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가 같은 캐릭터들 7

 

스타크래프트의 아르타니스와 던 오브 워 2의 에제카일 아바돈은 같은 성우가 연기했다.

 

종족부터 다른 이들은 세계관 속의 입지와 역할, 지향하는 목표조차 다르지만 공통점도 있는데,

 

사분오열된 동족들을 하나의 깃발 아래 단결시켰다는 점, 단결된 세력을 통솔할 능력을 갖추었다는 점,

 

제라툴과 복제 호루스를 살해하고 강화 변형 차원검과 호루스의 발톱이라는 근접 무기를 이어받았다는 점,

 

각자 샤쿠라스와 카디아라는 행성을 파괴한 적 있다는 점, 사라 케리건과 페투라보를 믿었다가 배신을 당했다는 점,

 

처절한 패배를 겪고 패주한 적이 있다는 점, 그럼에도 실패에 굴복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지녔다는 점,

 

칼라이의 칼라와 반역파 군단의 호루스라는 과거의 구심점을 부정하고 세 길을 제시하였다는 점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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