답게 은신과 암살 기능을 적극 활용하였다.

 

은신 C, 휘파람 X, 암살 F.

 

수풀에서 C로 은신, X로 적을 유인하여 근접하면 F로 암살한다.

 

조급증과 조바심을 배제하며 천천히 적을 제거해야 한다.

 

 

 

 

레벨 업을 했다.

 

 

 

주인공과 적 두목의 레벨이 동일해지니 한 번에 암살이 되었다.

 

도적들이 은닉한 공물들.

 

본작의 여러 던전들도 마무리하면 쉽게 나올 수 있는 출구가 만들어져 있다.

 

 

 

 

이카로스는 목표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동기화 장소가 늘어나면 이카로스의 기능도 더욱 강화된다.

 

알테어: 놓아주십시오.
알 무알림: 아, 알테어. 네 목소리에서 뜨거운 증오가 느껴지는군. 놓아달라고? 그건 현명하지 못해.
알테어: 왜 이러시는 겁니까?
알 무알림: 증거를 찾았다!
알테어: 무엇의 증거입니까?
알 무알림: 아무것도 진실이 아니며, 모든 것이 허용된다는 것의!

Altaïr: Let me go.
Al Mualim: Oh, Altaïr. I hear the hatred in your voice, feel its heat. Let you go? That would be unwise.
Altaïr: Why are you doing this?
Al Mualim: I found proof!
Altaïr: Proof of what?
Al Mualim: That nothing is true, and everything is permitted!

 

알테어: 저를 마주하십시오! 아니면 두려우신 겁니까?
알 무알림: 난 천 명을 상대했다! 모두 너보다 강한 자들이었지! 그들은 모두 죽었지, 바로 내게 말이다! 나는 두렵지 않아!
알테어: 증명하십시오.
알 무알림: 내가 두려울 게 뭐가 있겠느냐? 내가 다루는 권능을 직시하라!

Altaïr: Face me! Or are you afraid?
Al Mualim: I have stood before a thousand men! All of them superior to you! And all of them dead, by my hand! I am not afraid!
Altaïr: Prove it.
Al Mualim: What could I possibly fear? Look at the power I command!

 

알테어: 그대는 성공하지 못하실 겁니다! 다른 이들이 그대에 맞설 힘을 찾을 겁니다!
알 무알림: 그래서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는 한 평화가 있을 수 없지.
알테어: 그렇게 말하던 마지막 표적을 제가 처치했습니다.
알 무알림: 당돌하구나, 꼬마야! 하지만 말뿐인 게지!
알테어: 그럼 저를 풀어주십시오. 행동에 착수할 테니.

Altaïr: You won't succeed! Others will find the strength to stand against you!
Al Mualim: And this is why so long as men maintain free will, there can be no peace.
Altaïr: I killed the last man who spoke as such.
Al Mualim: Bold words, boy! But just words!
Altaïr: Then let me go. I'll put words into action.

 

알테어: 그대의 계획도 환영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의지에 반하며 강제로 그대만을 따르도록 만들겠다니!
알 무알림: 사라센과 십자군이 따르는 망령보다는 현실적이지 않은가? 인간이 서로의 이름으로 살육하게 만들어놓고 떠나버린 신들보다는? 이미 그들은 환영 속에서 살아간다. 난 그저 그들에게 피를 덜 흘리는 환영을 준 것에 불과하다.
알테어: 최소한 그들은 망령을 선택했잖습니까.
알 무알림: 그런가? 간혹 있는 개종자와 이교도뿐이지 않나?
알테어: 그렇지 않습니다.
알 무알림: 아아. 이제 논리적이지 못하군. 네겐 감정뿐이야. 실망했다.
알테어: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알 무알림: 넌 내게 동참하지 않을 것이고, 난 네게 강요하지 못해.
알테어: 그리고 그대는 이 악랄한 계획을 그만두지 않으시겠죠!
알 무알림: 우리가 교착 상태에 이른 것 같군.
알테어: 아닙니다! 우린 끝에 다다랐습니다!
알 무알림: 그리울 것이다, 알테어. 넌 내 최고의 제자였다.

Altaïr: What you plan is no less an illusion. To force men to follow you against their will!
Al Mualim: Is it any less real than the phantoms the Saracens and Crusaders follow now? Those craven Gods, who retreat from this world that men might slaughter one another in their names? They live amongst an illusion already. I'm simply giving them another, one that demands less blood.
Altaïr: At least they choose these phantoms.
Al Mualim: Or do they? Aside from the occasional convert or heretic?
Altaïr: It isn't right.
Al Mualim: Ahh. And now logic has left you. In its place you embrace emotion. I am disappointed.
Altaïr: What's to be done then?
Al Mualim: You will not follow me, and I cannot compel you.
Altaïr: And you refuse to give up this evil scheme!
Al Mualim: Seems then that we are at an impasse.
Altaïr: No! We are at an end!
Al Mualim: I will miss you, Altaïr. You were my very best student.

 

알 무알림: 불가능해! 제자가 스승을 꺾을 순 없어...
알테어: Laa shay'a waqi'un moutlaq bale kouloun moumkine. (아무것도 진실이 아니며, 모든 것이 허용된다.)
알 무알림: 그래. 네가 이겼다. 가서 상을 챙기려무나.
알테어: 그대는 감당할 수 없는 걸 쥐고 계셨습니다, 스승님. 저건 파괴되어야만 합니다.
알 무알림: 십자군을 멈추고 진정한 평화를 창조할 유일한 물건을 파괴하겠다고? 결코 있을 수 없다.
알테어: 그렇다면 제가 하지요.
알 무알림: 두고 보겠다.

Al Mualim: Impossible! The student does not defeat the teacher...
Altaïr: Laa shay'a waqi'un moutlaq bale kouloun moumkine. (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
Al Mualim: So it seems. You have won then. Go, and claim your prize.
Altaïr: You held fire in your hand, old man. It should have been destroyed.
Al Mualim: Destroy the only thing capable of ending the Crusades and creating true peace? Never.
Altaïr: Then I will.
Al Mualim: We'll see about that.

 

알 무알림: 파괴하라! 네가 말했던 대로 파괴해!
알테어: 저... 저는 못 합니다...
알 무알림: 아니, 할 수 있다, 알테어. 그러지 않겠지만.

Al Mualim: Destroy it! Destroy it as you said you would!
Altaïr: I... I can't...
Al Mualim: Yes, you can, Altaïr. But you won't.
원 영상이 삭제된 관계로 2020년 9월 19일 새로 첨부한 영상.

 

삭제된 영상에 있었던 자막 번역.

어머니, 아버지. 죄송해요. 전 두 분 모두를 실망시켰어요. 우리의 사람들을 보호하겠다 약속했었죠. 저는... 제가 템플러를 막을 수 있다면, 그들의 영향력으로부터 혁명을 지켜내기만 한다면, 제가 도운 그들이 옳은 일을 해 줄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들은 그렇게 했지요, 아마도요, 옳은 일을 한 거겠죠. 그들 자신들에게 옳은 것을요.

그리고 아버지, 전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과거를 잊고 더 나은 미래를 세울 것이라고 말이죠. 결국에는, 당신이 나와 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보게 되고 이해할 것이라 믿었어요. 하지만 결국 꿈에 불과했죠. 이것 역시 일찍 깨달았어야 했던 거죠. 그럼 우린 평화롭게 살 수 없는 존재인가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우리는 다투기 위해 태어난 겁니까? 싸우기 위해?

너무나 많은 목소리가 서로 다른 것들을 요구하고 있어요. 그동안 어려운 시기들이 있어왔지만, 오늘날처럼 힘든 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이룬 모든 것이 왜곡되고, 버려지고, 잊혀 버렸어요. 제가 역사를 되풀이하고 있는 거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아버지. 웃고 계시나요, 그럼? 당신이 그토록 듣고 싶어 했던 그 말을 제가 하게 되길 바라시나요? 당신을 인정하기를? 이제껏 당신이 옳았더라고 말하길 바라세요?

전 그러지 않을 겁니다. 심지어 지금에도 당신의 그 차가운 말들이 진실이었음을 직면한 지금에도, 전 거부합니다. 전 여전히 변화의 가능성을 믿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성공하지 못할지도 모르죠. 어쌔신들은 또다시 수 천 년을 공허함 속에 발버둥 쳐야 할지도 모르죠. 그러나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

타협. 모두가 끝없이 주장하는 거죠. 그래서 저 역시 배웠습니다. 그러나 그들과는 다르게 말입니다. 이제 전 깨달았습니다,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내 앞에 놓인 이 길은 어둠으로 싸여있으며, 이 길이 늘 내가 바라는 곳으로만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내 생애에 그 끝을 볼 수 있는지 역시 불분명함을. 그러나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전 걸을 겁니다.

난 선악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지. 삶과 죽음, 그리고 과거와 미래에 대해서. 자네에게 보여주지⋯

 

나는 한때 형제라고 불렀던 그들을 멸해야 한다. 공기가 고요하다. 그리고 난 사냥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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