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동굴에서 진입할 수 있는 옛 언덕마루 구릉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전 시점의 광경이 담긴 곳이다.

 

과거의 모습으로 구성된 남부의 마을 남녘해안에서는 장차 붉은십자군의 간부가 될 아이 셋이서 놀고 있다.

 

르노 모그레인, 샐리 화이트메인, 제임스 비샤스는 훗날 아서스와 스컬지로부터 고국과 가족을 잃는 비극을 겪는다.

 

장성한 이들은 스컬지에 복수할 요량으로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이 창설한 붉은십자군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모두 간부의 위치에 올라, 각자 붉은십자군 사령관 모그레인, 종교재판관 화이트메인, 심문관 비샤스로 알려지게 된다.

 

세 명은 모두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재구성하기 전의 붉은십자군 수도원에서 등장했다.

 

붉은십자군 사령관 모그레인은 동생 다리온이 가져온 파멸의 인도자에 깃든 망령이 된 알렉산드로스에 의해 사망했다.

 

종교재판관 화이트메인은 타인과 자신을 부활시키는 강력한 능력을 지녔었고, 죽음군주가 죽음의 기사로 영입했다.

 

심문관 비샤스는 구 수도원의 묘지 부근을 배회했다는데, 처치 시 고유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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