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베이더: 겔런 어소가 이 무기에 허튼짓을 안 했다는 것을 폐하께 확실히 증명할 수 있어야 할 테니, 계속 분발하도록. 오슨 크레닉: 그럼 제가 아직... 책임잡니까? 그럼 황제 폐하께도 말씀을 좀... (질식당해 주저앉는 오슨 크레닉) 다스 베이더: 야심에 잡아먹히는 일이 없게 조심해야지? 크레닉 국장.
대사는 우리말 더빙판 기준이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한 장면이다.
다스 베이더의 포스 초크에 당한 오슨 크레닉. 나름대로의 호소였지만, 다스 베이더의 심기를 건드렸을 뿐이었다.
포스 초크는 다스 베이더의 으뜸상징과도 같은 유명한 기술이다. 포스 염력을 활용한 기술이며,
희생자로는 그의 연인이던 파드메 아미달라, 많은 이유로 그의 심기를 건드렸던 제국군의 수많은 간부들이 있다.
(포스 초크로 다스 시디어스를 공격하는 다스 베이더) 다스 베이더[각주:1]: 당신은 당신이 그녀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어. 다스 시디어스[각주:2]: 그대의 격노는 다른 길을 선택했지. 다스 시디어스: 파드메는... 죽었다, 내 친구여. 다크 사이드가 있다 하여도 그녀를 되살릴 순 없지. 하지만 그녀는 죽음으로써 그대에게 선물을 주었다. 다스 시디어스: 고통을.[각주:3] 다스 시디어스: 그럼... 이제 선택하도록 하라. 그 선물을 받아들이겠는가? 그걸 사용할 건가... 아니면 죽을 건가?
다스 시디어스: 그대의 광선검은 어디 있는가, 베이더 경? 그걸로 방어해라! 다스 베이더: 잃어버렸습니다. 오비완과의 싸움에서... 그가 들고 갔습니다. 다스 시디어스: 안 돼! (포스 라이트닝 시전을 멈추는 다스 시디어스) 다스 시디어스: 그 광선검은 다른 자가 입수했을 것이다. 제다이가. 다스 시디어스: 그대는 시스다.
다스 시디어스: 이번이 그대에게 끔찍한 시간이었음을 안다. 그러나 그대가 다시 포스로 나를 건드리는 일이 있었다가는, 케노비가 하지 못했던 일을 끝내도록 하겠다. 다스 시디어스: 그대는 내 친구다, 베이더 경. 우리가 다시는 이런 상황에 처하지 않길 바라지. 일어나라. 대업은 완수되어야 한다. 다스 시디어스: 그대는 복수를 생각한다. 모든 고통의 근원을 찾아서 떠나고 싶어 하지. 난 느낄 수 있다. 다스 시디어스: 그런 감정은 제쳐두어라. 그대의 사적인 복수심은 우리 은하 제국이 필요로 하는 것들보다 중요하지 않다. 다스 시디어스: 따라와라.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