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애니버서리 에디션 4

 

화이트런까지는 말을 타고 갔다.

 

본작에서 말의 조작감이 원활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힘들지만, 그걸 감수하고 분위기가 있기에 말을 탔다.

 

모탈에서 화이트런으로 가는 길은 좀 헤매이다 찾았다.

 

 

 

 

 

 

 

 

 

절대로 오를 수 없는 지형을 무난하게 올라가는 말.

 

 

 

드래곤 둥지를 발견했다. 용언을 습득하려고 했으나 위습들이 존재하는 건 무슨 의미인지 알고 더 가까이 가지 않았다

 

 

메이룬스 데이건의 성소 발견.

 

메이룬스 데이건은 마틴 셉팀이 불러낸 아카토쉬의 화신에게 격퇴당했지만 추종자들은 아직 있다.

 

2025.07.06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10

 

 

 

군주의 선돌 발견.

 

가자마자 현상금 사냥꾼들이 적대하길래 상대하지 않고 혹시나 어디에 현상금이 걸렸나 확인했다.

 

현상금이 오를 행동을 한 적은 없다.

 

 

이 길을 가다가 아마 이번 회차에서 처음으로 얼음 망령을 발견하고 지나쳤던 것 같다. 상대는 하지 않았다.

 

 

 

 

 

웨이넌 비석 발견. 전작에서 유리엘 셉팀의 마지막 부탁으로 조프리를 처음 만났던 곳이 웨이넌 수도원이었다

 

 

 

 

거인 야영지.

 

 

 

 

 

 

 

 

툰드라 저택을 발견했다.

 

 

저 너머에 있는 화이트런 성.

 

 

 

처음 화이트런 앞을 지나갈 때도 전사들과 거인의 전투가 발생한다.

 

 

 

 

화이트런 마구간 앞에 말을 대고, 도시들 중 마지막으로 화이트런에 입장했다.

 

심지어 이번 회차에서 리버우드는 발견조차 하지 않았다.

 

 

 

화이트런 경비병

정지! 드래곤 때문에 도시는 봉쇄되었다. 공적인 업무 외에는 통과할 수 없다.

 

아직 게임상에서 드래곤들이 출현하지는 않으나, 알두인이 각지에서 드래곤들을 부활시키는 시점이라서 화이트런이 봉쇄돼 있다.

 

리버우드에서 지원군 파견 요청을 받지도 않았는데 공적인 업무로 입장 자체는 가능하다.

 

 

화이트런 도착.

 

탈로스 석상이 있고, 열렬한 탈로스 신도 하임스커는 시간대가 늦어서 연설을 하지 않는다.

 

화이트런은 탈모어에 협조하며 탈로스 숭배를 엄금하는 제국에 속한 도시로 분류되지만, 아직 발그루프는 중립을 지키고 있다.

 

드래곤스리치.

 

처음 입장하면 이릴레스가 이방인인 주인공에게 다가와 용건을 묻는다.

 

리버우드에서 관련 주요 임무를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진행 중인 것처럼 야를 발그루프와 대화할 수 있다.

 

발그루프

드래곤이 내 영지를 불태우고 백성들을 학살할 동안 한가하게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다!

 

발그루프의 궁정 마법사 파렌가에게서 다양한 주문들을 구매했다.

 

 

화이트런의 여관.

 

 

 

 

 

2025.07.08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애니버서리 에디션 3

 

하이 흐로스가에는 진입할 수가 없다.

 

 

 

 

편법에 가까운 방법이지만, 그나마 경사가 완만한 길로 하산에 도전했다.

 

길을 잘못 찾으면 추락하니 조심해서 찾아야 한다.

 

 

 

 

 

 

 

안정적인 하산 중에 스카이바운드 감시대를 발견했다.

 

 

 

하산에 성공하고 다시 도로 위를 걷게 되었다.

 

 

산적들과 조우했다.

 

 

 

 

 

 

듀라한에서 영감을 받은 게 확실한 기수가 지나가고 있다.

 

 

팔크리스에 도착했다.

 

 

여관 안에서 전투를 하고 싶진 않아서 오크를 무시하고 투숙했다.

 

 

커스트

당신 같은 낯선이들이 전쟁을 부르지. 나는 전쟁이라면 충분히 봤어.

 

현재 스카이림은 제국과 스톰클록으로 양분되어 엄연히 내전 상태다.

 

 

 

 

 

언데드들을 소환수로 부리는 강령술사를 만났다.

 

강령술사의 소환수는 불운한 임페리얼, 그리고 드라우그와는 구분되는 좀비였다.

 

좀비는 전작에서 등장했으며, 본작 레전더리 에디션과 스페셜 에디션까진 없었으나 애니버서리 에디션의 공식 모드로 추가되었다.

 

 

 

 

 

 

스카이림 전역에서 빠짐없이 늑대가 출현한다.

 

새 둥지.

 

 

 

헨드라헤임도 애니버서리 에디션의 공식 모드로 추가된 저택이다.

 

 

경치를 감상하면서 나아갔다.

 

 

검치호랑이.

 

 

 

 

 

 

제국군이 호위하는 말 탄 귀족을 발견했다.

 

 

 

 

 

 

 

 

마르카스에 도착했다.

 

 

마르카스에 처음 입장할 때마다 발생하는 소동.

 

 

 

 

 

 

 

 

 

멀리 연인의 선돌이 있다.

 

 

연인의 선돌에서 축복을 받았다.

 

그러다 갑자기 도망자가 난데없이 와서 물품 하나를 맡아달라고 했다.

 

 

 

제대로 숨으려면 이 지형은 피하고 다른 곳을 찾아야 이로울 텐데 도망자는 그러지 않았다.

 

 

사냥꾼은 바로 도망자를 찾아냈다.

 

탐험을 재개하니 포스원들을 만났다.

 

 

포스원 검을 얻어서 장착했다.

 

 

 

 

의뢰를 받고 어딘가로 향하는 용병.

 

 

 

 

 

 

 

 

 

 

 

 

 

길을 가다가 전사한 산적 무법자를 발견했다.

 

산적의 근처에는 주인이 없는 말이 있었다. 말을 타고 모험을 이어갔다.

 

 

 

말도 헤엄을 친다.

 

 

 

 

모탈에 도착했다.

 

 

이제 모탈에서 이어지는 목적지는 야를 발그루프가 다스리는 화이트런이다.

 

 

2025.07.11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애니버서리 에디션 5

 

 

2025.07.08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애니버서리 에디션 2

 

이번에는 5년 전과는 정반대로, 윈터홀드에서 윈드헬름으로 향했다.

 

이 구간은 시야를 눈폭풍도 있고 위협적인 적들이 출현한다.

 

얼음 망령이나 서리 트롤을 만났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했겠지만, 주인공의 레벨이 낮아서인지 큰 위협은 없었다.

 

2020.08.27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윈드헬름을 거쳐 윈터홀드로

 

 

 

 

 

 

눈보라를 지나 윈드헬름에 도착했다. 스톰클록의 지도자 울프릭 스톰클록이 다스리는 도시다.

 

모로윈드와 지리적으로 인접하기에 레드 마운틴 분화 후 스카이림으로 피난을 온 던머 난민들이 회색 지구에서 거주 중이다.

 

위 사진에서는 윈드헬름의 노드가 던머들을 비방하고 있다.

 

울프릭 스톰클록을 만나러 갔다. 울프릭의 궁전에 처음 진입하면 울프릭과 갈마가 대화 중이다.

 

스톰클록에 협조하지 않고 중립을 고수하는 화이트런의 야를 발그루프에 대한 논의가 오간다.

 

 

 

 

울프릭

우리는 오랫동안 군인이었네.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알지.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마음속에서 저울질을 하고 있네.

 

갈마

엘프 놈들이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꼴을 보느니 차라리 죽겠습니다. 야를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울프릭

내 품에 안긴 채, 이국의 땅에서 죽어간 이들을 위해 나는 싸운다.

 

울프릭

죽기 전 최후의 숨을 내쉬며 속삭여 주었던, 그들의 처자식을 위해 나는 싸운다.

 

울프릭

겨우 살아 고향에 돌아왔으나, 낯익은 얼굴을 한 낯선이들만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들을 위해 나는 싸운다.

 

울프릭

우리를 다스리기에는 약해 빠졌으면서도 가혹하게 수탈하는 제국놈들, 그렇다고 스스로 다스리고자 하는 이에게는 범죄자라 낙인찍는 제국놈들, 그 제국놈들에게 핍박받는 나의 백성들을 위해 나는 싸운다!

 

울프릭

지금까지 치러온 모든 싸움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나는 싸운다.

 

울프릭

반드시 그래야만 하기에... 나는 싸운다.

 

갈마

당신의 말은 우리 모두의 심정을 대변하는군요, 울프릭. 그래서 당신께서 하이킹이 되셔야 하는 겁니다.

 

갈마

하지만 말만으로 충분한 날이 오게 되면, 우리 같은 군인들은 더 이상 필요 없겠지요.

 

울프릭

그날의 새벽이 밝을 때 나는 기꺼이 물러나겠네.

 

갈마

예. 하지만 그날까진, 전쟁을 준비합시다.

 

울프릭

자넬 기억하네... 우리와 함께 헬겐에 있었지!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왔나? 갈마와 말해보게. 그가 신입을 담당하고 있으니까.

 

울프릭

(왜 이 전쟁에서 싸우는 거지?)
제국을 위해 피를 흘렸건만, 놈들은 그러려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싸운다.

 

말도 못할 숫자의 노드들이 자치령으로부터 제국을 지키기 위해 죽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지?

 

황제는 그 옥좌를 지키기 위해 스카이림을 탈모어한테 팔아 넘기지 않았던가!

 

한때는 강하고, 현명했지만 지금은 백성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겁쟁이가 되어버린 야를들 때문에, 우리는 싸운다.

 

스카이림이 영웅을 원하지만, 우리뿐이기에, 우리는 싸운다.

 

이후 분명히 윈드헬름의 회색 지구에 들러 던머들과 만났고 화면을 갈무리했으나 사진이 없었다.

 

 

점점 설원 지대에서 벗어나고 있다.

 

카인즈그로브 발견.

 

아마도 이번 회차에서는 처음 마주하는 매머드다.

 

매머드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도적이 다가와 갈취를 시도했다.

 

 

 

 

거인의 야영지.

 

 

이번 회차에서 처음 스키버를 적으로 조우했다.

 

 

 

다크 브라더후드 암살자와도 조우했다.

 

 

 

누군가 주인공을 목표로 검은 성사를 치렀다.

 

 

 

쇼어스 스톤 마을 발견.

 

 

 

 

 

리프튼에 도착했다. 경비병이 통행세를 요구하는데, 리프튼 내의 다른 주민들을 설득하려면 높은 화술이 필요한 것과 달리,

 

화술이 낮아도 어렵지 않게 설득해서 합법적이지 않은 통행세를 내지 않고도 무사히 들어갈 수 있다.

 

 

마라말에게서 마라의 아뮬렛을 구매했다.

 

마라말

이건 계시 중 하나입니다. 마라 여신께서 여러분 계속된 음주에 불쾌해하신다는 계시 말입니다.

 

리프튼을 한 번 관광하고 다시 모험에 나섰다.

 

 

사냥꾼의 야영지.

 

스프리건을 만났고, 즉각 도주했다.

 

유의할 점이라면 이 일대에서는 거미가 많이 나온다.

 

 

클리어스프링 옹달샘. 스프리건이 난입할까 조마조마했다.

 

사냥꾼들이 사냥 중이다.

 

 

 

 

 

 

비가 내려서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는데, 절경이 많았다.

 

 

 

탈스가를 여기서도 만났다. 거미와 전투 중이었다.

 

 

 

 

 

넌루트 발견.

 

 

나피에게 적선했다.

 

 

하이 흐로스가로 가는 길.

 

이들과 하이 흐로스가에 대해 얘기했고, 필자는 헬겐 탈출 후 모든 임무 추적을 비활성화하고 진행해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바로 하이 흐로스가로 음식을 배달하는 임무다.

 

 

 

 

클리멕을 대신해 7,000 계단을 오르기로 했다.

 

주의할 점이 하나 더 있다.

 

하이 흐로스가의 부름을 받지 않은 시점이지만, 등정을 시작했다.

 

 

 

 

 

 

 

 

 

 

 

 

 

 

사진에 잘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등정 중 늑대와 설원늑대와는 차원이 다른 적이 앞에 있었다. 서리 트롤이다.

 

길에서 나왔다면 전력 질주로 회피해야 했겠지만, 멀리서, 그것도 지형에 걸친 덕분에 수월하게 피해서 갈 수 있었다.

 

 

 

 

탈로스 석상. 탈로스의 일부인 타이버 셉팀도 하이 흐로스가와 인연이 있었다.

 

 

클리멕의 납입품을 상자에 두었다. 이 시점에는 문이 잠긴 상태라 하이 흐로스가 내부로 진입할 수는 없다.

 

 

2025.07.11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애니버서리 에디션 4

 

 

2025.07.07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애니버서리 에디션 1

 

솔리튜드의 대장간에 들렀다.

 

곰과 늑대를 사냥해 얻은 모피를 가죽과 가죽 조각으로 다듬었다.

 

가죽 정찰병 방어구는 레전더리 에디션과 스페셜 에디션에는 없었으나, 애니버서리 에디션의 공식 모드로 추가되었다.

 

포스원 방어구에서 가죽 정찰병 방어구로 교체했다.

 

가죽 정찰병 방어구.

 

야를 엘리시프.

 

배달부가 편지 한 통을 전해줬다.

 

 

강령술사 집단이 좀비를 소환한다는 편지.

 

본작의 좀비는 같은 언데드 유형의 노드 유적에 상주하는 적인 드라우그와는 분명히 구별되는데,

 

역시나 레전더리 에디션과 스페셜 에디션에는 없었으나 애니버서리 에디션 공식 모드 중 하나로 추가되었다고 한다.

 

 

 

카짓 행상단.

 

 

벌목용 도끼로 근처에서 장작을 팼다.

 

 

카짓 행상인이 장작도 매입해준다.

 

2020.08.25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과다한 장작의 중량 초과 해결

 

헤엄쳐서 물을 건넜다.

 

 

 

 

 

이상 아트로나크 대장간 실험 보고서라는 서적에 적힌 데이드라 정보였다.

 

야영지 인근에 있던 넌루트.

 

조금만 더 나아가면 스카이림 특유의 설원 지대가 나온다.

 

 

동상 거미를 처치했다.

 

스카이림 각지에 있는 고대 노드 유적.

 

 

 

 

설원에서 적들이 삼파전을 벌이고 있었다.

 

페일 제국군 주둔지.

 

 

연금술 제작대를 이용했다.

 

 

 

 

 

제국군 군단장.

 

(스카이림에서 제국군은 뭘 하고 있소?)
질문의 요지를 잘 모르겠군. 제국군은 언제나 스카이림에 있었네.

 

난 제국 전역에 걸쳐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지. 우리의 임무는 황제를 섬기고, 사법 질서를 유지하며,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이네.

 

스카이림의 날들은 앞이 보이질 않고, 제국군은 곧 전에 없던 임무에 투입되겠지. 하지만, 우린 언제나 그랬듯이, 부름에 응할 준비가 되어있네.

 

제국군 야영지의 침낭에서 신세를 졌다.

 

 

 

 

 

이번 회차에서 거짓말쟁이 마'이크와 처음으로 조우했다.

 

마이크는 네 행운을 빌어.

 

야영지를 짓고 장작을 패며 지내는 상인.

 

 

 

 

이번 회차에 갈 일은 없을 것이다.

 

 

 

어떤 이들 둘이 지내던 천막을 발견했다.

 

 

 

윈터홀드 제국군 주둔지.

 

 

이번 군단장은 던머다.

 

 

프로스트플로우 등대. 사연이 있는 등대다.

 

누군가한테 습격당한 말이 등대 앞에 있었다.

 

설원늑대는 강한 편이다.

 

 

 

알프탄드. 블랙리치에 가기 위해 거쳐야 했던 그 드웨머 유적이 맞을 것이다.

 

 

 

 

드래곤 둥지에 도착했다. 주요 임무를 진행하지 않아 알두인이 되살린 드래곤들이 출현하기 전이라 드래곤은 없다.

 

주인공은 화염을, 상대는 냉기 마법으로 서로를 공격하는 상황이다.

 

주인공의 종족이 노드라서 냉기 피해 저항이 있어 상성상으로는 유리했다.

 

 

주인공은 자신이 드래곤본임을 자각하지 못한 채로 포효의 단어를 습득했지만 흡수한 드래곤 영혼이 없어 사용하진 못한다.

 

멀리 아주라의 거상이 있다.

 

 

 

 

아주라의 성소 도착.

 

대화를 걸면 아주라의 신도가 이렇게 만난 건 운명이라고 한다.

 

 

 

 

설원늑대 두 마리를 동시에 사냥하는 건 무리라서 달아났다.

 

 

 

달아나던 중 늑대들까지 설원늑대 편에 가세해서 힘들어질 것 같아, 노드의 종족 특성인 전투의 함성을 사용했다.

 

이제 역으로 달아나는 늑대들.

 

 

 

 

다수의 호커는 꽤나 강했다.

 

 

 

 

위 건물이 윈터홀드 대학이다. 솔리튜드에서 윈터홀드까지 걸어서 온 것이다.

 

 

 

 

윈터홀드의 상인.

 

필요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매머드 상아를 구매했다.

 

마찬가지로 필요할 일이 있을 것 같아 50셉팀에 산호 발톱도 구매했다.

 

2025.07.08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애니버서리 에디션 3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본편 주요 임무 완료 후,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이어서 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다시 시작했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애니버서리 에디션 초기 화면.

 

처음 실행하거나 완전히 재설치하면 여기서 공식적으로 수록된 모드들을 내려받게 된다.

 

필자는 여기에 우리말 번역 모드, 고유 장비 습득 시 주인공의 레벨과 무관하게 최대 성능을 갖는 모드,

 

그리고 모드 적용으로도 도전과제 달성이 불가능해지지 않는 모드까지 총 세 가지만 추가로 적용했다.

 

 

예전에 진행하던 회차가 있었지만 새로운 회차를 시작했다.

 

그리고 엘더스크롤은 냉기 속의 검은 날개에 대하여 예언하였으니, 형제들간의 싸움이 격화될 때에, 세계를 집어삼킬 야망을 가진, 고대의 그림자이며 왕들의 파멸자인 알두인이 풀려난다고!

드래곤본의 노래

 

스카이림은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애니버서리 에디션 모두 어느 회차나 첫 시작 화면은 위 화면이 고정이다.

 

울프릭 스톰클록.

 

 

 

이번 회차에서는 경갑을 착용하고 검과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는 마검사를 하기로 했다.

 

방어가 불가능하고 분산으로 인해 성장이 힘들며 성능 자체는 검과 방패 조합이 더 나을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멋있어서 선택했다.

 

 

세상의 여덟 모퉁이의 질서가 어지럽혀졌을 때,
황동 탑이 걸으며 시간이 재구성될 때,
세 명의 축복 받은 자들이 실패하고 붉은 탑이 요동칠 때,
드래곤본 통치자가 옥좌를 잃고, 하얀 탑이 무너질 때
눈의 탑이 쓰러져 흩어지고 왕 없이 피를 흘릴 때
세상을 삼키는 자가 깨어나고, 운명의 수레바퀴는 최후의 드래곤본에 의해 돌아갈 것이다.

 

본작의 주인공인 최후의 드래곤본을 수식하는 예언.

 

최후의 드래곤본은 예언도 예언인데, 3편의 주제곡 Nerevar Rising과 4편의 주제곡 Reign of the Septims을 혼합하고,

 

그 존재를 찬미하는 용언 가사를 덧붙인 Dragonborn이라는 곡까지 주제곡으로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다.

 

이렇게까지 서사적으로도, 작품 외적으로도 화려하게 연출해주는 주인공은 그렇게 많지 않다.

 

곰을 처치했다.

 

생존 모드는 비활성화했다.

 

멀리서 나무 두 그루 사이로 날아가는 알두인.

 

리버우드로 가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했다.

 

알두인이 파괴한 헬겐의 폐허.

 

 

탐사하다가 산적 야영지에 다다랐다. 산적들은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진행하면서 스프리건이 상주하는 탑에 도달했는데, 스프리건은 지금 상대할 수 없는 적이었다.

 

스프리건에게 패배하고 이전 저장을 다시 이어서 진행했다. 진행하면서 주기적인 저장은 필수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다시 진행했고, 이번에는 다른 산적 야영지를 발견했다.

 

방랑자 탈스가를 만났다. 본작은 야외 모험 중에 무작위로 조우할 수 있는 요소가 있고, 흥미로운 조우도 할 수 있다.

 

 

산적이 갖고 있던 리버우드 보물 지도.

 

마법사의 선돌을 발견하고 축복을 받았다.

 

지금 회차 드래곤본은 마검사라서 도움이 된다.

 

 

아니스의 오두막.

 

 

아니스의 오두막 지하실에서 마법추출을 하고 물약을 제조했다.

 

 

 

 

 

 

수영해서 강을 건너다 식인물고기와 전투가 걸렸다.

 

 

뱀의 낭떠러지 보루를 발견했다. 포스원 주둔지다.

 

포스원 둘을 처치하고 쉬울 거라 생각했으나, 포스원의 수는 더 많았고 녹록지 않았다.

 

여기서 무너지고 다시 불러와서 진행했다.

 

다시 뱀의 낭떠러지 보루로 가는 길.

 

이번에는 포스원을 처치하고 방어구를 교체했다.

 

 

그동안 모았던 체력 회복 물약을 계속 사용하면서 버텨, 지금 상태로는 꽤나 버거운 적인 포스원 찔레심장도 처치했다.

 

포스원 찔레심장을 처치하고 상위 등급 검과 찔레심장의 경갑 투구를 착용했다.

 

긴급하지 않은 상황에는 파괴마법을 회복마법으로 교체한 후 회복해서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

 

포스원 야영지의 스카이림 지도.

 

포스원 방어구, 새 검을 장착하고 있다.

 

아직은 흡혈귀 일당을 상대하기는 무리였다.

 

 

 

 

 

 

부서진 탑 보루 앞을 지나가다 포스원의 습격을 받았다.

 

강도의 협곡도 적의 주둔지라서 우회했다.

 

 

 

헬겐을 탈출하며 상대한 곰과 달리, 이 시점에 스카이림 야외에서 마주치는 곰은 매우 강력한 적이다.

 

간신히 곰을 처치했다.

 

 

누군가에게 당하고 길가에 방치된 매머드. 상아를 얻을 수는 없었다.

 

수습생의 선돌 발견.

 

 

 

 

 

 

 

드래곤 브리지 마을을 발견했다.

 

 

페니투스 오큘라투스 요원.

 

페니투스 오큘라투스 기지 앞 건물인 드래곤 브리지 여관에 들어왔다.

 

늑대와 전투하다 관절염에 감염된 상태였다.

 

10셉팀을 지불하고 투숙했다.

 

 

 

다시 만난 방랑자 탈스가.

 

 

 

설산을 돌아다니던 중 아이언백 은신처에서 산적들과 조우했다.

 

 

 

 

 

말의 선돌 발견.

 

클리어파인 연못.

 

 

길을 가던 가운데 스텐다르의 경계병과 조우했고 무료로 치료를 받았다.

 

 

메리디아의 동상.

 

하핑가르 스톰클록 주둔지도 들렀다.

 

왜 스톰클록에 입대했냐는 동료의 물음에 한 병사가 자신이 진정한 노드라서 입대했다고 답한다.

 

스카이림의 노드들은 제국과 알드머 자치령의 대전쟁 중 제국의 편으로 참전해 열성적으로 전쟁에 임했으나,

 

백금 협정 후 약 25년 동안이나 제국은 탈모어를 의식해 스카이림의 탈로스 숭배를 탄압하고 있기에 반감은 당연하다.

 

평범한 노드 입장에서 울프릭은 마냥 영웅이 아니란 것과 내전은 탈모어에게만 이롭다는 걸 인식하기란 무척 힘들며,

 

제국과 밀접한 연관이 있거나, 이종족에게 포용적이지 않은 이상 이들에게 울프릭이 진정한 영웅인 것도 당연한 것이다.

 

 

전쟁에 대해 묻는다면 주둔군 사령관은 당연히 울프릭의 명분을 그대로 읊으며 울프릭이 옳다고 주장한다.

 

 

 

처음도 아니지만 베데스다가 세계관을 잘 구성했다고 생각하며 솔리튜드에서 툴리우스를 만났다.

 

2025.07.08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애니버서리 에디션 2

 

 

2025.07.05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9

 

낙원에서 왕의 아뮬렛을 가지고 돌아온 주인공.

 

이제 마틴 셉팀은 왕의 아뮬렛으로 제위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드래곤파이어를 점화하여 오블리비언으로부터 제국을 보호할 수 있다.

 

 

마틴 셉팀

무엇보다, 이건 내 운명일세. 아무도 운명을 거부할 순 없어.

 

왕의 아뮬렛을 착용한 마틴 셉팀.

 

이제 임페리얼 시티로 가서 제국 의회에서 정식으로 황제로 공표되는 것, 드래곤파이어를 점화하는 것, 즉위하는 것이 남았다.

 

마틴 셉팀

(보이십니까. 유리엘의 후손이십니다.)
하지만 이것은 황제가 될 거라고 말하는 것일 뿐, 진짜 황제가 된다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네.

 

 

마틴 셉팀

(당신은 황제입니다.)
아직은요. 드래곤파이어를 밝히기 전까지는 문이 열려 있고, 메이룬스 데이건의 침공은 계속될 것입니다.

 

유리엘 셉팀이 시해당한 후, 블레이드의 관리 소홀로 왕의 아뮬렛이 맨카 캐모런에게 강탈당하는 바람에 공백이 길었다.

 

드래곤파이어를 다시 점화하면 데이드라의 침공으로부터 세계가 안전할 수 있다.

 

 

 

 

 

 

 

최종장이다. 임페리얼 시티로 빠른 이동을 했다.

 

예전에는 출입이 엄금되었던 의회에 진입할 수 있다.

 

 

 

 

 

이제 제국 의회도 공식적으로 마틴 셉팀을 황제로 추대한다. 마틴으로서는 드래곤파이어 점화와 즉위식만 남았다.

 

경비병
오카토 위원장님! 시가 공격 당하고 있습니다! 오블리비언 게이트가 열리고 데이드라들이 성 안으로 침입했습니다! 경비대로는 역부족입니다!

 

 

 

마틴은 첫 번째 황명으로 신전을 확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수도를 공격하는 데이드라 군세를 돌파하며 신전으로 향해야 한다.

 

 

 

 

 

 

 

결국 메이룬스 데이건이 오고 말았다! 오블리비언과 탐리엘 사이의 장벽은 무너졌다! 어떻게 해서든지, 메이룬스 데이건을 물리치고 오블리비언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어쩌면 마틴에게 방법이 있을 지 모르겠다.

 

마틴 셉팀

너무 늦었어... 메이룬스 데이건이 와 버렸어!

 

마틴 셉팀

드래곤파이어를 점화하는 것이 소용없게 되어 버렸어... 오블리비언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던 장벽이 사라져 버렸어...

 

(그를 물리칠 수는 없는 겁니까?)

 

마틴 셉팀

인간의 무기로는, 육체적으로 이곳 탐리엘에 있는 그를 다치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파괴할 만한 힘은 없네.

 

(왕의 아뮬렛은 어떻습니까?)

 

마틴 셉팀

잠깐, 그렇지. 아뮬렛은 아카토쉬께서 인간 세상에 주신 거이지. 그의 신성한 힘이 담겨 있는...

 

마틴 셉팀

하지만 어떻게 이 힘을 데이건에게 사용하지? 아뮬렛은 무기로 만들어지진 않았는데...

 

마틴 셉팀

...좋은 생각이 있네. 마지막 희망이야. 드래곤 파이어가 있는 유일의 신전으로 가야겠네.

 

(하지만 무슨 수로...)

 

마틴 셉팀

날 믿어주게. 난 이제 내가 왜 태어났는지를 깨달았어. 자네의 도움이 필요해. 어떻게든 메이룬스 데이건을 지나쳐 가야만 하네.

 

(사원으로 모시겠습니다.)

 

마틴 셉팀

사원에 도착하기만 하면, 나머진 내가 하겠네.
앞장서게, 친구.

 

 

 

 

 

모습을 드러낸 메이룬스 데이건이다.

 

마틴과 신의 사원으로 들어왔다. 마틴은 드래곤파이어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야 한다.

 

 

 

번역판에서는 첫 번째 대사가 누락되었다.

 

즉위식조차 못한 마틴 셉팀은 의회로부터 공인된 지 하루도 안 되는 제위와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결단을 내린다.

 

결단을 내리기 전에 주인공에게 작별을 한다.

 

마틴 셉팀


해야 할 일을 하겠네. 탐리엘 재건에는 함께하지 못하겠지. 다른 이들에게 맡기겠네.
작별일세. 비록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짧았어도, 자네는 좋은 친구였어.
이제 가야만 하네. 드래곤께서 기다리시니.

I do what I must do. I cannot stay to rebuild Tamriel. That task falls to others.
Farewell. You've been a good friend, in the short time that I've known you.
But now I must go. The Dragon waits.

 

 

마틴은 자신을 희생하여 아카토쉬의 화신을 소환한다.

 

아카토쉬의 화신은 압도적인 힘으로 메이룬스 데이건을 격퇴하며,

 

갈무리하지는 못했는데 석화되기 전 마지막으로 주인공을 응시한다.

 

 

아뮬렛은 깨어졌고, 데이건은 패배하였다.
드래곤의 혈통과 왕의 아뮬렛 덕분에, 우리는 오블리비언의 차원문을 봉쇄했다. 영원히.
셉팀 왕조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내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것을 알기에.
이제 나는 아버지의 곁으로 간다. 그리고 아버지의 아버지 곁으로...
제3시대는 오늘로 그 막을 내렸고, 이제 새로운 시대가 밝아온다.
만약 다시금 엘더스크롤이 쓰일 때가 온다면, 그대가 그 기록자가 될 것이다.
다가올 미래와, 제국의 운명. 이 모든 것은... 이제... 그대 손에 달려있다.

 

마틴은 왕의 아뮬렛을 파괴한 뒤 아카토쉬의 화신인 시간의 드래곤 신으로 변하였다. 그는 드래곤이 되어 메이룬스 데이건을 오블리비언으로 보내버린 뒤 오블리비언 대위기를 마무리 짓고 사라졌다. 그가 죽은 건지, 아니면 그의 조상 타이버 셉팀을 만나기 위해 승천한 것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오카토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마틴께서는 어디 계신가? 그분의 승리야! 메이룬스 데이건을 물리쳤어! 오블리비언으로 날려버렸다고! 우리가 이겼어!

(마틴께서는 가셨습니다.)
무슨 소린가, 가셨다니?
사원의 지붕이 폭발하고, 아카토쉬의 화신이 나타나는 걸 보았는데... 그게 마틴이었나?

(그렇습니다. 그는 아뮬렛과 함께 산산이...)
왕들과 신들의 피의 결합. 왕의 아뮬렛. 아카토쉬의 신성한 힘.

(마틴의 피도 함께...)
그렇게 마틴은 가셨군...

(하지만 게이트들은 봉인되었습니다.)
그렇네. 영원히 봉인되었네. 메이룬스 데이건과 그의 종족들은 다시는 탐리엘을 위협하지 못할 걸세.
마틴은 죽었지만 그는 타이버 셉팀에 못지 않은 황제로서, 영웅으로서 죽었네.

(이제 제국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 승리는 희생을 통해 이루어졌어. 우리는 마틴 셉팀을 잃었네. 그는 진정한 황제였어.
그의 희생은 값진 것이었지만, 제국은 황제를 잃었어.
이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 제국은 앞으로도 많은 시련을 겪겠지.
하지만 지금은 미래에 대해 걱정할 때가 아니네. 우리가 살아있음을 감사히 여기세.

 

 

여러 사안에 대해 오카토와 더 대화할 수 있고, 주인공에게 시로딜의 용사 칭호가 수여된다.

 

오카토

자네와 마틴이 탐리엘을 위해 해준 일이 기억되는 한, 저 드래곤 상은 영원할 것이네.

 

 

제국 경비병

끝났다는 게 밑기지가 않아... 그 거대한 악마... 드래곤...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우리가 이긴 건가?

 

제국 경비병

모두가 메이룬스 데이건에 대한 승리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네! 나는 그 심각했던 오블리비언 위기가 지나간 것이 믿기지가 않아.

 

제국 경비영

데이드라들에 의한 피해가 막심합니다. 하지만 우린 다시 일어설 것이니다. 알고 있는 예전보다, 더 새롭고 좋아질 것입니다.

 

제국 경비병

보여? 아카토쉬의 화신 맞지? 바로 그거야! 해방의 상징이라고!

 

 

제국 경비병

우린 살았어! 당신이 해냈어! 괴물을 물리쳤다고! 우리가 이겼어!

 

 

랄사 노르발로

사원의 드래곤 상은 정말 불가사의합니다. 한 번만 더 들려주십시오. 당신과 마틴이 메이룬스 데이건을 어떻게 물리쳤습니다!

 

 

 

2025.07.05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8

 

블레이드의 기지에서 마틴과 얘기하면 낙원으로 이어지는 차원문을 열 수 있다.

 

 

차원문은 주인공이 낙원에 진입하면 닫히니, 맨카 캐모런을 처치하고 왕의 아뮬렛을 회수할 때까지는 돌아오지 못한다.

 

 

 

 

 

차원문이 열렸다.

 

마틴 셉팀

지금 이것이 유일한 기회네! 캐모런의 낙원으로 가는 포탈이 닫히기 전에 들어가게!

 

조프리

어서 캐모런의 낙원으로 가는 포탈로 들어가, 왕의 아뮬렛을 찾아오게!

 

보러스

다시 같이 싸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

 

 

 

낙원에 주인공 앞에 펼쳐진 초반의 경관은 낙원이라는 명칭이 부족할 만큼 잘 형성되어 있다.

 

맨카 캐모런은 진행에 따라 주인공에게 말을 전한다.

 

낙원에는 생전에 믿음을 지켰든, 맨카 캐모런을 이해 삶을 바쳤든 헌신했던 신화 여명회 신도들과 데이드라들이 존재한다.

 

 

 

승천한 불멸자. 생전에 신화 여명회 신도였으나, 낙원에서 데이드라에게 핍박받고 있다.

 

데이드라들은 승천한 신도들을 해치고 살해하기도 하지만, 낙원 안에서 신도들은 계속 부활하여 고통을 받는다.

 

자포자기한 승천자는 주인공에게 낙원의 구조와 나아갈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신도를 괴롭히단 한 드레모라와 대화할 수 있다. 이 드레모라는 주인공에게 맞설 것인지, 섬길 것인지 선택을 강요한다.

 

 

 

 

섬김을 거부했고,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처치하면 나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를 반드시 습득해야 한다.

 

습득하지 않으면 앞에서 진행이 불가능하다.

 

 

 

 

 

 

 

금단의 동굴. 낙원이라는 명칭과 정반대로 데이드라와 신화 여명회 간부들이 약자들을 고문하는 곳이다.

 

나아가면 누군가가 맨카 캐모런 처치에 힘을 보태기로 한다.

 

 

 

 

 

 

 

위 간부의 협력으로 주인공은 죄수인 척 우리 안으로 들어갔다가 반대편으로 나갈 수 있다.

 

 

 

 

 

맨카 캐모런 처치에 동행할 수 있다.

 

 

 

 

 

 

 

마지막 관문 앞에서 강력한 드레모라가 등장한다.

 

 

 

파라디이스에서 재회하는 루마 캐모런. 생전에는 신화 여명회 성소를 지켰었다.

 

루마 캐모런

나를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겠군, 그런가? 아버지가 가지신 힘에 비하면 넌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를 막을 수 있을 것 같나? 곧 메이룬스 데이건께서 탐리엘 신화시대의 첫 발을 내디디시면, 우리의 승리는 완성될 것이다.
가자, 아버지께서 카라크 아가이알로르에 오신 널 기다리신다.

 

레이븐 캐모런

드디어 왔군, 자칭 셉팀의 하수인. 아직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나?

 

임페리얼 시티 하수도에서 만났던 레이븐 캐모런도 있다.

 

맨카 캐모런의 궁전.

 

맨카 캐모런

널 오랫동안 기다렸다. 저물어가는 탐리엘의 챔피언이여.
넌 죽어가는 이 시대의 마지막 숨결이다. 너는 잘못된 희망의 썩은 공기를 내뱉고 있구나.
이 얼마나 무지한가! 너는 데이건 폐하를 막을 수 없다!
두 세계를 가로막는 장벽은 무너지고 있다. 신화 여명회가 그 틈새를 비집고 가파르게 자라가고 있다.
곧, 마침내, 희미해진 경계는 사라진다. 탐리엘과 오블리비언이 다시 결합하리라! 신화의 시대가 다시 창조된다!
데이건 폐하께서 탐리엘을 다시 거니리라. 세계는 재창조되리라. 새로운 시대는 옛것의 잿더미 위에서 솟아날 것이다.
내 예언은 실현되리라. 세계로부터 나약함은 정화되고, 정화의 불길 속에 필멸자와 불멸자가 함께 정화되리라.
나와 셉팀의 오랜 결투는 끝났고, 이제는 내가 승리한다.
황제는 죽었다. 왕의 아뮬렛은 내 손에 있다.
그리고 초라한 셉팀의 수호자가 내 앞에, 내 힘의 중심에 서 있다.
마침내 최후의 강자를 결정지을 때가 다가오는구나!

 

 

 

맨카 캐모런

당신은 아뮬렛을 찾으러 왔군요. 그럼 가져가세요!

 

전투는 맨카 캐모런, 루마 캐모런, 레이븐 캐모런 셋이 동시에 적대되며 시작한다.

 

주인공 측에서도 동굴에서부터 동행한 동료가 전투를 도와준다.

 

최대한 신속히 맨카 캐모런을 처치하고 왕의 아뮬렛을 탈환했다.

 

 

왕의 아뮬렛을 되찾자 낙원은 붕괴하기 시작하며 주인공은 블레이드 기지로 귀환한다.

 

 

2025.07.06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10

 

 

2025.07.05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7

 

데이드라 유물, 타이버 셉팀의 갑옷에 이어서 필요한 건 에일리드 유물이다.

 

 

에일리드 도시 유적이 전에 발견했던 야영지 인근에 있었다.

 

가던 중 큰 곰과 조우했다.

 

 

 

유적에 진입했다. 이 유적은 규모가 큰 편이며, 나아가기 위해 숨겨진 장치를 가동해야 하는 방식이라 헤맬 수 있다.

 

 

 

유적의 적들은 고블린과 언데드이며 이들끼리도 적대 관계라 교전한다.

 

적의 수가 적지 않고, 좁은 길에서 조용히 다가온 적들의 공격을 당할 수 있으니 경계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마틴이 찾아오라던 유물.

 

 

유물을 처치하면 유령이 된 고대의 왕이 출현한다.

 

 

 

 

퇴장은 쉽게 할 수 있다.

 

 

 

 

유물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건 초대형 오블리비언 차원문의 동력원이다.

 

 

 

 

마틴은 적들이 브루마 인근에 오블리비언 차원문들을 개방하는 것을 방치해 초대형 오블리비언 차원문 개방을 기다릴 것이며,

 

초대형 오블리비언 차원문이 열리면 주인공이 들어가서 초대형 동력원을 가지고 나올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이 전투는 마틴 자신이 직접 제국의 지도자로서 지휘하겠다고 한다.

 

 

브루마 백작은 당황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는 걸 알기에 승낙한다.

 

 

 

 

 

 

마틴 셉팀

지금 격식을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전 아직 황제가 아닙니다. 황위 후계자라는 이 개념엔 더더욱 익숙하지도 않습니다.

 

마틴 셉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방법을 믿어달라는 것이 어처구니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다른 방안은 없습니다.

 

 

 

 

 

브루마 민병대

할 수 있는 한, 오래 버틸 것입니다.

 

 

마틴은 전투 전 연설로 병력의 사기를 북돋아준다.

 

 

 

 

차원문에서 적들이 나오며 적들을 격퇴하되 초대형 차원문이 열리기 전까지 진입해서는 안 된다.

 

 

 

 

 

 

진입 후 15분 안에 동력원을 탈취하고 돌아가야 한다.

 

 

주인공이 지체하면 차원문을 넘어 시로딜을 공격할 거대 공성 병기.

 

 

 

 

 

동력원을 가지고 돌아가면 맨카 캐모런의 낙원에 진입할 준비가 완료된다.

 

차원문이 폐쇄되는 와중에도 은신 상태로 주인공을 공격하는 드레모라가 있었다.

 

 

 

 

 

 

 

처음 지휘한 전투에서 승전을 거둔 마틴.

 

 

 

이제 블레이드 기지로 귀환하면 맨카 캐모런과 왕의 아뮬렛이 기다리는 낙원으로 갈 수 있다.

 

2025.07.05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9

 

 

2025.07.05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6

 

굉장한 규모인 임페리얼 시티를 돌아다니다가 예전에 신화 여명회 성소에서 구해줬던 주민을 만났다.

 

 

시내에 난입한 신화 여명회 신도들.

 

수도 경비병들의 협공으로 순식간에 처치되었다.

 

 

대장간에서 수리도 했다.

 

오거의 이빨이라는 소재가 제법 무게가 높다는 걸 확인하고, 골드를 충분히 가지고 있는 다른 상인에게 처분했다.

 

이렇게 임페리얼 시티를 돌아다니며 앞으로 더 진행하기 전 철저히 준비해두었다.

 

특히 치유 물약은 여러 도시의 상인들을 돌아다니며 구매하면 많이 구할 수 있다. 다 필요가 있다.

 

 

다시 아레나에 방문했다.

 

 

상대를 간신히 처치하기는 했으나 지금부터는 더 성능이 좋은 새 장비를 구할 필요가 있었다.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은 대장기술로 장비를 제작할 수 없다. 그렇기에 후술하겠지만 다른 방법으로 마련했다.

 

 

낙원에 가는 방법을 열심히 탐구하는 마틴. 그에게 데이드라 유물로 아주라의 별을 건넸다.

 

반드시 아주라의 별일 필요는 없다.

 

 

 

브루마 인근에 오블리비언 차원문이 생성되었다.

 

필자는 브루마의 오블리비언 차원문을 폐쇄하기 전에, 한 가지 도전을 했다.

 

 

 

임페리얼 시티 남서녘의 유적으로 갔다.

 

 

이 유적에는 이름을 잃고 움브라라고 불리는, 마검 움브라에 현혹된 전사가 있다.

 

관련 임무를 진행 중이지 않아서인지 대화 지문이 하나도 없다.

 

움브라

움브라. 그게 전부요.

 

필자는 이 전사의 장비와 움브라를 얻기 위해 편법을 사용하지 않고 움브라와의 결투로 장비를 쟁취하기로 했다.

 

대화 선택지가 없어 정당한 명분으로 선공한 것은 아니기에 범죄였다.

 

움브라와의 사투. 움브라는 상당히 강했다.

 

움브라와 정면으로 승부를 겨룰 생각이라면 더 강한 상태로 도전하거나, 여러 상점에 들러 물약을 많이 구비하면 좋다.

 

 

 

 

이 시점에서 초급 생명력 치료 주문은 거의 무의미했으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사용했다.

 

 

 

 

 

 

 

간신히 움브라를 처치했다.

 

게임의 구성 상으로는 대화가 불가능했고, 대화로 전투를 시작한 게 아니어서 범죄로 취급되었다.

 

움브라의 전투 장비.

 

검 움브라. 상당히 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임무 물품 취급이라 무게가 없으나 장착할 수는 있다.

 

움브라 장비로 교체 후 오블리비언 차원문을 폐쇄하러 갔다.

 

오블리비언 차원문.

 

움브라 장비의 성능은 무척 좋다. 이 장비가 없었다면 데이드로스를 더 힘겹게 처치했을 것이다.

 

데이드로스는 지금 시점에서 강적인 편이었다.

 

 

 

 

드레모라들은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오블리비언 차원문을 닫는 구조는 모두 같다. 차원문에 진입하고, 탑을 오르고, 수호자를 처치하고, 동력원을 탈취하면 된다.

 

 

 

동력원과 상호작용이 되지 않아 브루마 경비대장 버드를 다시 데려왔다.

 

 

버드는 밑에서 대기 중이었다.

 

 

 

 

 

동력원 제거와 오블리비언 차원문 폐쇄.

 

 

 

 

 

조프리는 각지에서 오블리비언 차원문을 닫고 브루마에 지원군 파견을 받으라는 임무를 주는데 놓쳤다.

 

두 번째로 필요한 건 나인 디바인의 피라고 한다.

 

마틴은 여기서 묘수를 냈는데, 나인 디바인의 일원이 된 탈로스의 일부인 타이버 셉팀이 생전 착용하던 갑옷의 혈흔이다.

 

 

 

 

도적도 미스릴 장비를 착용하고 등장하는 시점.

 

 

 

이 유적에서는 언데드들이 분포해 있다.

 

구조 자체가 복잡하진 않으나 언데드가 된 블레이드 대원들을 모두 처치해야 하므로, 많이 돌아다니게 된다.

 

 

언데드 블레이드 대원을 처치하면 블레이드 대원의 유령이 나타난다. 이걸 반복하면 된다.

 

 

 

 

 

 

 

 

 

 

 

해방된 블레이드 대원 네 명은 성지의 마법을 해제하며, 마법이 해제되면 타이버 셉팀의 갑옷을 얻을 수 있다.

 

 

 

 

 

블레이드 대원들의 영혼은 마침내 해방되어 에테리우스로 간다고 한다.

 

 

자던 마틴을 일으켜서 타이버 셉팀의 갑옷을 제출하면서 성공을 보고했다.

 

 

 

 

 

2025.07.05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8

 

 

2025.07.05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5

 

브루마의 백작을 기다렸다.

 

 

백작은 유물을 가져와달라고 한다.

 

전에 백작이 대리인을 통해 주인공을 부른 적이 있지만, 첩자와 연관된 이유는 아니었다.

 

 

 

한 전령의 일지를 단서로 백작이 원하는 유물이 위치한 유적을 발견해야 한다.

 

 

 

 

 

 

 

첫 번째 장소에서 적대적인 소환수와 소환술사를 조우했다.

 

 

진행하면 트롤을 셋 발견하게 된다. 트롤은 재생력이 높은 편이다.

 

 

 

 

 

유적에서 오우거가 출현한다.

 

 

전령이 마지막 순간까지 붙들고 있던 석판을 회수했다.

 

소리 없이 다가와 측면과 후방을 공격하기도 하니 경계가 필요하다.

 

 

검술 기술 숙련도 증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였다.

 

 

 

 

 

 

 

 

 

유적 내부로 가는 길은 아래층에 있다.

 

 

 

여기서부터는 언데드를 상대하게 된다.

 

 

유적의 구조는 복잡하며 예지 마법도 길을 정확히 알려주지는 못한다.

 

 

 

험한 여정 끝에 마주한 아카바르 사령관 미샤크시.

 

 

 

 

브루마의 백작이 원하던 드라코니언 매드스톤이다.

 

 

브루마 성으로 가서 영주의 일과가 시작될 때까지 대기했다.

 

이 임무를 완료해도, 백작은 브루마 시내에서 집을 구하는 논의는 거절하며, 첩자 색출에 도움을 제공하는 않는다.

 

 

 

브루마 경비대장 버드를 설득해도 단서를 더 알 수는 없다.

 

 

그러다 첫 번째 첩자의 거처로 가니, 두 번째 첩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첩자를 모두 처리하면 보고하러 가야 한다.

 

 

그동안 마틴 셉팀은 맨카 캐모런의 낙원으로 이어질 차원문에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했다. 첫 번째는 데이드라 유물이다.

 

 

마틴이 추천한 책은 데이드라 군주 아주라의 성소 위치를 안내했다.

 

필자는 아주라의 별을 구해 마틴에게 바쳤으나, 마틴에게 제공하는 데이드라 유물이 반드시 아주라의 별일 필요는 없다.

 

 

 

 

 

 

기부와 설득으로 호감도를 높인 후 아주라의 신도와 대화했다.

 

 

 

 

인근의 윌 오 위습에게서 빛나는 가루를 획득할 수 있다. 윌 오 위습은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으며 마법으로 처치해야 한다.

 

아주라와 대화하면 흡혈귀 일당을 소탕한 충직한 신도들이 흡혈귀 병에 감염되어,

 

자진해서 격리되기 위해 광산에 은든 중인데 그들에게 안식을 달라는 요청을 한다.

 

 

 

 

전투 중 무기가 망가졌는데, 적이 근처에 있으면 수리용 망치를 사용할 수 없다.

 

 

간신히 오크 흡혈귀를 물리쳤다.

 

 

은을 채굴할 수 있다.

 

길을 찾아 남은 신도 둘에게도 안식을 선사하러 갔다.

 

 

 

마지막 신도의 소지품 중에 글이 한 편 있었다.

 

 

 

아주라의 별을 받았다.

 

재차 강조하자면 마틴에게 반드시 아주라의 별을 건넬 필요는 없고, 다른 데이드라 유물도 제공할 수 있다.

 

 

 

 

임무 완료 후 혹시나 해서 확인했더니 뱀파이어 병에 감염이 된 상태였다. 질병 치료 포션 한 병으로 해결했다.

 

2025.07.05 - [게임/엘더스크롤] - 엘더스크롤 5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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