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타칸, 브원삼디.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도 등장한 로아 브원삼디. 한결같이 초월자의 위치에서 잔달라에 개입하거나 구경한다.
가벼운 언행을 일삼으면서도 속으로는 득실을 전부 계산하는 캐릭터인데, 형세를 파악하거나 바꾸는게 그의 재미인 것 같다.
잔달라 모든 곳에서 영혼의 치유사 역할을 하기에, 캐릭터가 쓰러져 영혼 상태가 되면 그를 만날 수 있다.
주로 농담이나 자신의 기술을 뽐내는 듯한 대사로 반긴다.
그의 목적은 영혼이다. 영혼에 집착하며, 누군가의 영혼을 걸면 그의 도움을 받기 쉽다. 영혼을 취함으로써 그만의 이득을 얻는 것 같다.
또한 가벼운 모습과는 다르게 꽤나 오래되었으면서도 강력한 존재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웬만한 아제로스 원주민들보다 오래된 존재이며, 그의 도움은 확실하다. 허나 그 도움을 요청하고 받을 때의 부담은 적지 않다.
강력한 존재임은 확실하지만 리치 왕, 그리고 헬리아가 그랬듯 공격대를 능가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는 과연 던전 우두머리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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