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0 - [게임] - 다시 시작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2020/08/20 - [게임]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흐얄마치, 하핑가르 모험

2020/08/21 - [게임]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허핑가르, 리치 모험

2020/08/22 - [게임]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화이트런 홀드, 리프트 모험

 

리프트. 리프트의 기후는 온화한 편이라고 한다.

 

동상 거미 셋. 부지런히 존재를 각인시켜주는 적이다.

 

무작위 조우로 도망자를 만날 수도 있다. 물건을 잠시 맡아달라고 한다. 도망자가 있다면 추적자도 있기 마련.

 

도망자는 대단히 급박한 모양이다.

 

방금 지나간 도망자를 추적하는 사냥꾼.

 

도망자가 맡긴 게 사냥꾼의 물건이었던 듯하다.

 

사냥꾼이 도망자를 포착하고 활을 쏘기 시작한다.

 

웬만해선 길이 안전하겠지만 레벨도 낮고 이야기 진행도가 미미해서 숲을 가로질러도 크게 위협적인 적은 없다.

 

어느 순간부터 늑대가 셋씩 나왔다.

 

스카이림의 늑대는 어려운 적이 아니다.

 

우리에 갇힌 늑대.

 

흡혈귀. 흡혈귀의 공격에 당할 시, 일정 확률로 흡혈귀화 질병에 감염되어, 최대 생명력이 감소한다.

 

흡혈귀는 불로의 존재지 불사의 존재가 아니다.

 

죽음의 사냥개는 흡혈귀의 수렵견이다. 죽음의 사냥개는 냉기 피해를 가한다. 냉기 피해는 지구력 손실도 유발한다.

 

다행히도 노드는 당하는 냉기 피해가 50% 절감되는 고유 지속 효과가 있다.

 

체감상 흡혈귀보다 강한 적이었다.

 

생명력 회복을 기다리며 은신했다.

 

저런 상황엔 미약한 매지카로나마 회복 주문을 시전하면 더 좋다.

 

늑대들.

 

상대적으로 완만한 방향을 찾아 내려가야 한다.

 

리프튼에서 흡혈귀 지도자로부터 감염되었었다. 계속 방치하면 주인공은 흡혈귀가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완전히 치유하거나 흡혈로써 흡혈귀화가 인간성을 잠식하는 단계를 낮춰야 한다.

 

마무리 일격.

 

저기서도 늑대가 셋이서 등장했다. 하나가 주의를 끄는 동안, 나머지가 측면이나 후방을 공격한다.

 

 

리프트와 이스트마치의 경계에 다다랐다.

 

앤실분드. 특이한 검의 습득 장소였던 걸로 기억한다.

 

모험을 방해하는 늑대들.

 

 

저기서는 투기장 늑대라는 늑대 무리를 상대했다.

 

보도를 찾았다.

 

전방에 동상 거미.

 

은신 사격으로 적의 생명력을 감소시키고 시작하면 용이하다.

 

적이 다가왔기에 무장을 교체했다.

 

계속 가면 윈드헬름에 다다를 수 있다.

 

길가의 강도.

 

순순히 통행료를 넘기지 못하면 유혈사태가 발발한다.

 

헬겐 근처에 있던 시기에도 저런 적이 있었는데, 레벨 보정을 받아서인지 더 강해졌다.

 

기세등등하게 통행료를 강요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기본 파괴마법 주문, 전격으로 마무리했다. 황제로 즉위한 코러산트의 정치인이 생각났다.

 

리프튼과 윈드헬름을 가리키는 이정표.

 

근처에 거인이 야영지를 지었다.

 

야영지 앞에 불귀의 객이 된 말과 카짓이 있다.

 

카짓의 오키쉬 전투도끼. 마법부여가 된 물품은 효과에 맞게 사용하거나, 마법을 추출하거나,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다.

 

늑대. 스카이림은 노드가 아니라 늑대의 영역일지도 모른다.

 

소지품 무게가 한계를 넘어 이동이 힘들어졌다면 가장 무거운 방어구를 착용한다. 준마 선돌 덕분이다.

 

매머드 둘이 간격을 둔 채로 배회하고 있었다.

 

스톰클록. 이스트마치는 스톰클록의 총본산이다.

 

제국군에 대한 적의가 상당한 스톰클록.

 

낮이 되었다. 흡혈귀와 흡혈귀화 감염자들은 태양 아래에서 약화된다.

 

밤에 시내로 진입하면 위험한 이유가 확률적인 흡혈귀의 난동으로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과,

 

더불어 주인공이 흡혈귀화에 전염될 가능성도 있어서이다. 흡혈귀화는 주간 활동에 방해가 된다.

 

윈드헬름.

 

윈드헬름 마구간. 그 앞은 스카이림의 도시들을 오가는 마차다.

 

직접 모험하던 즐거움이 정말 그리웠기에, 본 회차는 지금까지 마차 기능을 이용하지 않았다.

 

올룬딜은 윈드헬름 마구간에서 말을 판매한다.

 

 

윈드헬름 정문.

 

윈드헬름은 첫 걸음을 내딛자마자 노드 둘이서 던머를 차별하는 촌극이 펼쳐진다.

 

던머를 제국군 첩자라 매도한다.

 

주인공의 의견도 묻는 수바리스.

 

다크 엘프, 던머가 과거에 트라이뷰널이라는 사이비를 믿긴 했어도 싫진 않다.

 

윈드헬름은 노드 외 종족들이 공평히 차별받는 곳이라고 첨언한다.

 

던머 차별 및 학대의 주동자는 롤프 스톤피스트. 울프릭의 측근 갈마 스톰피스트의 형제다.

 

저런 논리라면 탐리엘은 드래곤의 것이며, 모든 노드는 알두인한테 스카이림을 봉헌해야 한다.

 

난폭한 롤프.

 

롤프가 격투 신청 직후에 여관에 입장했기에 따라갔다.

 

 

롤프는 당시까지의 격투 상대들 가운데 가장 약했다.

 

 

롤프 생각 속에 던머를 향한 적개심은 여전하다.

 

올라프는 궁전에서 드래곤을 생포하였다는 전설로 익히 알려졌다. 그 궁전이 발그루프가 기거하는 드래곤종착지다.

 

개방적인 사고를 하는 브룬울프.

 

스카이림은 모든 종족이 살기에 충분하다. 2B 같은 안드로이드, 포라 엘리누의 엘린,

 

찾아보면 노스렌드의 리치 왕, 피렌체의 에지오, 다스 베이더도 온 적이 있다.

 

노드 위주라는 울프릭의 인망.

 

스톰클록은 역전의 전사이자 용언도 다룰 수 있는 울프릭을 고평가한다.

 

울프릭은 선택적으로 참전한다. 그 선택은 종족이 좌우한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내전의 본질을 관통하는, 울림이 있는 대사다.

 

던머 음유시인 루아핀. 드래곤본이 온다네는 종말에 맞설 신화적 존재인 드래곤본 찬송가이다.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주인공이 네레바가 환생한 존재인 네라바린이었듯,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주인공은 최후의 드래곤본이다.

 

윈드헬름에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사건과 관련된 걸 후술했다.

 

예언은 세계의 종결자 알두인이 회귀한 시대의 관건으로 드래곤본을 지목했다.

 

 

매일 밤마다 던머 거주지를 난장판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롤프는 분열 조장과 분할 통치에 일가견이 있는 것 같다.

 

윈드헬름의 촛불난로 전당은 역사가 깊은 장소다.

 

윈드헬름의 던머 차별 정서에 반감을 가진 수산나.

 

농장주 토르스텐.

 

울프릭을 존경하는 대장장이. 거래는 다른 대장장이와 할 수 있다.

 

울프릭은 호전적이고 탈로스를 신실히 믿는 노드들의 우상이다.

 

화이트런의 하늘대장간을 의식하는 윈드헬름의 대장장이.

 

이 대장장이와 카짓 행상단과의 차이점이 나온다. 윈드헬름 대장간은 이익이 아니라 명예를 위해 단조공 일을 한다.

 

 

니란예는 무려 알트머다. 대사로만 판단하면 적응력과 친화력이 좋은 편인 것 같은데,

 

특정 세력 이야기를 전개하다 보면 단순한 상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정로된다.

 

차별당하는 입장인 던머를 비하하는 니란예.

 

 

 

시로딜은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주인공, 시로딜의 챔피언이 활약하던 제국의 심장부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재를 조합해야 한다.

 

재료가 있는 한, 연금술사는 가능한 모든 조합을 강구할 것이다.

 

재료별 효능 네 가지를 일일이 기억하지 못해도, 제조에 실패해도 괜찮다.

 

재료는 언젠가 다시 얻을 수 있으며 섭취하거나 조합을 시도하는 걸로 효과를 알아가게 된다.

 

묘약의 효과는 연금술 특성을 습득하면 더 강해진다.

 

이전에 조합을 시도했을 때, 약물 제조가 실패한 재료들이 남을 때가지, 그러니까 더 만들 수 없을 때까지 하면 된다.

 

스카이림의 농장주는 노드만 있는 게 아니다.

 

레벨을 높이기 위해선 틈틈이 대장기술도 높여야 한다.

 

보석을 보유했다면 적은 재료 소모로 고가품을 제작할 수 있다.

 

대장기술 특성을 습득하였다면 더 효율적인 강화 기능도 해금된다.

 

웬만한 노드와는 다르게 호전적이지 않은 브룬울프.

 

윈드헬름 경비병.

 

바로 앞에 영주 울프릭 스톰클록이 거주하는 궁전이 있다.

 

처음 입성한다면 울프릭이 옥좌에서 사령부로 갔다가 옥좌로 돌아가며 긴 대사를 한다.

 

울프릭의 연설은 탁월하다고 할 수 있으나, 스톰클록이 의도와 정반대로 탈모어한테 도움이 된다는 점,

 

울프릭과 엘렌웬의 악연, 차별당하는 던머를 생각하니 울프릭이 호소하려는 바를 다 수긍하지는 못하게 되었다.

 

물론 상술한 건 필자의 사견에 불과하고, 울프릭의 투쟁이 정말로 숭고하며 진정성이 있음을 아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갈마 스톤피스트와 울프릭 스톰클록.

 

시스의 마음가짐을 지닌 갈마.

 

 

 

 

 

 

 

 

 

 

 

윈드헬름의 구석, 회색 지구라고 하는 던머 거주지에 갔다.

 

던머의 고충.

 

앞서 말했듯이 울프릭의 대처는 선택적이다. 선택의 결정적인 요소는 종족이다.

 

던머 만물상 레빈. 사진의 대사로 주장하는 바와는 달리 반지 하나가 장물이었다.

 

소피에는 꽃을 팔고 있다.

 

 

 

윈드헬름에서 결코 지나칠 수 없는 누군가의 집이다. 당돌한 아이 아벤투스의 집은 아니다.

 

발각된 상태에서도 은신을 하니 열쇠 소매치기가 통했다.

 

칼릭스토가 은밀히 보관해야만 했던 물건들.

 

 

바구니로 상인 등의 시야를 가리는 게 스카이림의 기본이었던 적도 있었다.

 

말을 돌보는 입장이라서 말이 지겨운 것 같다.

 

윈드헬름 마구간으로 돌아갔다. 의자와 탁자를 저기 배치하고, 탁자 위엔 촛불, 와인, 음식이 담긴 그릇이 있다.

 

야외의 추위에 인내할 수 있다면 설경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다.

 

다시 윈드헬름으로 돌아갔다. 탈로스의 성소에 가야 했다.

 

타이버 셉팀, 승천하여 에이드라와 자리를 나란히 했던 탈로스.

 

탈로스의 축복을 받으면서 흡혈귀화가 완치되었다.

 

탈로스의 가호는 용언을 더 신속히 재사용하도록 도와준다.

 

자유로운 모험을 추구해서 이야기를 진행하지 않아 용언을 사용하지는 못하나, 흡혈귀화 완치에 의미가 있다.

 

탈로스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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