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공격대 검은 사원에서 배신자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처치했다.

 

공략 인원은 21명, 탄력적 공격대의 일리단 능력치 조정 및 시간여행 보정의 공격대 레벨 30 고정이 적용됐다.

 

21명의 역할 배정은 방어 담당 2명, 치유 담당 5명, 공격 담당 14명이었다.

 

대모 샤라즈는 시도 한 번에, 일리다리 의회는 두 번 만에 완료했으나 일리단만큼은 녹록지 않은 상대였다.

 

일리단 전투는 생명력 65%까지 1단계, 2단계, 생명력 30%까지 3단계, 마이에브가 등장하는 4단계로 세분화된다.

 

1단계에서 대상 공격 담당이 격리되어야 하는 어둠의 흡혈마귀, 방어 담당에게 치명적인 기술 절단,

 

2단계에서 방어 담당의 부담을 가중하는 아지노스의 불꽃,

 

1단계 공략법에 일리단의 탈태, 어둠의 악마 대처도 필요한 3단계는 파해법을 숙지하지 못한 공격대에게 난적이었다.

 

무작위 공격 담당에게 적용되는 어둠의 흡혈마귀는 발동 전까지 대상자가 공격대와 거리를 두고 있어야 한다.

 

방어 담당 대상 기술인 절단은 일정 시간 생명력을 대폭 감소시키므로 생존기와 치유의 조합이 필요하다.

 

2단계의 난관 두 아지노스의 불꽃은 방어 담당 둘이서 각자 불꽃 하나를 담당하여 검을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그 이외의 공격대원들은 두 검의 사이에 자리잡아 아지노스의 불꽃이 격노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지노스의 불꽃과 상공의 일리단은 방어 담당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기에 신속한 불꽃 처리가 필수적이다.

 

아지노스의 불꽃을 처리하면 3단계가 진행되는데, 3단계에서는 대체로 1단계의 공략법을 유지하면서도,

 

일리단이 탈태를 사용했을 때와 어둠의 악마가 등장했을 때를 대비하는 방법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탈태를 사용한 일리단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넓은 반경에 피해를 주는 투사체를 발사하니 대상자의 격리가 필요하고,

 

어둠의 악마는 무작위 공격대원 네 명을 무력화시킨 후 접근해오니 나머지 공격대원들이 공격해서 처치해야 한다.

 

3단계에서 일리단의 생명력이 30%로 감소할 시 마이에브 섀도송이 등장한다.

 

마이에브는 덫을 설치하며, 방어 담당이 일리단을 덫으로 유인하면 공략이 용이해진다.

 

다만 마이에브는 일리단이 탈태한 순간에는 넘어져서 도움이 되지 못하는 데다가 덫의 위치도 애매한 감이 있다.

 

공격대는 마이에브가 등장한 것에 도취되어 방심하여서는 안 된다.

 

오히려 영혼 끌어내기, 어둠의 흡혈마귀, 방어 담당이 덫 유인에 실패했을 때 발동하는 일리단의 격노를 유의해야 된다.

 

네가 이겼다... 마이에브. 하지만, 사냥감이 없는 사냥꾼은... 살아갈 힘을 잃는 법... 너도...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야...

 

일리단을 처치하고 시간왜곡의 일리다리 전투계획서를 습득하면 이상 상황 감지: 검은 사원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보상은 10 골드 50 실버와 500 시간왜곡의 훈장.

 

일리단 전투 시작 전에 공격대원에게 공유할 수 있다.

 

2021.04.12 - [게임/워크래프트] - 일리단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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