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일행은 정보를 수집하러 그로타 마을로 출발한다.

 

 

 

마르티나가 찾았을 때는 마물의 소굴이던 그로타 마을에 지상 낙원이 존재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레이그의 동상은 부기의 동상으로 대체된 상태였다.

 

 

마물이 반기는 그로타 마을.

 

 

 

 

마을의 명물이었던 투기장이 무너지고 오락장이 세워졌다.

 

 

 

 

 

 

 

 

 

여관에선 마물들이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마르티나가 왔던 건 며칠 전.

 

 

 

 

 

 

 

 

 

 

용사와 험프리 조의 첫 상대였던 메롱맨이다. 험프리의 방에서 마물로 오인받는 상태다.

 

 

 

 

아라크라트로가 둥지를 지었던 그로타 지하 유적은 여전히 마물이 서식한다.

 

 

부기가 주도한 업종 교체.

 

 

 

 

 

경품을 교환해주는 마물은 코인 2000개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진행을 위해선 2000 코인을 기반으로 오락기에서 10000코인을 얻어 첫 경품과 교환해야 된다.

 

 

 

 

욧치마저 세속에 물들어버렸다.

 

 

 

 

 

 

 

 

계속 돌리면서 코인을 10000 이상 모아야 더 나아갈 수 있다.

 

 

 

 

 

 

 

 

 

마르티나가 등장한다. 부기의 복식으로 인해 타락하였으며, 며칠 동안 교환 일기를 적고 있었다.

 

 

 

 

 

 

 

 

 

 

 

 

 

 

 

 

 

 

 

 

 

 

 

 

 

이어서 나타나는 건 부기. 육군왕 사이에서 요마군왕으로 통하는 부기는 그린 오브 소유자다.

 

 

 

 

 

 

 

부기를 속히 해치워서 마물화 저주를 해제해주어야 한다.

 

 

 

 

 

부기도 매료 기술을 사용한다. 부기 전투에서 그레이그는 두 번이나 매료당했다.

 

 

매료당한 그레이그가 용사에게 가한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했다.

 

매료 등 상태 이상은 실비아의 딴죽걸기라는 기술로 해제할 수 있다.

 

한 번으로 부족했던지 두 번이나 부기에게 매료당한 그레이그.

 

실비아의 날카로운 비판이 그레이그의 기사도를 일깨웠다.

 

 

 

 

 

 

경험치 15000, 골드 20000. 마르티나는 재차 합류하기 전이라 받지 못했다.

 

 

 

 

 

 

 

 

 

 

 

 

 

 

델카다르 성에서 되찾은 시기군왕 졸데의 퍼플 오브, 이번엔 요마군왕 부기의 그린 오브를 되찾았다.

 

 

 

 

 

 

 

 

 

 

 

 

용사 일행이 패배한 날 유실됐던 인어의 하프. 마르티나가 세계 어딘가에서 되찾았다고 한다.

 

 

 

 

 

 

 

 

 

 

 

 

 

성에 침공한 마물들은 격퇴 가능하다.

 

 

 

 

 

어윈, 엘리노어, 마르티나, 일레븐은 비상구로 탈출한다.

 

 

 

 

 

 

 

 

 

 

 

 

 

 

 

 

 

 

엘리노어처럼 용사를 인지할 수 있는 사람.

 

 

 

 

 

 

 

 

 

 

 

 

 

 

 

 

 

웅장한 왕궁은 참혹함과 절망으로 가득하다. 왕국 최후의 날이라는 게 확연히 절감될 만큼.

 

 

 

 

 

 

 

 

 

 

 

 

 

 

 

용사는 과거의 어윈을 도와 세 마물을 상대한다.

 

 

 

 

 

 

 

 

 

 

 

 

델카다르 왕을 포박한 우르노가.

 

 

 

저 순간을 시작으로 델카다르 왕은 16년간 마왕에게 조종당한다.

 

 

 

 

 

 

 

 

 

 

 

 

 

 

 

 

 

 

 

 

 

 

 

 

 

 

 

 

 

 

 

 

 

마물 바크모스는 끝없는 절망에 빠진 어윈을 16년이나 속박하였다.

 

 

 

 

 

 

 

 

 

 

일레븐······
당신 안에 있는 성스러운 빛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빛은 당신 안에서 조용히 눈뜰 때를 기다리고 있어요.
이 세계를 다시 빛으로 비추기 위해!

 

어둠을 멸할 수 있는 건 용사인 당신뿐입니다!
자, 눈을 뜨세요······!!

 

휘황찬란한 빛이 용사로부터 분출된다.

 

 

 

 

 

 

용사 일행을 식욕을 돋울 전채로 삼겠다는 표현.

 

 

 

 

 

 

경험치 12000, 골드 8000.

 

미식가 마물이 피혁 대신 남긴 일품 후식이다.

 

 

 

 

 

 

 

 

 

 

 

 

 

 

 

 

 

 

어윈의 원령과 접촉한 일레븐은 친부의 기억 속, 16년 전의 유그노아에 있었다.

 

 

 

 

 

 

 

 

 

 

 

 

 

 

성의 사람들은 미래에서 온 용사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한다.

 

 

귀빈들은 용사의 출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다.

 

 

 

 

 

 

 

 

 

 

 

 

 

 

 

엘리노어와 마르티나는 용사의 옹알이에 즐거워하고 있었다.

 

 

 

 

저 순간부터 무척 불길하게도 폭우가 내리면서 천둥이 친다.

 

 

어윈은 자신과 동석할 세 왕국의 왕들 앞에 용사를 데려간다.

 

용사의 탄생은 이례적으로 네 왕국의 왕들이 모두 모일 만큼 중차대한 일이었다.

 

용사에 관해 논하는 회의에 자리할 왕은 상왕 로우를 포함해 총 다섯 명이었다.

 

 

 

 

 

 

 

 

 

 

시대를 초월한 유대.

 

 

 

 

 

 

 

 

 

 

 

 

 

 

 

 

 

 

 

 

 

 

 

 

 

 

 

 

 

양면성과 점성술에 의거하여 용사를 음해하는 두 왕.

 

두 왕이 자식을 중상하니 어윈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정말 살벌한 순간이었지만 델카다르 왕과 클레이모란 왕은 어윈의 결의를 시험하려던 것이었다.

 

 

 

 

 

 

 

 

 

 

 

 

 

 

 

 

 

 

 

 

유그노아 왕국이 마물의 습격을 당했다. 방금 용사로 인정받은 일레븐이 귀빈들에게 소개되기도 전의 일이었다.

 

 

 

 

 

 

 

 

예언자와 조우하여 사명을 되새긴 용사는 해안에서 일어난다.

 

 

 

 

 

 

 

 

 

가슴에는 용기를
손에는 천둥을

 

바다에 비친 문구는 용사만이 알 수 있었다.

 

 

 

도달이 잠시 지연된 목적지는 넬슨의 여관. 잠자는 투숙객의 꿈이 모두 일치한다는 괴담이 생겼다.

 

 

 

 

 

 

 

후회라는 이름의 사슬이 이 몸을 옭아매는구나. 난 아무것도 하지 못한 무력한 존재······.

 

다시 그날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지옥의 업화에 불탄다 해도 좋으련만. 아아, 원통하도다. 원통하도다······.

 

······부디 제 부탁을 들어주세요.
그 사람을 어두운 절망의 어둠에서 해방시켜 주세요.
제발 내 목소리가 누군가에게 닿기를. 제발······.

 

일행 모두 전사의 원념이 나타나는 괴몽을 겪는다.

 

 

 

 

 

 

반델폰 왕국과 왕국을 다스리던 아서 왕의 최후를 서술한 서적.

 

 

 

 

반델폰 왕국도 마물의 공격에 멸망당했다.

 

 

 

유그노아도 마물에게 멸망당했기에, 유그노아의 원령이라면 로우가 알 수도 있었다.

 

 

유그노아 지방에서 작은 메달 3개를 얻을 수 있다.

 

 

 

 

 

세계의 이변에도 자리를 지키는 착한 슬라임.

 

 

 

 

 

 

 

 

 

 

 

 

 

 

 

 

 

 

 

전사의 원령은 용사 일행을 적으로 인식한다.

 

 

 

한탄의 전사.

 

 

 

 

 

 

경험치 4000, 골드 3000.

 

 

 

 

로우는 전사가 용사 일레븐의 친부 어윈임을 확신한다.

 

강력한 전사이자 훌륭한 왕이었던 어윈. 왕족 출신은 아니었으나 어윈 덕에 로우가 안심하고 상왕으로 지낼 수 있었다.

 

 

 

 

 

 

 

16년 전, 유그노아를 덮친 비극 속에서······.
그는 어둠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정의의 빛을 가슴에 품은 채 훌륭하게 왕국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빛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지금 그는 살 수도, 죽을 수도 없는
악몽 속을 헤매는 가엾은 시체······.

 

제발 부탁이에요.
어둡고 슬픈 악몽에서 그를 구해 주세요.
그의 절망에 빛을 비춰 주세요······.

 

 

 

 

 

 

 

 

 

 

 

마을 밖까지 배웅해준 단원들과 작별한 실비아는 다시 용사 일행에 합류한다.

 

 

 

 

 

 

돌려받은 말 부르기 벨. 사용하여 말에 기마할 수 있다.

 

실비아가 합류함으로써 실비아 호로 다시 항해할 수 있다.

 

 

 

 

델카다르 지방 남쪽 섬에는 해저 왕국의 피난민이 있다.

 

 

 

 

 

 

 

 

거석을 투척하는 연계기.

 

 

 

 

 

 

인어의 하프가 없기에 해저 왕국 입장은 불가능하다.

 

 

 

 

 

 

 

 

 

 

피난민이 경고했던 패해군왕 자코라. 해저 왕국 무레아를 공격하던 거대 마물이다.

 

육군왕 사이에선 제해권을 담당하며 레드 오브를 소유하였다.

 

 

 

 

 

 

호메로스가 퍼플 오브의 능력으로 거목에서 무적이었던 것과 동일한 원리인 듯하다.

 

 

 

 

함선 밖으로 튕겨나간 용사는 미지의 공간에서 깨어난다.

 

 

 

 

 

멀리서는 어인의 모습이었던 낚시꾼.

 

 

 

 

 

 

 

 

 

마왕의 재림 후, 카뮈에게 호이미 슬라임의 형상으로 나타나서 탈출을 도왔던 예언자다.

 

 

 

 

 

예언자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야. 그뿐이다.

 

예언자
잡힐 때가 되면 잡힐 것이다. 그러니 때가 될 때까지 묵묵히 견디는 것, 그것이 중요하니라.

 

 

 

 

 

 

 

예언자
마왕이 용사의 힘을 파괴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만······.

 

예언자
힘이란 것은 볼 수도 없을 뿐더러 만질 수도 없는 법이다. 쉬이 파괴될 만큼 약한 것이 아니야.

 

예언자
······특히 용사의 힘은 더더욱.

 

거목에서 우르노가는 용사의 힘을 강탈하여 검의 방비를 해제하는 열쇠로 사용했고,

 

검을 얻고서는 마왕의 검으로 타락시킨 후 거목의 영혼을 흡수했다.

 

 

 

 

대화로 오해를 해소하는 장면에서 실바아는 느낀 바가 있었다.

 

 

 

 

 

 

 

 

 

 

 

 

 

실비아는 용사의 여정에 동참하기에 앞서 퍼레이드 동료들을 맡을 사람과 대화하고 싶었다.

 

 

 

 

 

 

 

 

 

 

퍼레이드의 퇴장에 주민들은 서운해한다.

 

 

 

 

 

 

 

 

 

 

 

 

디에고를 부친으로 둔 실비아의 예전 이름은 골리앗, 소싯적엔 그레이그와 같이 기사 수행을 했다.

 

 

그레이그와 훈련할 적의 실비아는 고지식했다는 언급.

 

 

 

 

 

 

 

 

 

 

예전에 수문 개방을 위해 솔티코 마을에 들렀던 시기, 실비아가 진입을 피했던 데는 그런 이유가 있었다.

 

 

 

 

 

 

 

 

 

 

 

 

영웅담을 나날이 갱신하는 제자가 자랑스러운 은사.

 

 

 

 

 

클레이모란 왕국에 있었던 플라티나 무기 제작법. 그와 동종의 방어구 제작법은 솔티코 마을에 있다.

 

 

 

용사의 퍼레이드 복장이 실비아가 기운을 차리는 데 조금이나마 더 보탬이 되길 바랐다.

 

 

 

 

 

 

 

 

 

 

 

 

 

 

 

 

 

 

 

 

 

 

 

 

 

 

 

 

 

 

 

 

 

 

 

 

 

 

 

 

 

 

 

디에고는 감정이 남아서가 아니라, 그날 실비아가 관철하겠다던 맹세를 이루지 못한 채로 돌아와서 화를 냈다.

 

 

 

 

 

 

 

 

 

 

 

 

 

 

 

 

 

 

 

 

 

 

 

 

 

 

 

 

 

 

 

 

 

 

디에고
······뭐랄까, 이왕 벌어진 일이니 이 이상한 녀석들은 나한테 전부 맡겨 둬! 안심하고 마왕을 해치우고 와라.

 

 

 

 

 

 

 

 

 

 

 

 

 

 

 

 

 

 

 

실비아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우린 영원히 동료야!

 

 

용사는 세상 구하기 퍼레이드의 보스로서 프차라오 마을에 활기를 되찾아주어야 한다.

 

 

 

 

 

 

 

프차라오 마을의 주민들은 마물에게 소중한 것을 빼앗기면서 활기를 잃은 상태.

 

 

 

 

 

 

 

 

 

 

 

후르후르가 강탈한 주민들의 소중한 보물을 되찾는 것과 체론를 귀가시키는 것이 새 목표였다.

 

 

 

 

 

실비아의 정체를 파악할 단서를 하나 더 알아낸 그레이그.

 

 

 

 

 

 

 

 

 

 

 

 

 

 

 

 

 

바하토라의 소중한 보물로 지목되지 못한 체론은 펜던트를 되찾는 걸로 인정받아 상실감을 채우려 했다.

 

 

 

 

기사가 사람을 지키는 걸 남에게 떠맡기는 모습.

 

 

 

후르후르의 거처는 곶의 동굴이다. 착복한 재보와 납치한 주민들이 있다.

 

존대를 하는 유형.

 

 

 

 

 

 

 

 

 

 

 

 

 

 

 

 

 

주문을 봉인당한 채로 전투가 시작된다. 주문과 별도로 분류되는 특기의 사용엔 제약이 없다.

 

 

 

용사의 대검 특기.

 

그레이그도 대검 특기로 용사과 번갈아서 강타를 가한다.

 

 

 

용사와 그레이그가 차례대로 대검 강타를 가하면 후르후르 토벌도 어렵지 않다.

 

 

경험치 9500, 골드 10000.

 

 

 

 

 

 

 

 

 

 

 

 

 

 

 

 

프차라오 마을은 활기를 되찾았다.

 

 

 

 

 

 

 

 

 

 

 

체론은 무사히 집에 돌아갔다.

 

 

 

 

 

 

 

 

 

 

체론은 바하토라를 오해하고 있었다.

 

 

 

감동적인 부자 상봉의 순간을 실비아는 마냥 기뻐하지 않았다.

 

실비아한테도 대화하지 못해 앙금을 풀지 못한 가족이 있는 까닭에서였다.

 

 

 

 

 

 

 

 

 

 

 

니마 대사는 용사와 로우가 이승에 귀환하도록 마지막까지 도와주었다.

 

 

 

 

 

로우는 하루 만에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

 

 

 

 

 

 

 

 

 

 

 

 

 

성지 람다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동료들과도 재합하게 된다.

 

 

 

 

 

 

 

대수련장의 첫 번째 시련 주파.

 

 

 

공격 및 주문 횟수가 23수라 첫 완료 보상 외의 보상은 받지 못한다.

 

두 번째 시련은 네 명이 있어야 도전할 수 있는데 지금 일행은 세 명이다.

 

 

 

 

 

 

나프가나 밀림의 새로운 길.

 

 

 

 

그레이그는 솔티코 마을 유지 디에고의 슬하에서 기사에게 필요한 덕목을 연마했다고 한다.

 

 

 

 

 

 

 

 

솔티코 마을의 리조트 호텔에서 숙박하면 작은 메달을 받는다.

 

 

 

 

 

 

 

 

 

명문 학교의 지극히 평범한 이방인으로 평가받은 용사.

 

리조트 호텔에서 메달 수집 1장을 완료한 이후 메달 교환 보상을 받으려면 메달 교장을 찾아가야 한다.

 

 

 

 

 

 

교사 그레이스의 학우였으며, 델카다르의 왕자와 혼인한 졸업생이 바로 마르티나의 모친이다.

 

 

저기서 장신구를 받는다. 그 상징성이나 효과나 마르티나가 장비하는 게 타당하겠지만 재합류 전이었다.

 

 

 

 

 

실비아의 세상 구하기 퍼레이드.

 

 

 

 

 

 

 

 

 

 

 

 

 

 

 

 

 

 

 

 

 

 

 

 

 

세상 구하기 퍼레이드에 참가한 용사는 새 복장을 착용한다.

 

 

 

 

 

 

세상 구하기 퍼레이드의 보스 칭호.

 

바하토라를 프차라오 마을로 데려가면서 실비아의 행렬과 속도를 맞추어야 된다.

 

 

 

 

 

 

 

 

 

저 복장을 착용한 동안 유쾌한 동작을 반복한다.

 

 

 

 

 

 

 

 

 

 

 

 

 

 

 

 

 

 

 

 

 

 

 

 

 

 

 

 

용사 일행은 약 15일 전에 정상에 향했던 수행자를 구하러 간다.

 

 

 

 

정상의 성역 야영지. 소재를 구매하는 편이 무기상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수행자를 발견한 용사 일행과 대선사.

 

 

붉은 모자, 수염. 그 뒤에 결정적인 단서 둘이 나온다.

 

 

 

 

 

 

 

 

 

 

 

 

 

 

 

 

 

 

로우를 만나러 명계에 가는 것도 불사했던 용사.

 

 

 

 

 

 

 

 

 

드물게 예를 선택했을 때의 반응이 좋지 않은 대화였다.

 

초대작인 드래곤 퀘스트 1에도 저렇게 긍정적인 대답의 결과가 좋지 않은 대화가 있다.

 

그 대화의 예는 세계의 절반을 하사하겠다는 용왕의 제의를 수용하는 선택지라고 한다.

 

 

 

 

 

거목이 붕괴한 여파로 윤회가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주장.

 

 

 

 

 

 

로우가 세상을 비관하여 삶의 의지를 잃었다는 건 처음 로우를 발견한 그레이그의 해석이었다.

 

 

 

 

 

 

 

 

 

 

 

 

 

 

 

 

 

 

로우는 15일 남짓한 수행으로 오의 그랜드 크로스를 완벽히 터득했다.

 

 

 

 

 

 

 

 

 

 

 

 

 

 

 

 

 

 

 

 

용사가 터득할 오의는 패왕참.

 

비오의는 오의가 아닌 기술이 아니라 비밀리에 전승된 비전 오의를 의미하는 것 같다.

 

 

 

 

 

 

 

마력으로 검의 형상을 구현하는 경지에 이른 용사.

 

 

 

 

 

 

 

 

 

 

 

 

 

 

 

 

로우와 용사의 대련이 시작된다. 용사의 목표는 패왕참을 거듭 사용하여 완성하는 것과 로우를 능가하는 것이다.

 

 

패왕참은 시전 횟수가 늘어날수록 위력도 증가한다.

 

 

 

 

 

경험치 2000, 골드 500.

 

 

 

 

 

 

기쁜 순간도 잠시, 마왕의 마수가 저승에까지 닿는다.

 

 

 

 

 

 

 

 

 

 

 

 

궁극 오의이자 로슈와 우라노스의 유지를 이은 이들의 합체기가 등장한다.

 

 

 

 

 

 

그랜드 네뷸러. 존 상태의 용사와 로우가 발동할 수 있는 연계기로도 나온다.

 

 

 

 

 

 

델카다르의 어둠은 소거했어도 최후의 요새는 그레이그의 부재로 위험해졌다.

 

 

 

 

 

 

요새에서 용사 일행을 맞이해주는 이는 없었다. 그레이그는 최악의 상황을 의미하는 바만 아니길 바랐다.

 

 

 

 

 

울려 퍼지는 기쁨의 노래
아침이 왔다 아침이 왔다
우리를 비추는 내일의 빛

 

하늘 나는 독수리가 우리를 노래하고
맑디 맑은 산천의 물이 우리를 치유하네

 

 

노래하라 델카다르의 백성이여
마음 굳센 태양의 백성이여
노래하라 노래하라 기쁨의 노래를

 

 

 

 

 

 

 

 

 

 

 

 

 

 

 

 

 

그레이그는 용사의 동료로서 그 여정에 동참하기로 맹세한다.

 

 

 

 

 

 

 

 

 

 

 

 

 

 

 

 

 

 

 

 

 

 

 

 

 

 

 

 

 

 

 

 

 

용사는 대의를 위해 재회가 길지 않았던 가족과 친우를 뒤로한다.

 

 

나프가나 밀림에 나무꾼이 고쳤던 목교는 붕괴되어 있었다.

 

 

 

그레이그에게 장비할 데몬 버스터를 벼려냈다.

 

데몬 버스터+2.

 

 

 

 

 

 

두란다산 기슭의 작은 메달.

 

 

 

 

 

 

두란다산 기슭의 동굴을 지나려면 마물의 탈것이 필요하다.

 

 

 

 

 

 

두란다산 중턱에 장비 제작법인 드래곤 장비 도감 속편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용이 있다.

 

 

 

두란다산 정상은 진입을 불허하므로 우선 마을에 들르는 게 상책이다.

 

 

 

 

 

 

 

 

 

 

 

 

 

 

산포 대선사는 용사의 내재된 힘을 즉각 간파한다. 용사의 힘을 일일이 증명할 필요가 없어서 진행이 신속해졌다.

 

 

 

 

 

 

 

 

 

 

 

두르다 마을 중층의 작은 메달.

 

 

 

 

 

 

 

 

 

 

 

 

 

 

6년간 용사를 교육할 예정이었던 니마 대사는 방진을 펼치다가 기력을 소진했다.

 

이로써 로우가 굳이 대사를 찾아 저승으로 갔던 이유도 밝혀진다.

 

 

 

작품 특성상 용사는 대사가 한 마디도 묘사되지 않은 과묵함을 유지해야 하여 그레이그의 대사가 많아졌다.

 

 

 

 

 

 

 

 

 

 

 

 

 

 

 

 

 

용사 로슈, 마법사 우라노스의 맹세를 새긴 비석.

 

 

 

 

 

 

 

 

 

결국은 로우를 추앙하는 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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