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브에게 아티쉬, 아서스에게 서리한, 아그라마르에게 태샤라크, 간수에게 첫 번째 심판관의 망치가 있듯,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상징하는 무기는 그가 악마 아지노스를 처치하고 노획한 아지노스의 전투검 한 쌍이다.

 

일리단은 이 전투검 두 자루와 안토러스까지 함께했다. 그가 양성한 악마사냥꾼들도 두 자루의 전투검을 사용한다.

 

아지노스의 전투검은 검은 사원의 일리단을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군단에서 악마사냥꾼 직업이 등장하기 전에는 전투검이라는 무기 분류가 없었으므로,

 

불타는 성전 시기의 무기인 아지노스의 전투검은 전투검이 아닌 도검으로 분류된다.

 

두 자루 모두 도검이며, 함께 장비하는 동안 고유한 지속 효과 아지노스의 쌍날검이 적용된다.

 

아지노스의 전투검을 착용할 수 있는 직업으로 두 자루 모두를 획득해 장비하면 위 아지노스의 쌍날검 업적이 달성된다.

 

아지노스의 쌍날검 업적을 완료한 계정으로 시간여행 검은 사원에서 일리단을 처치할 시 달성하는 후속 업적도 있으며,

 

그 업적까지 완료한다면 아지노스의 전투검을 형상변환하는 기능이 잠금 해제된다.

 

2021.04.12 - [게임/워크래프트] - 시간여행 공격대 검은 사원 완료

 

필자는 어둠땅 1 시즌이 현행이던 2년 전, 시간여행 공격대에서 일리단을 처치했었다.

 

두 해가 지나 올해에 다시 시간여행 일리단을 만나러 가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불타는 성전 시간여행 주간에 검은 사원 공격대가 있다면 동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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