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2010730
대군주 바로크 사울팽의 이야기와 마음가짐을 그려내는 시네마틱 영상 노병이 올라왔다.
사울팽에게 전쟁이란 익숙한 일이지만 이 전쟁은 그를 번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명예와 전사다운 죽음을 추구하는 그로서는, 불명예스러운 일로 시작된 전쟁을 좋게 받아들이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아울러 이 영상에서는 그가 실바나스와, 노스렌드에서 전사한 아들 드라노쉬 사울팽을 어떻게 여기는지를 생각할 만한 내용도 있다.
영상의 큰 전쟁을 앞뒀지만 번민에 빠져 있는 영웅이 타인의 설득에 의지를 다잡는다는 구성은 공허의 유산 - 수복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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