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초크로 다스 시디어스를 공격하는 다스 베이더)
다스 베이더: 당신은 당신이 그녀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어. 1
다스 시디어스: 그대의 격노는 다른 길을 선택했지. 2
다스 시디어스: 파드메는... 죽었다, 내 친구여. 다크 사이드가 있다 하여도 그녀를 되살릴 순 없지. 하지만 그녀는 죽음으로써 그대에게 선물을 주었다.
다스 시디어스: 고통을. 3
다스 시디어스: 그럼... 이제 선택하도록 하라. 그 선물을 받아들이겠는가? 그걸 사용할 건가... 아니면 죽을 건가?
다스 베이더: 저는... 살아갈 것입니다.
(포스 초크를 해제하는 다스 베이더)
다스 시디어스: 좋아.
다스 시디어스: 그럼 이제...
(다스 베이더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방출하는 다스 시디어스)
다스 베이더: 으아아악!
다스 시디어스: 그대의 광선검은 어디 있는가, 베이더 경? 그걸로 방어해라!
다스 베이더: 잃어버렸습니다. 오비완과의 싸움에서... 그가 들고 갔습니다.
다스 시디어스: 안 돼!
(포스 라이트닝 시전을 멈추는 다스 시디어스)
다스 시디어스: 그 광선검은 다른 자가 입수했을 것이다. 제다이가.
다스 시디어스: 그대는 시스다.
다스 시디어스: 이번이 그대에게 끔찍한 시간이었음을 안다. 그러나 그대가 다시 포스로 나를 건드리는 일이 있었다가는, 케노비가 하지 못했던 일을 끝내도록 하겠다.
다스 시디어스: 그대는 내 친구다, 베이더 경. 우리가 다시는 이런 상황에 처하지 않길 바라지. 일어나라. 대업은 완수되어야 한다.
다스 시디어스: 그대는 복수를 생각한다. 모든 고통의 근원을 찾아서 떠나고 싶어 하지. 난 느낄 수 있다.
다스 시디어스: 그런 감정은 제쳐두어라. 그대의 사적인 복수심은 우리 은하 제국이 필요로 하는 것들보다 중요하지 않다.
다스 시디어스: 따라와라.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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