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Jimmy."

스타크래프트에서 영웅 유닛 레이너를 클릭하면 나오는 대사. 캠페인과 유즈맵을 많이 했다면 익숙할 것이다.



"아크튜러스, 이 나쁜 자식! 그러지 마!"

아크튜러스가 케리건을 뉴 게티즈버그에 버린다는 결정을 하자 이 대사와 함께 항의했다.

대사의 아크튜러스를 다른 대상으로 변경하기도 한다.

예시로는 어떤 영웅이 하향될 때 '다비리, 이 나쁜 자식!'이라거나.



"제임스 레이너는 우리가 두 외계인 종족과 전쟁을 벌이는 마당에 혁명이라는 걸 벌이고 있습니다. 제임스 레이너, 당신에겐 양심도 없습니까?"

UNN의 앵커 도니 버밀리언의 대사이다. 그는 진실의 폭로 전까지 시종일관 레이너에게 비판적이었다.

자유의 날개 당시에는 이 대사를 놓고 농담삼아 레이너가 양심이 없다고 하거나, 도니의 잘못을 짚는 의견이 있었지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출시되고 레이너가 이름값을 못 하는 영웅이라 평가받자 재조명받았다.

도니의 대사를 인용하며 레이너는 양심만이 아니라 능력이나 상향도 없다고 조롱하며 도니라는 캐릭터 자체도 인지도가 높아졌다.



"언제든지."

군단의 심장 엔딩에서 레이너가 말한 대사.

스타크래프트 2의 이야기에 대한 희화화로는,

자유의 날개는 '난죽경없', 군단의 심장은 이 '언제든지', 공허의 유산은 '가짐어서'로 요약할 수 있다고도 한다.

저기서 '언제든지'가 바로 레이너가 했던 대사이다. 사족으로 난죽경없은 태사다르(오로스), 가짐어서는 젤나가 케리건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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