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2 - [게임/워크래프트] - 용군단 2 시즌 신화+ 평점 3천 초과 및 소감

2023.12.29 - [게임/워크래프트] - 용군단 3 시즌 신화+ 평점 3천 초과 및 소감

 

최악의 시즌 수정치였던 천둥과 함께했던 1 시즌에 평점 3,000을 달성하지 못했던 게 한이었다.

 

그래서 부단히 노력한 끝에 2, 3 시즌과 적당히 하고 쉬려던 이번 시즌에도 결국 신화+ 평점 3천을 추월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체감하기에 이번 시즌의 신화+는 천둥이 있었던 1 시즌 다음으로 힘겨웠다.

 

금 시즌 신화+를 구성하는 용군단 던전들은 재미도, 감동도 없는 던전들인데, 개발자들의 창의력과는 별개로,

 

실제 게임에서는 사소한 실수도 용납되지 않으며 진행을 방해하거나 차질을 주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남발되었다.

 

이런 점이 역대 최악의 직업 및 전문화 간 균형과 맞물리면서 비주류의 신화+ 고단계 도전 문턱은 치솟았다.

 

용군단의 끝은 개발자들이 청동 주괴를 내어주고 극악한 시즌을 시간 벌이로 내세웠다는 사실이 무척 애석하다.

 

블리자드가 이러한 부분을 감안해 내부 전쟁부터는 던전 구성 및 균형 조정에서 더 발전하기를 절실히 바란다.

 

필자가 내부 전쟁을 하든, 하지 않든, 워크래프트 신화+ 및 공격대 관련 업적, 성취를 글로 남기는 건 이번 글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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