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3 - [히어로] - 시스의 사제관계

 

책인즉명(責人則明). 자기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잘못만 질책한다는 의미다.

 

다스 베이더는 아내인 파드메 아미달라를 구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자 다스 시디어스를 포스로 공격했다.

 

시스의 복수에 나오듯, 파드메를 그렇게 만든 건 다스 베이더였다. 그것도 포스 초크를 사용해 질식시켰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스승 오비완 케노비를 책망했다. 그리고 오비완에게 패배해 흔히 알려진 그 모습이 됐다.

 

자행한 일이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는 걸 알자 급기야는 다스 시디어스에게까지 포스 초크를 시전했다.

 

다스 시디어스도 웬만함을 능가하는 악당이지만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을 것이다.

 

다스 시디어스는 다스 베이더를 회유하면서도 협박하여 포스 초크를 풀게 만든다.

 

그다음 시스답게 다스 베이더를 포스 라이트닝으로 징벌했다. 다시 그러면 오비완과는 달리 정말로 죽여버린다며.

 

둘이 크로스 카운터를 쳤어도 재미가 있었을 텐데, 당시의 다스 베이더에겐 광선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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