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카다르의 어둠은 소거했어도 최후의 요새는 그레이그의 부재로 위험해졌다.
요새에서 용사 일행을 맞이해주는 이는 없었다. 그레이그는 최악의 상황을 의미하는 바만 아니길 바랐다.
울려 퍼지는 기쁨의 노래
아침이 왔다 아침이 왔다
우리를 비추는 내일의 빛
하늘 나는 독수리가 우리를 노래하고
맑디 맑은 산천의 물이 우리를 치유하네
노래하라 델카다르의 백성이여
마음 굳센 태양의 백성이여
노래하라 노래하라 기쁨의 노래를
그레이그는 용사의 동료로서 그 여정에 동참하기로 맹세한다.
용사는 대의를 위해 재회가 길지 않았던 가족과 친우를 뒤로한다.
나프가나 밀림에 나무꾼이 고쳤던 목교는 붕괴되어 있었다.
그레이그에게 장비할 데몬 버스터를 벼려냈다.
데몬 버스터+2.
두란다산 기슭의 작은 메달.
두란다산 기슭의 동굴을 지나려면 마물의 탈것이 필요하다.
두란다산 중턱에 장비 제작법인 드래곤 장비 도감 속편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용이 있다.
두란다산 정상은 진입을 불허하므로 우선 마을에 들르는 게 상책이다.
산포 대선사는 용사의 내재된 힘을 즉각 간파한다. 용사의 힘을 일일이 증명할 필요가 없어서 진행이 신속해졌다.
두르다 마을 중층의 작은 메달.
6년간 용사를 교육할 예정이었던 니마 대사는 방진을 펼치다가 기력을 소진했다.
이로써 로우가 굳이 대사를 찾아 저승으로 갔던 이유도 밝혀진다.
작품 특성상 용사는 대사가 한 마디도 묘사되지 않은 과묵함을 유지해야 하여 그레이그의 대사가 많아졌다.
용사 로슈, 마법사 우라노스의 맹세를 새긴 비석.
결국은 로우를 추앙하는 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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