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 조우로 만난 행인.
용병이었다. 용병과 대화하여 설득, 증여, 위압으로 심문에 성공하면 용병의 목적지를 알게 된다.
심문 실패 시 두 번째 기회는 없으며 용병은 보행을 이어간다.
재회한 방랑자 탈스가르. 포크리스 근처에서도 만났었다.
방랑으로 음유시가의 영감을 얻는 탈스가르.
다른 행인.
스카이림 태생인데도 노드의 차별을 당하여, 포용적인 제국군에 입대하려는 농부다.
그 농부 뒤로 지나가던 제국군 전령.
스카이림의 밤하늘.
얼음 망령이 극초반부였다면 강적이었겠으나 지금은 그렇게 어려운 적이 아니다.
늑대 사냥.
산악지대 아래 펼쳐진 광경이 모험심을 자극했다.
은신 사격은 표적에 더 높은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직접 부딪히지 않고도 거의 다 마무리된 동굴곰.
유스게르드는 상당히 정면승부를 바랐던 모양이다.
밤길관문 여관. 특정 이야기를 더 진행하면 저기서 수라상을 담당할 만큼 저명한 요리사인 미식가와 만나게 된다.
설원.
도보 여행에 참고가 되는 이정표.
스텐다르의 파수꾼들. 질병 치료를 부탁할 수 있고, 도주하는 흡혈귀 하나를 추적하면서 출현하기도 한다.
정처 없이 가던 길은 화이트런 방향이었다.
스카이림의 야외는 맹수를 많이 상대하게 된다. 이야기의 진도를 더 나가면 드래곤도 많이 마주한다.
이야기의 신속한 진행에만 몰입했던 예전에는 실내의 드라우그, 팔머, 드웨머 자동화 병기를 많이 상대했다.
지체된 효득이지만 자유로운 야외 모험도 분명 귀찮은 게 아니라 나름의 묘미가 담긴 게임의 한 요소다.
설원 검치호랑이. 검치호랑이 계열 적들은 사각지대의 기습이 주특기다.
코르반준드. 내전 이야기에서 거쳐가게 될 장소다.
멀리 있는 도시가 화이트런이다.
레벨 10부터 흡혈귀가 다수 등장한다. 이는 던가드의 적용 요소다.
경로 설정이 잘못됐었던지 산적한테 공격당하는 도망자.
화살 처치 연출.
스톰클록의 만행을 좌시할 수 없어 제국군에 지원한 병사.
드래곤의 습격으로 농장을 잃은 농부.
소재를 혼합하거나 물품을 처분해야 하면 화이트런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스쿠마 중독자인 우지타.
회복 물약을 하나 건네면 감사를 표한다.
묠의 소실된 검은 드웨머 유적에 소재하고 있다.
므진차레프트. 입구와 유적 전반부는 산적이 점거했고, 심부부터 팔머가 거주하며, 최심부는 백부장이 수호한다.
한랭대 스카이림이 황량하다는 드로마라쉬. 카짓의 근거지 엘스웨어도 사막대라 만만찮게 황량하다고 한다.
달 아뮬렛을 빼앗긴 경호원. 아뮬렛의 위치는 무작위 선정이다.
달 아뮬렛의 소재지가 무작위로 골라지기에 흐로둘프의 집에서 찾아야 한다. 흐로둘프의 집은 솔스타임에 위치한다.
모르탈에는 수은 광산이 있다.
주괴의 주조에는 해당 주괴의 광석이 요구된다.
틈틈이 해주는 연금술 향상.
메리페어 농장.
두 동굴곰의 습격을 받았다. 동굴곰 하나여도 정면이면 다소 힘겨운데, 동시에 둘을 상대해야 했다.
동굴곰의 공격으로 골절열병이 생겼다.
방패가 없었다면 결코 이겨내지 못했을 것이다.
사적으로는 대검도 선호하나, 방패의 기능이 정말 좋다. 대검의 육성을 병행하긴 힘들기에 지금 조합에 충실하다.
스텐다르의 파수꾼들과 유스게르드가 트롤을 처치했다.
파수꾼들은 데이드라를 배척한다.
휴경지돌밭 동굴.
잃어버린 전망 광산. 잃어버린 희망 광산, 부서진 희망 광산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광산의 다른 갱로에는 전혀 광맥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물을 향한다면 무려 금맥을 발견하게 된다.
채광 작업은 광맥 앞에서 명령을 입력하는 것 말고도, 곡괭이로 광맥을 직접 타격하는 것도 유효하다.
금맥과 일지는 저 광산의 애처로운 사연을 드러낸다.
강철 판금 투구를 획득했다.
강철 판금 투구를 장착한 유스게르드. 얼마 전에 마주친 용병과 방어구가 흡사하다.
용병의 경우 유스게르드와 다르게 건틀렛을 착용하지 않았었다.
기회가 되면 은신과 궁술을 모두 올릴 수 있는 사냥을 해도 괜찮다.
행인을 습격하는 산적은 주인공과 유스게르드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리프튼의 주민들이 상가에서 무언가를 포위 공격하고 있었다. 도둑이 아닌가 싶었다.
도둑이 아니라 더 위험한 존재 흡혈귀 지도자였다. 아침 시간대인데 도시 내에 생성될 수 있었던 건가?
마법부여는 마력추출을 해도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 매한가지로 해정술은 락픽이 부러져도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연금술은 혼합으로 물약 제조에 실패하면 숙련도가 오르지 않는다.
스쿠마를 던머가 아주 옛날부터 만들었다고 한다.
원료가 엘스웨어의 특산품이고 카짓이 스쿠마 거래로 유명해서 카짓이 원조인 줄로만 알았다.
물론, 엘더스크롤 게임은 세계관 안의 주민이 언급이라 하여도 반드시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
다고스 우르가 네레바를 살해했다고 여겨졌으나 진범은 트라이뷰널이었던 것처럼.
대장기술의 향상으로 레벨 20이 되었다.
무기를 제작하는 대장장이로서 현실적인 대답을 하는 발리문드.
하이 흐로스가에 한 번 등정해볼까 하여 근처로 신속 이동했으나 등정에는 실패했다. 의미 있는 모험은 있었다.
곰과 스프리건을 대적하는 현장.
길에서 맹수가 기습하길래 늑대인 줄 알았지만 스키버였다. 스키버는 거대 설치류다.
저 길로 하이 흐로스가에 오를 수는 없었다.
한 우물 근처였다. 위습의 광채가 다소 부자연스럽더니 위습어미가 나타났다. 대단한 강적이었다.
비록 물약이 필요해도 위습어미를 잡을 수 있는 경지니, 서리 트롤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불길한 우물이다. 근처에서 위습어미가 출현한 것도 그렇고, 봉쇄된 것도 그렇고.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를 하다가 우물 근처의 정오악령과 혈전을 벌였던 순간이 회상되었다.
행인과 병사들을 살해한 트롤.
쪽지로 병사가 생전 마지막으로 수행한 명령이 무엇이었는지 유추할 수 있다.
늑대 몇 마리가 아니라 트롤일지 어떻게 알았겠는가.
가려진 난로 고분.
이바르스테드.
스카이림 배달원의 집배 실력은 의심의 여지를 허용하지 않을 수준이다.
던스타에 신화 여명회 교단원의 후손이 박물관을 개장했다.
초대장의 시루스는 사일러스라고도 하며 Sylas가 아니라 Silus다.
사일러스의 조상은 신화 여명회 교단원이었다. 박물관이 협소해도 그 후손인 사일러스가 소장한 유물은 진품들이다.
신화 여명회는 정의도 선도 없는 세상, 모든 데드랜드 국민이 왕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 메이룬스 데이건을 추종했다.
꾸준한 사냥으로 언젠가는 에일라를 능가하는 궁수가 될 수도 있다.
동굴 앞을 지키는 곰.
저 길도 하이 흐로스가로 이어지지 않았다.
백곰. 일전에 윈터홀드의 백곰도 처치했었다.
기승한 사냥꾼. 말에 승마한 사냥꾼은 기억하지 못할 만큼 오래전이거나 사진을 갈무리한 당시에 처음 만났다.
해마르의 수치. 클라비쿠스 바일의 성지가 있는 곳이다.
클라비쿠스 바일은 전승의 악마나 위쳐의 군터 오딤처럼 소원을 온전히 성사해주지 않는 데이드릭 군주다.
스카이림에서 말을 탄 사냥꾼은 정말 처음인 걸까, 예전 회차들 중에 만났던 걸 기억하지 못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