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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 [게임] - 아크튜러스 멩스크 마스터
2년 전, 2018년. 협동전의 사령관으로 타이커스가 출시되었다.
처음부터 최대 보급품이 확보된데다가, 일일이 많은 유닛을 생산할 필요도 없는 5인조 사령관이었다.
등한했던 협동전에 다시 관심을 가지고 재미를 붙이게 된 이유는 타이커스였다.
전투 자극제 없이 레벨 15에 도달하기는 고단했으나 타이커스의 재미 덕에 목적 달성이 가능했다.
협동전을 재미있게 플레이하여 60대에 머무르던 마스터 레벨도 많이 올렸고, 당해 11월 출시된 제라툴도 마스터했다.
당해 11월 26일에 고난도 돌연변이 응징 완료, 당해 12월 18일에는 마스터 레벨 90 달성이라는 쾌거도 있었다.
지난해인 2019년에는 마스터 레벨을 이후의 콘텐츠인 승천 레벨도 일정량 높였다.
2018년의 무모하게 여겨질 만큼 수많은 실패를 감수해가면서까지 돌연변이에 도전하진 않았으나, 나름 도전했었다.
지난해 5월 하순에 사령관 스텟먼이 출시되었다. 번거로운 조작에, 취향과도 달랐으나 자극제의 도움으로 마스터했다.
지난해 11월 말에는 사령관으로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출시되었다. 가장 빨리 추가된 블리즈컨 2019 발표 콘텐츠였다.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파티 플레이로 마스터했다. 아크튜러스 역시 조작이 다소 필요하였어도, 굉장히 재미있었다.
아크튜러스를 마스터한 지난해 12월 26일로부터 시간이 흘러, 올해도 어느덧 5월이다. 스텟먼이 지난해 5월에 나왔다.
그동안 돌연변이는 한 번 기획과 다르게 교체되기는 했어도 매주 진행됐다. 금주 돌연변이는 공허의 부름이라고 한다.
올해는 협동전을 열심히 플레이하지 않았다. 협동전의 전망을 알 수도 없는데, 분명히 의식되는 동기도 없는 상황이다.
추가로 올해의 신규 사령관이 출시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하다. 협동전과 관련해 필자 정보력의 부족해서길 바란다.
신규 사령관이 출시된다면 사령관 마스터 세트를 구매한 후 파티 플레이로 다시 접속할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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