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하고 이상한 블로그

때론 선택해야 돼. 세상이 원하는 대로 살지, 진짜 내 모습으로 살지...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의 캐릭터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의 단독 영화이다.

영화의 시점은 블랙 위도우가 희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4월에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위플래쉬의 장면들을 합친 영상이다.

스파이더맨의 존 조나 제임슨을 연기한 J. K. 시몬스가 위플래쉬의 테런스 플레처 역을 맡기도 했다는 걸 활용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의 여러 장면들에 스파이더맨 삼부작의 피터 파커를 합성한 영상이다.

필자는 오늘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감상했다.

누설을 당해서 대략적인 기승전결을 다 알았으나 스타워즈 신규 삼부작의 마무리를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

아래의 평가는 어디까지나 필자의 사적이고 주관적인 평가이다. 다른 감상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직접 감상하기 전까지 많은 기대를 했으나 기대가 모두 충족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별다른 실망감은 없었다.

이야기의 조율이 완벽하지 않았다. 어색하고 엉성한 부분과 전개도 조금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대체로 괜찮았다.

액션은 무난했다. 그리고 화면에 펼쳐지는 호화로운 컴퓨터 그래픽의 영상미는 정말 훌륭하고 멋있었다.

본 작품이 시퀄 삼부작의 이야기에 결착을 내는 작품이라 결말이 관건이었는데, 결말은 준수했다.

시퀄 삼부작과 이전의 삼부작들도 관통하는 거악을 퇴치한 것, 모든 제다이의 숙원인 포스의 균형이 이루어진 것,

스카이워커의 유지가 이어지는 것이 감동적이었다. 악의 혈연이 선을 택했다는 것도 매우 인상적인 전개였다.

2019/12/01 - [히어로]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메인 예고편

우리나라에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바로 내일, 1월 8일 개봉한다.

18일 전에 미국에서 개봉했었고, 누설을 당해 이야기를 대략적으로 다 알지만 그래도 감상하러 갈 생각이다.

내일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감상한 후, 직관 후기를 블로그에 작성하도록 하겠다.

대고바 행성. 루크 스카이워커가 요다에게 블래스터를 겨누고 있다. 다행히 요다에게 발사되는 순간은 없었다.

참고로 요다와 같은 높은 경지의 포스 센서티브들은 포스로 블래스터의 빔을 그 자리 그대로 멈춰버릴 수도 있다.

시퀄 시리즈인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에서 카일로 렌이 연출했다.

더 만달로리안에서 등장한 요다 종족의 아기가 오더 66을 발동하는 걸로 편집한 영상이다.

“아, 5분만 더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타이탄 전투를 편집한 영상이다. 타노스에 딧코비치를 합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