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투더문(To The Moon)의 메인 화면에서 나오는 음악이다.

 

제작자의 인터뷰처럼, 게임의 스토리와 같이 마냥 슬프지도 않고 음울하지도 않으며 희망적인 분위기도 있다.

 

마지막 장에선 새로운 기억 속에서나마 조니가 마침내 달에 가는 꿈을 이루기는 하니까. 그것도 리버와 함께.

 

중후반부가 특히 하늘의 별들 아래의 순수한 조니와 리버를 나타내는 마냥 아름답다.

 

메인 화면에서만 5분 가까이 있을 사람이 어딨겠냐만 참 좋은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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