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쳐 3의 음악 Silver for Monsters.


무인지대 벨렌에서 괴물과 전투를 하게 되면 이 음악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위쳐들은 괴물을 상대할 때는 은검을 사용하니 어울리는 제목.

 

영상에선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의 시작 영상에서 나온 버전과 스타크래프트 2 버전을 적절히 혼합했다.

 

1:46부터 끝까지의 부분은 종족 전쟁에만 있다.

 


워크래프트 3: 얼어붙은 왕좌의 언데드 캠페인 엔딩 영상 승천에서 나온 음악이다.


후반부는 리치 왕의 분노에 나오는 음악 'Arthas, My Son'에서 편곡된다.


한때 로데론의 희망이었던 왕자가 최악의 폭군이 되는 장면을 묘사하는 영상의 음악답게 비극적이다.


삼국지 13에서 나오는 유비의 주제곡이다.


유비라는 인물이 갖추었다고 전해지는 덕, 그리고 유비의 인생 역경이 표현된 듯하다.


삼국지 13의 등장인물인 손권의 주제곡이다.


손권은 용맹하고 기질이 강했다지만 음악은 아주 평화로운데,


삼국지 13에서 코에이가 재해석한 대로 '나라를 지키는 군주'라는 모습에서 보면 적절한 음악일지도 모르겠다.


주유, 노숙, 여몽, 육손 등의 인재를 잘 기용하여 불안정했던 오를 끝까지 지켜냈던 건 그의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


삼국지 13의 조조 전용 배경음이다.


삼국지 13에서 코에이는 조조를 아주 높게 평가했다. 지략과 담대함을 갖춘 일세의 영걸이라고.


그 평가가 반영된 것인지 조조의 배경음은 아주 웅장하면서도 위엄이 서려 있는 음악이다.

중세 유럽 속에서 가문을 이끌어가는 게임인 더 길드 2의 ost Woods.


2:14, 5:20, 8:07.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군단에서 부왕을 잃고 왕이 된 안두인 린의 주제곡이다.


작내에서는 스톰윈드 사자의 안식처에서 접할 수 있으며,


안두인이 샬라메인을 들고 각성하는 장면을 담기도 하였다.


엄청나게 긴 곡이다. 곡의 앞부분은 아버지를 잃고 고뇌하던 안두인을 그려낸 듯이 음울하지만,


후반부가 되면 왕의 짐을 받아들이고 일어섰던 안두인을 묘사하듯 웅장한 곡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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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콤한 인생의 ost Romance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나,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라는 문답으로 유명한 영화 달콤한 인생.


영상의 장수는 방덕.


여기서 서북이란 동탁, 마등의 근거지이자 마초와 방덕으로도 유명한, 서량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양주를 말한다.


게임 내에선 양주에 속하는 도시들에서 나오는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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